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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순차적으로 나온다 바이든, 고어, 케리…..그리고 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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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순차적으로 나온다 바이든, 고어, 케리…..그리고워런

힐러리 클린턴 승부수가 없다


대선 흥행에 실패하고 있는 민주당 대선정국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세론을 허물고 대체론으로 급속히 쏠리고 있다.

실제 대선판이 열리는 것과 함께 클린턴의약점이 지나치게 노출되면서 자칫 정권 재창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클린턴의 약한 고리를메울 수 있는 대체 후보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 선두에 조 바이든 부통령이 올라 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올초까지만 해도 출마가유력했었다.

그는 작년에 대선 첫 예비경선이 열리는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등을 방문했으며, 그를 지지하는 슈퍼 팩의 가동을 물밑에서 지원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장남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이 뇌종양으로 숨지면서 더 이상 대선출마설을 흘리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클린턴 대세론이 비주류중의 비주류에 불과한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무소속, 버몬트)에 의해서도 허물어지는 모습을 목도한 후 출마설이 다시 지피고 있다. 

민주당 내에는 국무장관 시절 사적인 이메일사용 논란으로 FBI 수사가 시작되면서 클린턴 회의론이 번지고, 도날드트럼프를 정점으로 하는 공화당 대선 흥행을 목도하면서, 힐러리 대체론이 점점 힘을 얻기 시작했다.


여기서 가장 먼저 호출당한 정치인이 바로바이든 부통령이다.

경제가 안정되면서 뚜렷한 이슈를 찾을수 없는 형국에서 이번 대선이 트럼프의 입씨름 판으로 전락하는 것을 목격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흥행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인물은 떠벌이라는 별명을 지닌 바이든 부통령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이든 부통령은 현재 가족과 함께 숙고중이라고밝혔으나 권력의지는 확실한 편이다.

그는2004년과 2008년 대선에서 연달아 출마했으며, 오바마대통령의 러닝 메이트 지명을 수락했었다.

그는 인기있는 정치인으로 부통령에 지명되지않았더라면 초반부터 대선 승부를 펼쳤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겉으로는 중립을 지키는듯 보이지만, 외곽에서 바이든의 출마를 독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최근 대통령을대신해 바이든 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하든지 그의 정치역정에서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그의 출마를 지지한 셈이 되고 말았다.


현재 오바마 행정부의  애니타 던 전 백악관 자문과 밥 바우어전 백악관 자문이 바이든 부통령 진영에서 전략을 짜고 있는데,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중점 경제 정책인환태평양 경제무역협정 TPP와 알래스카 유전 개발 등에 반대하는 클린턴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나타낸것으로 알려졌다.


예비경선 막판 오바마 대통령이 그동안의중립노선을 철회하고 바이든 지지 쪽으로 기울 경우 민주당내 대선 지형을 한꺼번에 바꿀 수도 있다.

그는 무엇보다도 민주당의 가장 넓은 지지저변이라고 할 수 있는 백인 중산층을 직접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연방상원 내에서 거의유일하게 백인 블루칼라 중산층 출신으로 각인돼 있다.

귀족적 이미지가 강한 연방상원에서 36년간 의원직을 수행했으며 부통령 8년 국정 실무 담당 경험은 의회와행정부에서 잠시 몸담았을 뿐인 클린턴과 비교가 되지 않는 경력이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2000년 대선 패배 후 잊혀진 정치인이 됐지만, 정치를 놓은 적은없다.

그는 환경운동에 몰두하며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명도는 훨씬 강화됐다.

아들 부시 행정부와 오바마 행정부 16년을 거치며 지적인 백인 대통령 이미지에 대한 향수가 앨 고어를 호출하고 있으며 싫지 않다는 반응을 불러오고있다.


존 케리 국무장관 또한 화려한 이력과온건한 이미지, 게다가 전쟁영웅 호칭을 달고 있으며, 2004년대선 민주당 후보 이력으로 검증받은 모금 능력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마지막 히든 카드는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상원의원(민주, 매사츄세츠)이다.

그는 한사코 출마를 거부하고 있지만, 정가에서는 출마선언과 함께 최소 30%의 지지율을 먹고 들어갈 것이라는전망을 내놓고 있다.


버니 샌더스 의원에게 쏠렸던 표심은 워런의원으로 급격히 쏠릴 수 있다.

그는 샌더스 의원과 같이 공허한 좌파공약이아닌,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진정한 좌파 이론가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민주당에 여성 후보가 필요하다면 클린턴이 아니라 워런 의원이라는 캠페인 구호가 만들어져 있다.


그는 싱글맘 출신으로 뒤늦게 자수성가해하버드 대학 로스쿨 교수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며, 파산과 금융법의 미국 최고 전문가다. 오바마 행정부 이후 월스트릿 개혁은 사실상 그의 머리에서 출발했으며, 완성하지못한 개혁의 로드맵이 있다고 밝혀오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들 거물이모두 모여 공화당을 능가하는 대선 흥행전을 연출하는 것이다.


지지자들의 집요한 호출은 이들에게 격려와동시에 압박이 되고 있다.

모두 고령으로 물리적으로 다음을 기약할수 없다는 사실도 이들이 마지못해하는 형식으로 링 위에 오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대선 유권자는 스토리가 있는 후보를 원하지만클린턴 스토리는 이제 더 이상 읽지 않는 고전의 진부하고도 감동없는 얘기만을 전해준다.


다른 얘기가 없는한 민주당이 다시 선택받기힘든 상황에서, 이들은 민주당을 위한 대승적인 결단을 요구받고 있다.

10월은 내년 대선을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시한으로,민주당 대선판은 더욱 흥미진진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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