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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이 코로나 추이 전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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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이후, 과학자들은 이번 겨울과 그 이후의 유행병에 대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처리해 왔다.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질병 모델에 따른 시나리오는 2022년 첫 달에 몇 가지 잠재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최악의 경우 전염병의 가장 치명적인 단계를 가져올 수 있고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도 내년에 코로나를 극복하지는 못한다. 

일부는 이미 오미크론의 병원체의 형태에 초점을 두고 일부는 사람들이 앞으로 행동하는 방식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지만 갈수록 코로나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먼 길을 가야 할 수도 있다.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강해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이전에 감염돼 항체가 있을 수 있는 개인을 다시 감염시키는 정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변이가 처음 발견된 남아프리카의 데이터를 사용해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약 35% 더 전염성이 높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는 감염성이 2~5배 더 높다는 추정치에서 벗어난 것이다. 현재까지 가장 포괄적인 예측 중 하나인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Covid-19 모델링 컨소시엄은 새로운 변종이 미국을 강타하는 방법에 대해 18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서 최악의 결과는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더 이상 전염되지 않지만 면역 회피에 훨씬 뛰어나고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가정에 의한 것이다. 


낮은 부스터 이용률과 함께 이 시나리오는 2월 초에 사례가 정점에 이르렀으며 올해 첫 6개월 동안 342,000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21년 코로나 사상자보다 20% 급증한 수치다. 

가장 낙관적인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스파이크가 작년에 비해 50% 더 적은 사망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 2월에 가장 높은 감염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실상 결정적인 시기가 될 수 있다. 

이런 감염 급증이 재앙적인 사상자로 이어질지 여부는 심각성 문제에 달려 있다. 


그런데 감염된 사람들을 병원에 보낼 가능성이 적다. 이는 점차 가벼운 증상으로 약해지고 있음을 말한다.


급속도로 퍼지는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 파동이 가파르게 올랐다가 다시 급락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특히 과텡(Guateng) 지역에서 입원 정점은 이전 델타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사망과 중환자실 (ICU) 입원은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아프리카 지방에서 감염 추이를 비교하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다. 미국은 인구가 늙고 더 아프고 심장병과 당뇨병과 같은 동반 질환이 더 많다. 

남아프리카에서는 오미크론이 단독으로 급증한 반면, 미국에서는 북동부와 중서부의 델타 급증을 능가해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12월 초에 이미 매일 115,000명의 새로운 감염을 일으키고 있던 델타를 오미크론이 추월함에 따라 Covid-19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가정에 5억 개의 재택 신속 테스트 키트를 제공하고 백신 접종과 추가접종을 촉구한다. 


2020년의 첫 번째 감염 물결이 뉴욕시를 강타했을 때 다른 주에서는 인공호흡기와 개인 보호 장비를 보냈다. 

그해 여름 후반, 공급품은 플로리다와 다른 남부 주들로 수송되어 첫 번째 급증을 실감했다. 

그리고 2021년까지 북부 주는 최악의 겨울 유행을 경험했고 남부는 이번 여름에 델타와 충돌했다. 


그러나 SARS-CoV-2는 한 번에 도처에 퍼진 적이 없다.

앞으로 2~8주 동안 전국적으로 눈보라처럼 바이러스가 몰아칠 것이며 이 완벽한 폭풍우의 영향은 의료 시스템에서 가장 절실하게 느껴질 것이다. 


미국은 현재 약 980만 명의 의사, 간호사 그리고 고급 의료 기술자를 고용하고 있다. 

예방 접종과 이전 감염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키는 오미크론은 해당 의료 종사자의 최소 10%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격리해야 함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감염 유행

모든 주에서 동시에 타격을 받는 것은 미국만이 아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급증이 예상된다.


워싱턴 대학 건강 측정 평가 연구소 (University of Washington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는 지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0억 건의 감염이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예측을 발표했다. 


오미크론이 모든 국가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연구소의 Covid-19 모델 예측을 신뢰할 수 없다고 비난하는 이도 있지만 앞으로 2개월 동안 2년치의 감염이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엄청난 수의 감염이 경증 또는 무증상이기 때문에 델타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적은 수의 놀라운 급증 기간 동안 비교적 완만한 사망을 예상하고 한다. 


그러나 오미크론의 빠른 복제 속도와 결합된 스텔스 확산은 다른 종류의 문제를 야기한다. 

검사, 접촉자 추적, 격리와 검역과 같은 전통적인 공중 보건 전략이 무너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국제백신접근센터 (International Vaccine Access Center)는 감염을 감지하고 해당 정보에 따라 행동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 


이는 뉴질랜드와 많은 작은 태평양 제도와 같이 사례가 거의 없는 국가에서도 오미크론을 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시노팜 (Sinopharm)이나 시노박 (Sinovac) 주사를 맞은 중국은 주요 질병과 혼란에 특히 취약하다. 


두 백신 모두 예비 실험실 연구에서 오미크론에 대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국가에서 여전히 많은 의약품과 의료용품 생산을 아웃소싱하는 지역의 엄격한 폐쇄는 새롭고 더 심각한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국가가 감염 급증을 경험함에 따라 국가 내에서 전체 범위의 제품과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생길 것이며, 이로 인해 제조 능력이 부족한 다른 국가로 이를 공급하는 능력이 제한된다. 


