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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 북동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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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시즌이 다가왔다.

미국기상청에 의하면 역대 통계를 토대로 할 때 미국에 첫번째 허리케인이 닥치는 시기는 9월4일이다. 허리케인 연례 방문 시기가 이미 며칠 지난 것이다.


현재 꿈틀거리고 있는 허리케인은 플로렌스(Florecne)다. 

지금은 바하마 동쪽 대서양해상에서 태동되고 있는 데 5일 현재 미국 대륙에서는 약 1,100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그러나 플로렌스는 서서히 위력을 더해가고 있어 올 시즌 첫 메이저 허리케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갖게하고 있다.

플로렌스의 풍속은 5일에 시속 130마일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허리케인 3 정도로 평가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플로렌스는 카테고리 4의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변신할 가능성을 안고 있다.


기상청은 플로렌스가 주말까지는 미국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플로렌스의 진로다. 5일 현재 서서히 북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 주말쯤에는 바하마 제도에 이어 플로리다 남단을 허리케인 영향권하로 변모시킬 수도 있다.

문제는 다음주다.


플로렌스가 앞으로 수일-1주일 사이에 어떤 진로를 택할지는 5일 기준으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다만 북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는 것만 확인될 뿐이다.


기상전문가들은 플로렌스의 진로를 크게 두가지로 잡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쪽으로 바짝 다가와 북동부해안 전체를 태풍 영향권에 들게 하거나 아니면 방향은 내륙쪽으로 잡았다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북동으로 진로를 바꿔 대서양상으로 선회하는 경우다.


이렇게 되면 큰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없다.

기상청 관계자들은 플로렌스가 미대륙, 특히 워싱턴과 뉴욕 일원을 포함한 북동부 해안을 강타할 가능성을 아직은 낮게 보고 있다.

그러나 태풍의 정확한 진로 예측이 사실은 불가능한 것인 만큼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예의 주시중이다.


우려되는 것은 현재 북동부 지역이 이상 고온을 동반한 고기압대가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상승기류를 메우려 플로렌스가 내륙쪽으로 바짝 다가서게 될 수 있다.

1933년 체사피크만과 포토맥 강 일원을 강타했던 허리케인은 그 여파로 최대 11-12피트에 이르는 수위상승을 촉발했다.

그 결과 체사피크만 일원에서 포토맥강 하류까지 많은 지역에 엄청난 홍수 피해를 입혔다. 전문가들은 플로렌스가 이같은 경로를 밟을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경고하고 있다.

기상청이 2010-2017년 사이에 허리케인이나 폭풍우의 진로를 예측한 결과를 보면 평균 편차가 40-50마일 안팎이다. 즉 허리케인이 지나가는 경로 예측에 있어 예상과 실제 경로간에 차이가 수십마일 정도 밖에 안 날 만큼 정확하다는 얘기다.
기상관계자들은 플로렌스의 위력이나 정확한 경로는 주말이나 주초면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따라 만약을 가정하는 차원에서 허리케인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권고중이다.
3일치의 비상식량이나 정전 및 침수를 대비한 구조장구, 플래쉬, 비상약품 등이 주요구비 대상이다.

특히 침수 우려지역의 주택들은 더더욱 대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플로렌스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간다고 해도 연간 통계에 의하면 해마다 카테고리 3-4급의 허리케인이 평균 2-4개씩 동남부와 북동부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플로렌스에만 주목치 말고 본격적으로 허리케인 시즌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허리케인 이름은 NOAA가 아니라 국제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지정한다. 

이 곳에서 은퇴한 허리케인 이름은 77개로 영구히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이미 발생해서 소멸한 이름 중에서 워낙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은퇴한 허리케인의 명예회복을 위해 재사용이 결정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런 허리케인은 없었다. 

허리케인 걱정없나
최근 30년새 평균은 열대성 폭풍 12개, 마이너 허리케인 6개, 메이저 허리케인 2개 정도다.
메이저 허리케인은 중심시속 111마일 이상의 태풍을 말한다. 
이들 대서양 허리케인이 동부 해안지역을 강타할 확률은 예년 평균이 31% 정도다. 
특히, 메이저 허리케인이 동부 연안을 포함한 모든 육지에 상륙할 가능성은 28%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메이저 허리케인이 아니더라도 본토에 상륙할 경우 파괴력이 상당하다. 
일단 허리케인이 발생하면 국립 허리케인 센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허리케인 정보를 보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허리케인의 위험이 24-36시간 이내에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허리케인 주의보가 발령되며, 24시간 이내에 강풍이 시속 74마일을 넘거나 파도가 위험할 정도로 높은 거친 바다가 예상될 때에는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된다. 

