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위는 당장의 이자율 상승은 유보했지만 향후 미국 경제에 대해 보다 더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2일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연준은 현재의 기준 금리 1.75-2.0% 수준을 당분가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으나 오는 9월 회의에서 또 다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어 12월에 또 한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준은 이날 향후 미국경제 전망에 '강력한 성장세'(rising at a strong rate)라는 표현을 사용, 지난 6월의 '지속적인 성장(solid growth) 보다 더욱 확신감을 보였다.
가계지출과 기업고정자산 투자 전망에 관해서도 '강력하게 성장한'(grown strongly) 이라고 표현, 이 역시 지난 6월의 '호전됐다(picked up) 보다 진전된 평가를 내렸다.
노동시장의 경우 실업율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 4% 초반에 머무는 것을 감안한 듯 "(노동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지난주에 발표된 바와 같인 2사분기의 GDP 성장율이 4.1%라는 초유의 성장세를 보인 것을 지적, 종합적으로 미국경제가 성장, 고용, 투자, 지출 모든 측면에서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의 경우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져 연준이 목표로 하고 있는 2% goal에 근접해 갈것으로 내다봤다.
이자율 인상 시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오는 9월에 추가 인상이 있을 확율을 91.4%, 12월의 경우 68.2%로 보는 등 금년 내에 두차례에 걸쳐 추가 인상이 있을 것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연준은 그러나 현재 전개중인 무역분쟁이 미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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