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경제 뉴스

연봉 4만불 받는다면 미국서 딱 중간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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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득은 미국에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걸까.

소득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가져볼 수 있는 궁금증이다.

IRS가 2018년 택스신고가 진행되면서 밝힌 2015년까지의 택스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소득신고를 한 사람들을 일렬로 세울 경우 전체의 중간에 해당하는 상위 50% 소득액 기준은 연 39,275불이다.


즉 월 3,500불 정도를 그로스로 받는 사람이 미국 소득자의 딱 중간에 위치하는 것이다.

전체 소득신고자가 1억4,120만명이라고 하면 절반은 7,060만명 가량 되는데 미국서 직장을 다니거나 기타 소득을 올리는 사람의 절반 정도가 연 39,000불 이하를 벌어 들인다는 얘기다.

 

또 미국서 상위 1%의 소득자가 되기 위해서는 총조정소득(AGI)이 480,930불이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는 2015 회계년도에 택스 리턴을 신청한 사람 1억4,120만명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로 해당자는 140만명에 달한다. 즉 연간소득총액이 48만불 이상으로 신고한 사람이 140여만명에 달한다는 의미다.


더 상위소득자인 0.1%, 즉 상위 14만 1,205명에 속하는 사람들의 소득은 220만불 이상이었으며 상위 0.01%에 속하는 사람은 14,120명으로 연소득수준은 1,190만불 이상이었다.

상위 0.001%의 초고소득자는 1,412명은 소득액이 5,940만불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퍼부자들 외에 일반인들을 기준으로 보면 미국인들의 소득수준은 의외로 높지 않다.

상위 5%에 달하는 사람의 소득액은 2006년의 경우 157,390불에서 10년 만인 2015년에는 195,778불로 높아졌다. 20만불 소득자가 되면 대략 미국내 상위 5% 부근에 위치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는 설명이다. 이 구간에 소득신고를 한 사람은 700만명 가량된다.


같은 해, 즉 2015년 기준으로 상위 10%의 소득은 138,031불이다. 이 구간에 속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1,412만명 가량된다.


이어 상위 20% 소득자의 소득액은 93,212불이며 신고자는 2,824만명이 된다.
상위 25%에 달하는 사람의 소득은79,655불이고 이 구간대 소득신고자는 3,530만명 가량 된다. 이어 상위 30% 소득자의 소득액은 68,632불, 상위 40%는 51,571불이 된다.

연도별 소득변화는 고소득자들의 경우 경제공황 시점인 2009년을 전후해 한때 크게 추락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저소득자들 보다 소득인상폭이 컸다.
미국에서는 봉급자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세금을 내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고소득자들의 담세율이 훨씬 높고 빈곤소득층을  포함한 저소득자들은 상당수가 세금을 안낸다.

IES 통계에 의하면 상위 1% 까지의 고소득자들이 내는 세금이 전체 소득세의 39%에 달한다. 상위 0.1%의 담세액 비율은 19.5%이고 상위 0.0`1%가 전체의 8.7%를 , 그리고 상위 0.01%의 수퍼 부자가 1,400여명이 내는 세금이 전체 소득세의 3.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상위 50%까지의 소득자가 내는 세금이 전체의 97.2%를 차지하고 있다.
즉 연소득 39,000불대 이상의 사람들이 전체 세금을 다 내는 셈이다.
결국 연소득 39,000불대 미만의 사람들 7,060여만명이 전체 소득세의 2.8%만을 내는 것으로 미국에서는 대략 절반 가량의 사람들이 아예 소득세를 내지 않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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