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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택 모기지 크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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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지난 2016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2018년까지 총 6차례의 인상을 예고하면서 주택 모기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도날드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주택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면서 2017년 주택시장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있다.


일단 기준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금리는 크게 올라갈 수밖에 없다.

기준금리는 주로 5년 이내의 단기 채권 금리나 크레딧 카드 부채 잔액 이자율 등에 큰영향을 미치고 30년 고정 주택 모기지 융자 같은 장기 융자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자율은 단단기 채무에서 중장기 채무 쪽으로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에 모기지 이자율상승은 불가피하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2017년 하반기 모기지 이자율이5%에 도달하고 2018년에는 6%까지 올라갈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년전 3% 중후반을기록했던 모기지 이자율을 감안하면 폭등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여전히 낮은 이자율이다.


하지만 주택구입에 따른 모기지 납부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보유 유인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 바이어군단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주택 공급은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전국주택건설업자협회 NAHB(National Association of Home) 12월 주택시장 지수(Wells Fargo Housing MarketIndex) 70을 기록해 전달의 63에 비해크게 높아졌다.

이는 2005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것으로, 주택 건설업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주택건설 시장 규제 완화 정책에 상당한 기대를 보였다.


만약 트럼프가 약속대로 주택 건설 시장의 각종 규제장치를 푼다면 주택 공급은 확실히 늘어날 수 있다.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입에 나서는 바이어가 줄고 규제 완화로 주택 공급이 늘어난다면 주택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는데, 주택 가격 하락을 막을 또 다른 장치 또한 이자율이다.

이자율 상승시기에 근로자 임금이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입 심리가 위축되는 반면, 이러한시기에는 임금이 상승해 위축된 심리를 상쇄하게 되는데, 임금 인상폭이 클 경우 모기지 금리가 하락할때보다 더 큰 주택 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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