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PUSH  NEWS

문재인 대통령 당선... 9년 만의 정권교체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문재인 대통령은 9년 2개월여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41.1%(13,423,800표)의 득표율을 얻어 자유한국당 홍준표(24.0% 7,852,849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21.4% 6,998,342표)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TK(대구-경북), 경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진보 진영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후보 단일화 없이 단독으로 정권을 창출했다. 


가장 큰 원인을 꼽자면 무엇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형성된 촛불 민심의 정권교체 열망이었다. 이명박정부에 이어 박근혜정부까지 보수정권 9년 동안의 실정에 지쳐있던 국민들은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로 보수세력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다.


문 대통령이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적폐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앞세워 정권교체를 외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온다. 선거 막판이 될수록 보수층은 홍준표 후보에게 급속도로 결집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안 후보가 보수로의 지지층 확장을 위해 햇볕정책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에 입장을 바꾸는 등의 행보를 보이면서 집토끼 이탈을 초래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 때문에 문 후보는 안정적으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문 대통령이 후보단일화 없이 독자적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자신이 대선 기간 내세웠던 적폐청산과 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적폐청산을 추진하다보면 자칫 보수진영으로부터 ‘보복 정치’라는 강한 반발을 불러올 수 있고, 통합을 추진하다보면 ‘적폐청산’ 작업이 미진할 수도 있다.  


또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내내 공격을 받았던 ‘친문(친문재인) 패권’ 등 분열의 리더십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극복하는 것도 큰 과제다.  


무엇보다 여소야대의 다당구도 속에서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문 대통령에게는 최대 난제다. 민주당 의석은 국회 총 300개 의석 중 120석이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법안 상정-처리 등 주요 의사 일정은 여야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 법안 의결정족수(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도 민주당 단독으로는 확보가 어려워 야당의 협조 없이는 법안 처리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의 야당과의 협치, 통합의 리더십은 내각 구성에서 일정 정도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북한 핵문제와 외교문제도 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한일 위안부 재협상,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의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List
Today 0 / All 109
 


워싱턴 미주경제 - 4115 Annandale Rd. suite 207 Annandale, VA 22003 703)865-4901

뉴욕 미주경제 - 600 E Palisade Ave. suite 3 Englewood Cliffs, NJ 07632 201)568-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