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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8일에 허리케인 '매튜'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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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5등급 초대형 태풍, 

카리브해 강타하고 동부지역 상륙 예상


지난 9월28일 오전에 형성된 열대성 태풍 매튜(Matthew)가 지난 10월2일 한때 허리케인 중 바람세기와 위력 등이 가장 큰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전해 아이티와 자메이카, 쿠바 등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계속 정북 방향으로 진로를 잡은 가운데, 빠르면 8일 오전 노스 캐롤라이나주와 버지니아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케인 매튜는 아이티 등에서 50인치 이상의 비를 뿌리고 6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았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매튜의 세력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워싱턴과 뉴욕 등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국지적인 열대성 저기압골과 지역 저기압골과 합쳐져 허리케인급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허리케인 매튜의 현재 세기 등을 감안할 때 10월 12일까지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힐 정도의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허리케인은 지난 1954년 연속해서 발생한 허리케인 해이젤과 에드나, 캐롤, 2012년 샌디와 거의 유사한 루트를 따라 북상하고 있다. 

카리브해 동쪽에서 계절풍을 따라 카리브해 동쪽으로 이동한 후, 회전반경에 더욱 강한 힘으로 축적하고서 곧바로 북진해 동부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허리케인 유형으로, 카리브해에서 발달해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가 곧 소멸하는 일반적인 허리케인 루트와 길을 달리하고 있다. 

이러한 허리케인은 대부분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뉴저지주 사이의 동부해안에 상륙한 후 정북진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대체로 8월 이전에 형성된 허리케인은 플로리다주를 경계로 서쪽으로 상륙하고, 9월 이후 형성된 허리케인은 플로리다 동쪽, 즉 대서양 연안지역에 상륙지점을 잡는 경향이 있다. 
1954년 동부지역을 강타한 세번의 허리케인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뉴욕, 뉴저지주에서는 40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저지와 뉴욕지역에서는 40억불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내륙을 통과하는 허리케인은 국지적인 저기압골과 결합해 시간당 5인치 이상의 폭우를 만들어 홍수사태를 야기하곤 한다. 
허리케인 샌디의 폭우 피해도 허리케인과 저기압골이 결합해서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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