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경제 뉴스

2021년 어떤 일들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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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석가의 중요한 업무 중 일부는 한 해의 사건을 예측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 운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까닭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특정 빈곤 퇴치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을까? 혹은 새로운 연구가 입증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새로운 대법관이 임명됨에 따라 법원이 주요 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리는 방식이 바뀔까? 코로나는 올해 완전히 물러날까?


이런 것들에 대한 예측을 최대한 높임으로써 사회 각 주체들은 합리적은 운영을 할 수 있다. 

물론 점장이도 아니고 미래를 완전히 통찰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지만 합리적에 접근하고 정상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정책 입안자들이 개인 기업 소유주는 스스로 모든 결정을 해야 하므로 정확한 예측보다는 가능성에 대해 알아두면 그 일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비교적 정확한 예측일수록 기술과 무한한 연습에 의한 결과물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예측 연구 심리학자는 미래의 사건을 예측하는 예측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사람들을 더 잘 위험에 대비하는 기술을 식별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기술이 수치적으로 사고하고, 마음을 바꾸고, 점진적으로 생각을 업데이트하고, 가장 긍정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랑 사실을 발견했다. 


이처럼 예측을 더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이를 수행하고, 성공을 기록하고, 실패로부터 배우고, 예측에서 가장 강력한 위치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 80% 정도라고 하면 그것이 일어날 확률이 아니라 다른 일에 비해 80%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2021년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들은 확률이라기 보다는 상대적 발생 가능성이라 봐야 하고 중요성을 의미한다고 봐야 대처가 수월해진다.


4월까지 1억 명이 코로나 백신 접종

올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슈는 코로나 퇴치 여부다.

4월 말까지 1억 명의 미국인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을 전망이다. 


국립 알레르기와 전염병 연구소의 앤서니 파우시 소장은 이 백신이 4월까지 미국 사람들에게 널리 보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부 수치에 따르면 1억 명에게 완전히 예방 접종을 맞출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3월 말까지 미국에 1억 회를 투여하기로 합의했다. 

각 사람이 두 번의 접종을 받아야 하므로 5,000만명의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더나 (Moderna)는 1분기에 8,500만에서 1억 회의 용량을 준비할 것이며, 아마도 또 다른 5,000만 명에게 완전한 접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와 같은 일부 다른 백신도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미국에 많은 백신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백신 개발 과 함께 이를 효율적으로 전국에 분배해야 한다. 유통은 12월과 1월 초에 실망할 정도로 느려져 초기 목표보다 훨씬 뒤처졌다. 

이로 인해 4월 말까지 1억 명에게 각각 2번씩 접종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기간 내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적어도 한 번의 접종을 할 가능성이 크다. 파우치 박사는 예방 접종이 곧 빨라질 것이며, 하루에 100만명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비율은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첫 100일 동안 1억 개의 분량을 배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만들고 그에 따른 추정치라 할 수 있다.


식당은 연말까지 정상화

비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장 피해가 큰 식당들은 연말까지 예약과 영업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의 소비 지출도 이즈음 정상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여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봉쇄 기간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길어질 것이 확실하지만 해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소비자 지출도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런 전망은 정부 통계 페이지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결과다. 


실업률은 11월까지 5% 이상 유지

중단된 경제 활동은 고용이 늘어야 조금씩 정상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11월까지는 실업률이 5%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급격한 경제 회복은 없고 점진적으로 회복한다는 것을 말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봄에 '스냅 백' 회복에 대해 언급했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제한을 해제하고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경제가 2020년 1월의 상태로 되며 실업률이 3.6%로 다시 하락세를 보인다는 장밋빛 전망이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백신이 출시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지출하도록 자극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백신 출시는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한지, 언제 마스크 착용을 중단해야 하는지, 비행기를 타거나 실내 식당에 가도 좋은지 등에 대해 엄청난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여전히 있다. 


백신에 의한 회복은 점진적으로 조금씩 진행될 것이므로 1월 회복은 그저 흘려 넘겨야 한다.

더욱이 의회는 12월에 다소 모자란 규모의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실업 보험에 대한 주당 300 달러 지급은 좋지만 충분하지 않으며 주와 지역에 거의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은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분명하다. 


불충분한 지원과 긴급 실업 보험 지급이 만료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의 소급 지원 부족으로 인해 신용 카드와 기타 종류의 악성 대출을 사용한 사람들이 급격히 늘었다. 

이는 개인들의 부채가 늘었다는 것을 말하므로 경제 회복에는 부담이 된다. 


연준은 자산 매입을 통한 “양적 완화”를 늘릴 수 있고, 회복을 돕기 위해 금리를 낮게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경제는 그보다 더 과감한 수요 부양책이 필요하다. 공화당의 통제하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상원의 긴밀한 분열로 인해 추가 재정 부양책이 나오려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물론 트럼프가 불쑥 제안했던 2,000 달러 현금 지급 같은 3차 지원 대책이 아무런 걸림돌 없이 상원에서도 합의를 한다면 실업률은 더 빠르게 감소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필요한 것보다 더 길고 고통스러운 회복 기간이 될 것이다.


빈곤은 2020년 말보다 2021년 말에 더 높아

코로나 사태 초기 Covid-19 구제 법안에 포함된 실업 보험의 주당 600 달러 지원금이 만료된 이후로 빈곤은 계속 증가했다. 

이는 새해에 들어서도 계속되면서 추가 조치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는 빈곤 수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전세계는 물론 미국도 불황에 빠져 있다. 


4월부터 7월까지의 극도로 관대한 경기 부양 정책은 이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빈곤을 줄일 만큼 광범위해 효과가 있었지만, 연방 정부가 상황이 점차 악화되는 것을 방치한 이후 빈곤 수치는 다시 상승했다.


2차 재난 지원금이 소액의 현금 지급을 포함하고 있어 일시적으로 빈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실업 급여 지급이 3월 말에 다시 만료되면 2020년 경기 부양책과 유사한 역학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즉, 일시적인 개선 이후 만료되면 다시 개인 재정이 악화되면서 빈곤에서 계속 머물게 된다.

현재 3차 재난 지원금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어느 정도 논의가 진전이 되면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 빈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 3차 재난 지원금이라 할 수 있다.


베이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5% 이상 하락

수년 동안 사람들은 주택 가격과 고용 시장이 계속해서 호황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 지역에서는 어려움이 커졌다.높은 셀러리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더 급등하면서 주택난이 만연했었다.


그런데 2020년은 정말 이런 고통스런 상황을 바꾸었다. 많은 회사가 값 비싼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사했고 많은 직원들도 같이 이사를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격 근무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비싼 시장에서 고용해야 하는 것에 비해 엄청난 이점을 주었다.

올해 베이 지역에서는 꾸준한 이사와 함께 대규모 탈출은 아니더라도 외곽으로 떠나는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의 주택 가격과 임대료의 침체를 지속시킬 만큼 꾸준한 유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게 한다. 분명히 말하면 이것이 일종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관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현재까지 꾸준히 인구는 물론 주택 가격도 상승해 지역 주민과 신규 이주자 모두에게 적절한 주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었다. 이는 일자리의 가치와 적절한 주택 가격이 사람들이 안락한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그런데 이제 이 도시는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 데는 Covid-19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결국에는 언젠가 일어날 일이었다.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베이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유력한 거대 도시들도 유사한 상황에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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