허리케인 단계별 대처 행동요령
허리케인 발생 전
1. 대피경로와 대피처를 확인하여 계획을 세운다. 
2. 애완동물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3. 가족이 함께 대응계획을 세우고 행동요령을 숙지한다. 
4. 유리창을 보호한다.
5. 홍수보험을 미리 점검한다.
6. 비상통신계획 및 가족간 연락방법을 수립한다.

허리케인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시
1. 허리케인의 동향을 파악한다. 
2. 대피 계획과 비상용품을 재점검하며 안테나 등 외부의 물건을 집 안으로 들여놓고, 귀중품은 방수처리된 용기에 넣어 집안 높은 곳에 올려둔다. 
3. 대피령이 내려지면 전기와 수도를 잠그고 가능한 빨리 떠나며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 행선지를 알려 둔다. 
4. 대피하지 못한 경우 집안에 머물고 창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며 회중전등과 여분의 건전지를 준비해둔다. 

허리케인 소멸 후
1. 허리케인 피해 상황을 파악한다.
2. 거주지 복귀 시 전선이나 방치된 동물을 조심하고, 부상자가 있으면 옮기지 말고 도움을 청한다. 
3. 가스나 전기, 수도를 점검하고, 보험청구에 대비하여 사진촬영을 해둔다. 
4. 정부의 각종 재해지원 내용을 확인한다.

허리케인 시즌 대비해야 할 서류는
연방국세청 IRS는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중요 서류을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피해액의 70% 이상은 주택 등 가옥 피해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연방홍수보험이나 세금 공제, 보상금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때 피해 증빙을 할만한 서류를 모두 유실해 입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피해에 대한 입증 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
IRS는 중요 재정관계 서류에 대한 백업 자료를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원본이나 백업본의 유실을 대비해 각각 별도로 보관할 것을 권하고 있다. 
뱅크 스테이트먼트, 텍스 리턴, 보험 팔러시 등의 서류는 대부분 은행과 IRS, 보험회사들이 원본 서류의 백업본을 전자적인 장치에 보관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믿어서는 안된다.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자적인 복사본을 백업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일부 중요 재정서류는 은행 등이 별도의 백업자료를 보관하지 않는다. 
이럴 경우 원본 서류를 스캔해서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USB 플래시 드라이드, 혹은 CD나 DVD 등으로 보관하거나 인터넷 크라우드 서비스 등에 별도 보관해 놓는 것이 좋다. 
보험 청구 등을 고려해 집안 구석구석을 스냅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놓는 것이 좋다. 주택 자체에 대한 보상 뿐만 아니라, 주택 내부에 있는 여러 물건에 대한 보상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별도로 찍어놓은 사진은 보험청구시 시장가격(market value)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절대적인 근거가 된다. 
피해자 대부분은 이러한 채증을 미리 해 놓지 않아 주택 외관 파손에 대한 보상만 받는 경우가 많다. 

사업체 또한 사업체 본연의 재정서류 등에 대한 백업본을 보관해야 한다. 
IRS는 재해시 텍스 리턴 공제를 위해서 Publication 584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주는 직원들의 페이롤 체크 발행에 들어갔던 관련서류를 Form 4506에 의해 복사본을 받아볼 수 있다.
 
재해발생시 페이롤과 관련된 서류 유실시 피해보상 등을 신속하게 하고, 세금 공제액 등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절차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허리케인 비상 플랜을 매년 주기적으로 리뷰하는 것이다. 
사업체의 경우 비상연락망을 재구축하고 허리케인 경보 발령 직후부터 허리케인이 끝났을 때까지 시간 순서에 의해 매뉴얼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원칙적으로 허리케인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의 피해는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디덕터블(보험 가입자 부담 액수)이 높을 경우 보상액수가 줄어들 수 있다. 
피해를 입었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험 팔러시를 잘 살펴봐야 한다. 

피해액수보다 디덕터블이 더 높다면 클레임해봤자 얻는게 없기 때문이다. 
보험의 경우 주택과 사업체, 그리고 자동차별로 적용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분리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주택-디덕터블 높거나 퍼센티지 디덕터블 있을 경우 무용지물 될 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택보험은 허리케인의 직접적인 피해, 즉 강풍과 폭우 피해는 보험으로 커버된다. 