이번 팬데믹은 이런 불평등을 계속해서 악화시켰고, 세계적인 급증은 저소득 국가와 가장 취약한 국가를 다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만든다. 


일부 국가에서 감염이 줄어든다고 팬데믹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되야 한다. 

이미 취약한 의료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혼란이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된다. 


말라리아와 결핵 예방, 만성 질환 환자 치료, 정기적인 아동 예방 접종과 같은 다른 의료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는 사태도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앞으로 1~2년 안에 대규모 홍역 발병이 두려운 현실이다. 오마이크론의 파급 효과는 수년 간으로 볼 수밖에 없다.


장기 전망

최신 변종은 전염병의 진행 과정을 변경했다. 

감염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빨라질지는 아직 불분명하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중병에 걸리거나 사망할지 명확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Covid-19가 잠잠해질 것으로 본다. 


오마이크론이 앞으로 두 달 안에 전 세계의 40%를 감염시킬 것이기 때문에 한동안 인구 전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여야 한다. 

거대한 오미크론 파동이 통과한 후 전염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 더 개선된 백신의 출시는 그런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예측은 어렵고, 갈수록 어려워진다. 그리고 먼 미래 시나리오에 대한 한 가지 우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음에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이다. 

2022년과 그 이후의 장기 전망은 다음 모델이 보여줄 내용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내년에는 항바이러스 생산이 확대되어야 한다. 


미래의 변종들이 감염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함에 따라 치료법의 광범위한 가용성, 특히 화이자가 2022년에 1억 2,000만 개의 코스를 만들 것으로 예상하는 새로 승인된 알약은 입원과 사망을 더욱 무디게 만들 것이다.

현재 급증이 끝나면 적어도 일시적으로 다른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결과는 SARS-CoV-2가 풍토병 코로나바이러스가 되고 더 오래되고 감기를 유발하는 인플렌자에 합류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래서 오미크론 급증을 전염병의 마지막 물결로 되돌아볼 수 있다. 


모든 먼지가 가라앉은 후 오미크론이 더 가벼운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판명된다면, 오미크론의 세계 지배는 아주 큰 틀에서 좋은 일이 될 수 있다. 

변이 진화와 면역 약화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풍토병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사상자를 양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 


감염 치사율이 매우 낮더라도 매우 많은 수의 감염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풍토병 상태에서 매년 미국에서 10만 명이 사망하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 385,000명이 Covid-19로 사망했다. 

올해 11월까지 2021년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이미 2020년 수준을 넘어섰다. 


계속 약해지는 변이

다음 변종이 정확히 어디에서 발생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 속성을 가질 것인지 추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오미크론은 2020년 여름 이후로 볼 수 없었던 가장 가까운 진화적 버전의 바이러스로 갑자기 나타난 것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 바이러스가 동물 숙주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또 다른 변이가 나온다면 분명히 새로운 것이 나타날 수 있다. 


SARS-CoV-2는 난잡한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퍼져 개와 집 고양이에서도 발견됐다. 

호랑이와 사자 고릴라와 밍크 등 야생 동물에서도 발견됐다.

그런데 일리노이, 미시간, 펜실베니아, 뉴욕의 사슴 개체수의 최대 40%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그룹은 2020년에 아이오와 전역에서 테스트된 사슴의 최소 30%에서 활성 SARS-CoV-2 감염을 발견했다. 

이는 야생 동물이 장기간의 코로나 저장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바이러스가 순환하고 무한정 진화해 유출되는 안전한 피난처다. 때때로 돌연변이 버전을 인간에게 되돌려준다.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향후 몇 년 혹은 수십 년 동안 SARS-CoV-2를 관리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 확실하다.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다. 


루이지애나 주립대 바이러스학자인 제레미 카밀은 6개월 후, 1년, 5년 후에 풍토병이 되든 말든 이 바이러스는 지구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과 동물, 설치류가 있는 한 계속해서 진화하고 변화할 것이며 아마도 오늘날과 같은 위협이 되지는 않겠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해도, 여전히 극복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대유행 초기에 역사적인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지침으로 미래 과정을 예측했다. 

당시 반복되는 작은 발병과 끊임없는 위기가 반복되는 미래를 상상했는데 실제와는 달랐다. 


미국에서는 SARS-CoV-2가 실제로 통제되지 않았으므로 2020년 봄, 여름, 겨울의 연속적인 바이러스 급증은 끊임없이 형성되는 코로나바이러스 흐름의 고비만큼 유행이 아니다.


백신은 2021년의 처음 몇 달 동안 급격한 감염 하락을 가져왔지만 델타가 등장하고 그 다음 오미크론이 등장했으며 이제 2021년은 다시 2020년처럼 보이지만 더 크고 더 빠른 전염성 에너지가 배어 있다. 


코로나 변종이 독감 인플렌자로 자리잡는다면 다행이지만 여전히 코로나 병원체로 남는다면 팬데믹은 더 지속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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