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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진출, VA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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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지역에 아마존 HQ2가 들어서면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교통이다.

인구가 급증해 통근시간의 번잡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의 이용을 권장하려면 현재의 대중교통 시설을 모두 업그레이드해야만 한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게 개선되면 도시의 생활 여건이 여유로워지고 거주 조건이 향상되므로 여러 비즈니스의 기회도 저절로 증가한다. 한인들이 노려야 할 부분은 이런 교통시설의 향상에 따른 인근의 적절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보는 데 의의가 있다.

 

전철역이 지하로 개발

장래의 포토맥 야드(Potomac Yard) 역에서 남쪽으로 한 정거장 떨어진 알렉산드리아의 브래덕 로드 역에는 아파트에서부터 지하철 역에 인접한 건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개발 예정 택지가 있다. 


개발자, 브로커 그리고 시 당국자는 브래덕 로드에서 지하철로 10 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두 개의 주요 대학 캠퍼스가 앞으로 몇 년 동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운치 있는 조지타운의 모습은 아니더라도 자그만 대학촌의 풍경은 볼 수 있을 만큼 젊고 활기찬 비즈니스도 파생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는 오래된 도시로 대규모 재개발 계획인 브래덕 로드 계획이 2008년에 채택되었으나 신용위기로 말미암아 취소되어 오래 동안 정체되어 왔다.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 사회는 점점 낙후되면서 뒤처지는 분위기를 보여오다가 재개발을 실현할 기회를 기다려 왔다. 


그러나 아마존HQ2와 버지니아텍의 첨단기술 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시장이 갑자기 회복되었고 두 가지 개발이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게  되었다. 


아마존은 알링턴의 크리스탈 시티(Crystal City)와 펜타곤 시티(Pentagon City) 지역의 일부로 구성된 내셔널 랜딩 (National Landing) 구역에 HQ2를 입지하기로 결정하고 2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최소 400만 SF의 사무실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발표와 함께 버지니아공대는 포토맥 야드에서 남쪽으로 1마일 떨어진 곳에 혁신 캠퍼스를 조성하는 10억 달러 규모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두 개의 프로젝트가 동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교통 시설의 확충과 재건은 시급한 인프라 사업으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포토맥 야드(Potomac Yard)의 새로운 메트로 역은 2022년에 개장될 예정이며, 브래덕 로드 역의 개발자들은 비중있는 앵커 테넌트를 유치해 이익을 창출하길 희망하는 분위기다. 

브래덕 로드 역에서 북쪽으로 반 마일 떨어진 지점에 있는 아반티 홀딩스 그룹 (Avanti Holdings Group)은 17,000 SF규모의 소매점을 갖춘 115 유닛 아파트를 시공할 계획이다. 

개발자는 지난 9월에 이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올 여름에 착공한다. 

또한 1200 North Henry St.의 프로젝트는 수많은 레스토랑과 기타 편의 시설을 갖춘 유서 깊은 해안 지역 공동체인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의 북쪽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올드 타운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내셔널 랜딩과 가까운 거리에 아마존의 직원들이 아반티의 새로운 아파트에 거주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점을 감안할 때 많은 편의시설이 갖춰져 살기에 편리하고 최신 모델을 적용해 많은 사람이 선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철이 바로 옆에 있어 이동하는 사람들은 이미 형성된 시장을 곁에 두고 통과하는 셈이다. 

한인들도 이 곳에 점포를 내거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한번쯤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한인 상업용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 정보를 소싱해서 한인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내셔널 랜딩에서 나타나는 재개발은 여러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많다. 
펜타곤 시티와 크리스탈 시티 지역은 기존 주택의 가격 상승과 임대료 인상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새로운 다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개발업자의 시선을 받아 뜨거워진 상태다. 

이로 인해 반사이익이 브래덕 로드 역 인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역 주변의 개발과 상업지구로서의 성공은 이미 비엔나 역의 모자이크 지역 개발과 맥클린 역의 대규모 개발 사례를 통해 실감할 수 있다.

