경제

한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조사- 코인 런드리①





코인 런드리, 초기시설투자 비교적 적어

인구 적은 곳 서로 5블럭 이상 떨어져야 매출 보장

요즘 개스 요금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코인 런드리를 운영하는 오너들은 얼굴에 주름이 잡히고 있다.

25~30퍼센트의 개스 요금 인상으로 각 지역에서 서로 모여 대비책을 의논하기에 바쁘다.  반면에 각지에서 코인 런드리를 훌륭하게 운영하면서 이 비즈니스만큼 매력이 있는 업종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코인 런드리는 많게는 매상의 26~28배 정도의 권리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상이 오르면 엄청난 가격으로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많은 한인들이 여전히 한번 정도는 관심을 가지는 업종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코인 런드리는 특히 라티노 고객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들 고객과 얘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면서 손님들의 발걸음을 한번 끌어들이면 이들이 거의 매주 거르지 않고 오기 때문에 이것이 곧 매상으로 연결된다.

때로는 고정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종종 선물 공세와 공짜 티켓을 나누어 주기도 하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그리 쉽지는 않다.

그 래서 자구책으로 드라이어의 온도를 약간 내리거나 현재 12~15분 돌리게 하던 것을 10분으로 줄이는

방법들을 많은 곳에서 실행하고 있다.

혹시라도 코인 런드리를 한번 운영해 보고자 생각하고 있다면, 물론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겠지만

특별히 나만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준비해야 하고 또한 꾸준히 연구하는 것을

절대로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해 주고 싶다.

물론 오너가 꼭 하루종일 붙어 있지 않아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순히 오픈해 놓고

돈만 거두어 가는 업종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 것이다.

나만의 노하우로 무장한 후에 모두 힘들다고 하는 이때 코인 런드리 사업으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코인 런드리 업종을 쉽게 봐서는 안된다.

예전에는 유대인등 큰손들이 코인 런드리를 장악했지만 근래에는 수익성이 예전과 같지 않아 많이 정리했으며 지금은 실제로 코인 런드리 기계 부품판매를 하는 회사들만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한다.

■코인 런드리의 수익 감소 이유


1. 코인 런드리는 기본적으로 인구가 적은 곳은 5블럭, 인구가 많은 곳은 최소 3블럭은 서로 떨어져야 적정 매출이 보장된다.

과거에는 이런 규칙이 적용되는 곳이  많았지만 근래에는 코인런드리 기계판매 대형 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셋업을 해서

 팔아 먹는 바람에 현재는 1블럭 또는 심한 경우 한블럭에 6개까지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많은 경우 아주 장소가 좋은 한,두곳만 운영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본전 또는 적자로 꾸려가고 있다.

심지어 이런 적자가게들은 대부분 주인이 가게에 붙어있지 못하고, 다른 가게나 다른 일을 해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2.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코인 런드리 가격은 동결이지만 개스료, 수도료, 하수도료는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경쟁 런드리는  드라이를 무료로 운영하기도 한다.


3. 코인 런드리 렌트비는 3만불 매출시 5일치 이하 매출이 적당 하다.

즉 일반적으로 5천불 이하 여야 투자비 회수 등 순이익을 어느정도 보장할 수 있다.

그렇지만, 3만불이상 매출을 올리자면 몰 안에 위치해야 하고, 면적도 커야하니 이 수준에 렌트비를 맞추기가 어렵다.

결국 벌어서 건물주만 좋은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유틸리티와 렌트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4. 코인 런드리를 많이 이용하는 멕시칸과 흑인들은 많은 빨래를 양산하지만, 반대로 종종 기계고장, 기계오작동, 과격한 사용,

더럽게 사용하는  등, 기계 관리 비용과 인건비등이 만만찮게 나가게 된다.

따라서 종업원이나 주인이 상주해야 해서 인건비 지출을 만든다.


5. 브로커나 대형회사는 유틸리티로 보통 25%를 말하지만, 실상은 30%인곳이 더 많다.

쉽게 말해서 일부 부유층 지역은 이용 가격이 비싸서 유릴리티 퍼센트가 낮게 나오지만, 히스패닉 상대의 지역은 낮은 이용요금으로 인하여 유틸리티 퍼센트가 높이 나온다. 매출이 적은 경우에는 더하다.


■코인 런드리의 장점

1. 우선 중요한 자금의 문제에 있어 코인 런드리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물론 코인 런드리 사업 시작에 있어 건물과 기계등 초기 시설투자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나

그래도 레스토랑이나 세탁소등 비슷한 규모의 다른 소매업종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우선 코인 런드리 업종의 특성상 땅값이나 임대료가 비싼 고소득층 거주지역보다는 여러모로 경비가 저렴한

 저소득층 거주지역이 사업장의 위치인 경우가 많아서이다.

따라서 세탁소등의 다른 소매업종에 비해서 권리금이나 임대료등을 포함하여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2. 기본적인 운영에 있어 고급 기술을 필요치 않기 때문에 특정직 기술자를 종업원으로 쓰지 않아도 되는 등

고용에 따른 부담이 별로 없다.

주인 혼자서 운영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안전한 지역에 한해 종업원 없이 무인운영도 가능한 것이

 이 코인 런드리 업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3. 업종의 성격상 불경기에 강한 장점이 있다.

런드리는 사실 누구에게나 있어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곳으로 특히 다른 소매업에 비해서 경기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


4. 현금 유통업이기 때문에 불량 수표등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자금 운용에 있어서 오너에게 편리한 점이 많다.


5. 물건을 판매하는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재고의 부담이 없다.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많은 소매업에 있어서 재고의 부담은  가게 매매시에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표현하면 코인 런드리는 그저 기계를 설치해놓고 친절하면 손님들이 알아서 와서 스스로 빨래를 해가고 돈을 버는

개념이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6. 유지 비용이 적게 들고 비교적 매매가 용이하다.



코인 런드리 운영 경비


1. 렌트, 모게지

2. 상하수도세

3. 가스비

4. 전기세

5. 종업원 인건비, 부대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

6. 기계유지보수비

7. 가게 영업보험료

8. 쓰레기 수거비용

9. 세금

10. 기타 잡비 ( 벤딩머쉰 세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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