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애완동물, 어떤 절차로 입양할 수 있나?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동물 보호소의 유기동물 입양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기동물이라고 하면, 지저분하거나 문제가 있어서 버려졌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모두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

장애를 가진 동물들도 있다. 가장 흔한 장애동물은 개다. 교통사고로 뒷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개, 전주인의 학대로 눈 한쪽을 잃은 개 등 개가 가지고 있는 장애는 개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사람들의 무관심과 학대 때문이다. 


신체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의 변심으로 공공장소에 버려진 동물들도 많다. 또는 주인의 학대를 보다 못한 이웃의 신고로 구조된 동물들도 여럿 된다. 


각 지역에 있는 동물 보호소를 통해 주의와 보살핌이 필요한 집 없는 동물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는다. 혹시 반려동물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애견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사는 대신, 동물 보호소에 살고 있는 유기동물을 집으로 입양해 오는 것은 어떨까.


대부분의 동물 보호소에서는 유기견 뿐만 아니라, 버려진 고양이, 토끼, 새, 파충류 등 모든 종류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은 상처받은 한 생명에게 따뜻한 가정을 찾아준다는 데서 더 의미를 찾을 수도 있다. 


동물 보호소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일 하겠다는 뜻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하고, 더불어 살기 위해 동물에 대한 지식과 인내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카운티 동물 보호소 이용 방법과 입양 절차를 간단히 소개한다. 


▶개방시간:

 일반적으로 평일이 보통이지만 동물보호소의 경우 트요일에 문을 여는 곳이 대다수다. 이는 사람들이 휴일을 이용해 보호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입양비용 (마리 당)

동물보호소에서 입양시 비용이 일정한 것은 아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략 추산을 하면 그에 소요되는 비용은 어느 정도 일정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버지니아의 경우 대략 비용이 다음과 같다. 

●개: 40달러

●고양이: 30달러 

●토끼/담비: 15달러

●파충류/작은 새: 10달러

●기타(햄스터, 게르빌루스쥐): 5달러

●말/소: 200달러

●가축: 20달러

●큰 조류: 100달러


▶중성화 시술이 필요한가?

동물 보호소를 통해 입양되는 모든 개와 고양이들은 반드시 중성화 시술을 받아야 된다고 법으로 정해놓고 있는 곳이 많다. 이 경우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이 중성화 시술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중성화 시술 비용은 개는 170달러, 고양이는 100달러 정도이며, 수술 후 수의사에게 직접 지불이 끝난 뒤에야 동물을 입양할 수 있다. 


▶동물 보호소에 있는 반려동물, 건강한지 어떻게 아나?

동물 보호소 측에서 관리하는 모든 개들과 고양이들은 무료 건강검진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만일 구입하려는 개나 고양이가 이미 중성화 시술을 받았다면, 동물 보호소의 수의사가 발급한 진단서에 명시되며, 중성화 시술을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다.

만일 유기동물이 중성화 시술이 필요하다면, 카운티에서 지정한 수의사를 통해 중성화 시술을 받고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유기동물은 입양 전에 동물병원으로 보내지며, 중성화 시술을 받고 나서야 집에 데려갈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은 백신이나 약물을 비롯한 각종 의료품은 지원되지 않는다. 


▶유기동물 입양 절차는 까다로운가?

유기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동물을 기르기에 적합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동물이 아플 때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지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유기동물 입양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또 다른 유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동물의 건강 상태와 입양자의 상황을 고려해서 입양 여부가 결정된다. “좋은 일 하려는데, 너무 까다롭게 구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유기동물을 나쁘게 이용하거나 다시 버리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동물 보호소 측의 입장이다.



List
Today 0 / All 76
 


워싱턴 미주경제 - 4115 Annandale Rd. suite 207 Annandale, VA 22003 703)865-4901

뉴욕 미주경제 - 600 E Palisade Ave. suite 3 Englewood Cliffs, NJ 07632 201)568-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