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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순항”…연준 기준금리 0.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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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상했다.


FRB는 지난 15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거쳐 기준금리를 0.50-0.75%에서 0.75-1.00%로 인상했다.


자넷 옐런 연준의장은 회의 직후 열린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된 배경은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매우 단순한 메시지(The simple message is the economy is doing well)”라고 밝혔다.

연준은 앞으로 올해안에 두번, 내년에 세번 등 내년말까지 모두 다섯번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계획을 그대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FOMC 회의에서는 올연말까지 기준금리를 1.4%까지 내년 말까지 2.1%까지 올린다는 계획까지 제시됐다.


연준은 경기확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을조기에 차단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다.

기준금리 인상이 경기확장에 대한 긍정적인신호이긴 하지만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금리인상은 세이빙 어카운트와 CD 등의 이자율을 올리지만, 반대로 자산상각률을 높이기 때문에 자산가치를 하락시키기 때문에 피장파장이다.


주택 모기지와 차량 모기지, 크레딧 카드 이자율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부채상환 부담이 가중된다.

특히 크레딧 카드 이자율은 기준금리 인상율이상으로 급등하게 된다이로 인해 고용주를 향한 임금인상 압박은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다일각에서는 연준이 너무 지나치게 빨리금리를 인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속도가 완만해 걱정할 정도가아닌데도, 연준이 자산거품을 우려해 금리를 조기에 인상하고 있다는 것이다최근 물가가 들썩이긴 해도 연준의 애초목표치 2%에 미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도 빠른 금리인상이달가울 리 없다.

트럼프는 제조업을 부흥시켜 수출을 늘려일자리를 증가시킬 목적이지만, 금리가 올라가면 전세계 달러자산이 미국으로 몰려들어 달러가치가 치솟고, 수출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트럼프의 소득세 및 법인세 인하, 1조불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계획 등 시중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돈이 방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겹쳐 연준이 선제적으로대응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행정부의 이러한 정책이 나오기도 전에연준이 선제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을 놓고 정치적 목적이 다분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자율 상승으로 투자를 위한 융자비용이급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연준이 정치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에대해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 때문에 금리를 올렸다고 믿지 않는다행정부의 생산성 향상과 잠재적 성장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모두 환영한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또한 연준은 자체적인 판단에의해 금리를 올릴 뿐, 행정부의 간섭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여전히 견고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주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인데, 앞으로 주목할 점은 연준이 언제 시중의 유동자금을 빨아들일 비장의무기를 사용하지 여부다.

연준은 지난 경기침체기에 모기지담보채권 MBS를 매입해 시중의 유동성을 공급해왔다.

MBS는 현재 45천억불 자산으로 불어나 있는데, 이 채권을 팔게 되면 시중의 유동성이 급속히 고갈된다.


연준은 다행이 당분간 채권 판매 계획이없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 연말이후 채권판매를개시해 내년말까지 종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시중자금 고갈로 인한 경기위축세는 적어도 올 연말까지는 나타나지 않게 된다.


마지막에 남는 변수는 트럼프 행정부가지속적으로 옐런의 낙마를 꾀하고 있다는 점이다.

연준의장은 임기를 보장받지만, 트럼프는 자신의 경제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최근까지 잦은 충돌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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