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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드링크, 아이들 건강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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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부모들이 커피를 달라는 자녀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한다. 어린 나이에 커피를 마시면 키가 안 큰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로부터 멀리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기간에 밤새 공부하기 위해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에너지 드링크(Energy drinks)는 남녀노소 모두 에게서 사랑 받는 음료다. 피로 회복을 위해 마시기도 하지만 젊은 층에게는 그냥 다른 음료와 다를 것 없는 하나의 ‘드링크’로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의 과학잡지인 사이언스데일리(Science Daily)는 에너지 드링크를 원인으로 한 건강 이상 증세 발병의 절반 이상은 6세 이하의 어린 아이에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결코 어린 아이들에게 에너지 드링크를 먹여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특히 협회는 6세 이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에너지 드링크 문제에 대해 “이는 부모의 책임”이라고 설명한다. 어린 아이들은 에너지 드링크를 냉장고로부터 발견하며, 이들 자신이 마켓에 가서 집어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에너지 드링크가 먹고 싶어 찾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 안에 놓여있기 때문에 먹게 되는 것이라는 얘기다. 


부모들이 아이로부터 멀리하거나, 애초에 이를 사오지 않았더라면 나타나지 않았을 일이다. 

또한 6세 이하의 어린 아이가 아니더라도 문제는 여전하다.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새벽까지 잠들지 않기 위해 이러한 에너지 드링크를 찾는다.


물론 적당한 카페인 섭취가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순간 집중력을 도울 것이라는 효능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하루 120mg의 카페인을 2주 가량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중단시 금단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연구결과에 의하면 10대 청소년의 약 35%는 에너지 드링크를 ‘정기적으로’ 마신다고 답했다.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에너지 드링크를 거부감 없이 마시고 있다는 얘기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이들의 학술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드링크의 위험성을 언급한 바 있다. 고카페인 음료가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음용연령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였다. 


이러한 논의가 아직 확실시된 바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에너지 음료가 청소년들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이야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특히 카페인 과다섭취는 체내에 칼슘 흡수를 방해해 이들의 성장을 막는다.

또한 뇌가 각성상태에 빠지면서 불면증, 행동불안, 정서장애 유발과 함께 혈압, 빈혈과 같은 문제도 수반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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