브래덕 로드를 주목
아반티의 개발 사이트 다음으로 브래덕 게이트웨이 개발의 후속 단계가 곧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의 1단계는 279유닛의 주거시설 개발이며 2단계는 8,000SF 의 공원과 28,000 SF 규모의 258개 소매업체를 포함한 개발이며 3단계는 370 의 아파트와 3,700SF의 소매매장을 포함하는 개발 계획이다. 

2017년 6월 2단계 승인을 받았지만 4개월 후 2단계와 3단계 개발권을 Carmel Partners에 팔았다. 캐멀은 12월에 프로젝트의 3단계 승인을 받았다. 아반티와 캐멀 프로젝트 모두 버지니아공대와 아마존 본사 근무 인구로부터 아파트 수요를 충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의 전체 직원 25,000명 중 약 5%가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한다고 해도 최소한 1,0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 
그래서 새 프로젝트에는 흥미를 끌기 위해 아마존 직원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개 공원과 같은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은 절대적으로 거대한 펫 친화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시 지향적인 주민들에게 매력적 일뿐만 아니라 애완 동물과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지역 사회로 건설하려고 한다. 

브래덕 로드 역에서 0.5 마일 이내에 있는 3개의 개발 사이트 소유주는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 파트너를 찾는 대로 수년간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인들의 경우 뜻이 맞는 여러 사람이 함께 펀드나 조합을 만들어 이런 개발 사업의 하나를 담당하는 것도 매우 좋은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

지하철역과 직접 인접한 WMATA (Washington Metropolitan Area Transit Authority)는 2.1 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는 개발을 위해 필요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6년 운송 기관은 이 사이트가 200 유닛 콘도 건물과 100~ 200 실까지 규모의 호텔과 소매점을 유치할 수 있는 개발 분석을 내놓았다. WMATA는 이 사이트에 대한 제안 요청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향후 적절한 개발계획을 제안한다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브래덕 로드 역에서 동쪽으로 3블록 떨어진 우체국도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1100 Wythe St.에 있는 저층 건물과 인접한 주차장은 미 우정국(US Postal Service) 소유다. 이 부지는 시장에 나오지 않아서 개발 제안서를 요구하지도 않았지만, 몇 년 전 행해진 계획에 따르면 이 부지는 다세대, 사무용 또는 소매점 그리고 1에이커의 도시 공원을 포함한 174,000 SF 규모의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올해 이 부지 개발에 관해 여러 개발업체들이 우정국과 접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여러 활동과 새로운 촉매 역할을 하는 여건을 감안할 때 지금은 부지런히 움직여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기다.

브래덕 로드 역에서 동쪽으로 1블록 떨어진 WMATA와 우체국 사이에는 1969년에 건설된 90개의 저렴한 아파트로 구성된 3.5 에이커의 공공 주택 단지가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재개발 주택 당국(ARHA)은 공공 주택 교체를 포함한 476개 아파트로 재개발하려고 추진해 왔다. 

그 와중에 아마존 입지가 확정되면서 가장 적합한 부동산 개발을 결정하기 위해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있다. 일단 평가가 완료되면 프로젝트를 부활시키거나 다음 단계에 관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처럼 모두 아마존에 대해 흥분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요점은 인근 모든 부동산이 가치가 새로 평가되었다는 것이며 최대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단계 높은 개발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세계 어느 곳이든지 지하철 역이 상업적으로 인기 있는 지역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아마존은 브래덕 로드 역 주변의 사무실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주거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 아마존으로 인해 다 쓰러져 가던 알렉산드리아 올드 타운은 

기사회생은 물론 비약적인 발전을 눈 앞에 두고 많은 투자자의 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한인들도 브래덕 로드를 따라 알렉산드리아 방면으로 끝까지 운전을 해 가면서 개발 방향을 짚어 보고 그 개발이익의 일부를 같이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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