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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춥고 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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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워싱턴 등 미 동부 일원이 이상 고온의 11월 날씨를 즐기고 있지만 이같은 '봄 날'도 조만간 급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싱턴 기상당국에 의하면 현재의 기상 패턴을 토대로 향후 2-3주를 예측할 경우 알라스카와 그린랜드 지역에 12월8일-16일 사이에 거대한 쌍둥이 고기압기단이 자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고기압 기단은 경우에 따라 2주 이상 더 머물러 크리스마스 부근 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학자들은 이렇게 고기압기단이 두지역에 장기 체류하게 되면 기존의 북극 상공에 형성돼 있던 찬바람을 담은 극기단이 남쪽 방향으로 밀려내려 오면서 특히 북동부를 포함한 중위도 이북 지역을 차겁게 냉각시키게 된다.

  

이른바 폴라 보텍스(pollar vortex)로 불리우는, 북극을 감싸고 있는 찬 기류가 남쪽을 엄습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추위는 미대륙의 중위도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상학자들은 이같은 기단 패턴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며 만약 예보가 현실화 될 경우 북동부 지역은 아주 춥고 폭설이 동반되는 전형적인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1989년의 이같은 패턴을 보이면서 전례없이 추운 날씨를 기록한 바 있고 2009년에는 역시 추운 날씨와 더불어 기록적인 강설량을 보였었다.

  

기상전문가들은 물론 12월의 북동부 날씨에 대해서 100% 확신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략 12월 초순이 되면 보다 확실한 예보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기단의 움직임 예측을 통해 10-15일 정도의 기후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예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상학자들은 세세한 예측 까지는 어렵지만 올 겨울, 특히 12월중에 북동부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을 것이라는 점에서는 대략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따뜻한 늦가을, 11월을 맞다가 열흘 남짓 사이에 혹한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인 것이다.

특히 알라스카와 그랜랜드 상공에 머물 찬 기단의 정체 기간이 더욱 길어질 경우 추위는 12월 하순께 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어서 워싱턴과 뉴욕 일원은 12월 두째주 중반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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