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눈폭풍 ‘스텔라’ 경보

강풍동반 1피트 이상 폭설 예상

뉴욕을 포함한 미 북동부 연안 일부  지역에 13일 월요일 밤부터 14일 화요일까지 눈폭풍 ‘스텔라’의 영향으로강풍과 폭설이 예보됐다.

눈폭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1피트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이번 눈폭풍은 미 동부 지역을 통과하는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형성되는 강한 저기압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국립기상청은 뉴저지 북서지역부터 뉴욕 남동지역과 코네티컷 남부지역에 걸쳐 폭풍 경보를 발령하며 주민들에게 각별한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눈폭풍은 또한 워싱턴 DC와 볼티모어등을 포함한 중부 대서양 연안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