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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점수 낮은 사람이 음주운전 전력자보다 보험료 더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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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점수 낮은 사람이 음주운전 전력자보다 보험료 더 문다


크레딧 점수가 미국생활에 절대적이라는 얘기를좀처럼 실감하지 못하는 한인들이 많다.

집과 차를 사는데, 그리고 심지어 취업을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유틸리티 요금과 심지어자동차 보험료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한인 J씨는 미국인 직장동료가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훨씬적은 보험료를 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동료가 가입한 보험으로 옮기려고 시도했으나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자동차보험을 거대한 여객선이라고 비유한다면음주운전 전력자는 3등칸 객실 손님 같은 존재다.

남들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도 겨우자리 하나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크레딧 점수가 낮은 사람은 음주운전전력자보다 더 나쁜 대접을 받는다.

가장 일반적인 FICO 크레딧 점수는 300점부터850점 사이로, 이중 좋은 크레딧 점수(excellentcredit) 750점 이상, 보통의 크레딧점수(good 혹은 fair credit)651-749, 낮은 크레딧 점수(poor credit) 650점 이하를 말한다.

탄탄한 신뢰도를 자랑하는 소비자 옹호단체컨슈머 리포트의 최근 보고서<THE SECRET SCOREBEHIND YOUR RATES>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에서 운전기록이 깨끗하고 크레딧 점수가 높은 단독 운전보험 가입자는연간 1,145불의 보험료를 부담했으나 보통의 크레딧 보유자는 1,400, 그리고 낮은 크레딧 보유자는 2,904불의 보험료를부담했다.

크레딧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두배이상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 보험의 무덤으로 불리는 음주운전전력자보다 더 높은 보험료를 부담한다는 사실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지만,엄연한 현실이다.

메릴랜드주에서 크레딧 점수가 높은 사람이음주운전을 저지른 경우 연간 123불의 보험료만 올라1,268불에 불과했다. 좋은 크레딧을 지닌 사람은 음주운전 전력이있다고 하더라도 보통의 크레딧과 나쁜 크레딧을 가진 사람보다 훨씬 우대받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컨슈머 리포트가 최근 2년간 전국 700여개 보험사가 견적의뢰에 대한 답변서(car insurance price quotes)를 근거로 한 것이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뉴욕과 버지니아, 뉴저지주 등은 모두, 운전 기록이깨끗한 좋은 크레딧 보유자와 역시 운전 기록이  깨끗한 낮은 크레딧 보유자와의 연간 보험료 차이가 두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좋은 운전기록을 지닌 낮은 크레딧 보유자가음주운전 전력을 지닌 좋은 크레딧 보유자보다 높은 보험료를 무는 현상도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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