그러나 어느정도 커버될 지는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보험 팔러시에 따라 모두 다르다. 
만약 50만불 주택에 대해 5백불의 디덕터블을 가지고 있다면, 5백불의 피해는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보험회사가 부담한다. 

주택 피해가 매우 크다면 5백불에서 2천불 사이의 디덕터블도 보험을 청구하는게 유리하다. 하지만 피해가 경미하다면 자기 부담으로 처리하는 것이 낫다. 문제는 퍼센티지 디덕터블이다. 

퍼센티지 디덕터블은 전통적인 디덕터블이 아니라, 주택 보험 가액의 일정 비율을 디덕터블로 산정하는 것을 말한다. 

퍼센티지 디덕터블은 1%에서 5% 사이로 책정돼 있는데, 만약에 50만불 주택에 5% 디덕터블이 설정돼 있다면, 2만5천불 이내의 피해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2만5천불의 디덕터블이라면 왠만한 피해 보상액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주택 보험의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퍼센티지 디덕터블은 약 20년전부터 도입됐는데, 최근 가입한 주택보험의 상당수가 퍼센티지 디덕터블이 설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센티지 디덕터블은 점자 기상재해로 인한 보험 청구액이 늘어나면서 보험회사들이 고육지책으로 개발한 디덕터블 방식이다. 
한 보험 에이전트는 “최근 가입한 한인 주택 보험의 절반 이상이 퍼센티지 디덕터블 보험”이라고 밝히고 있을 정도다. 

만약 퍼센티지 디덕터블 가입 주택 소유주가 피해를 입었다면, 상당한 재정적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상당수의 주택소유주들은 일단 피해를 입었다면 보험회사 직원이 직접 피해를 산정하기 전까지 피해상황을 그대로 방치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만 보상해 준다. 
피해를 입었다면 2차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서 성의를 다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홍수 피해의 경우 별도의 홍수 보험이 없다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다. 

2.사업체-퍼센티지 디덕터블 20% 달하기도
사업체 보험의 경우 퍼센티지 디덕터블이 최고 20%에 달한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싼 보험을 찾아 20% 디덕터블을 선택하는 편이다. 하지만 20% 디덕터블 정도면 전파나 반파 정도의 피해가 아니라면 보상을 받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봐도 된다. 

3.자동차-홍수 피해도 보상
허리케인 피해의 경우 comprehensive insurance packages 부분에서 모두 커버가 된다. 물론 본인의 보험 팔러시의 디덕터블은 제외된다. 자동차는 주택과 달리 홍수에 의한 피해도 별도의 보험가입 없이 모두 배상된다. 

자동차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보상액 산정시 주의해야 할 점은, 피해가액은 반드시 현재의 중고차 밸류를 기준으로 보상액이 산정된다는 점이다. 침수로 인한 피해시, 왠만한 중고차는 모두 토탈로스 판정을 받기 쉽다. 

이럴 경우 현재 자동차의 중고차 밸류가 기준이므로, 추후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할 재정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왠만하면 수리를 해서 쓸 수 있는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정전

정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된다. 

하지만 정전으로 인한 피해액은 매우 보수적으로 산정된다. 대표적인 정전 피해는 정전으로 인한 냉장고 내 식품 부패다. 하지만 최대한으로 잡아도 5백불 이상의 피해액수 산정은 어렵다. 디덕터블이 5백불이 넘는다면 클레임 하나 마나인 것이다. 


다행히 기온이 별로 높지 않으니, 정전이 수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음식물을 거라지 같은 곳에 보관해 놓는 것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다. 


지붕누수

허리케인 피해라고 해서 모두 보상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에 지붕이 누수로 인해 주택 내부에 물이 들어왔다고 치자. 지붕 공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같은 피해를 입었다면 보험사가 전액 보상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지붕 공사를 한지 오래돼 잠재적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았을 경우 문제가 복잡해 진다. 일단 보험으로 주택 내부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지붕 자체의 훼손 부분은 보상이 안된다. 내구연한에 따라 피해보상액이 달라지는 것이다. 


낡은 냉난방 장치가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보았다면 이 역시 유틸리티 유지 보수의 책임이 일단은 보험 가입자에게 있는 것이다. 


홍수

가장 애매한 부분이다. 홍수냐 홍수가 아니냐의 판단은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물이 들어왔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기준이 적용된다. 


1층 외부에 바깥으로 물이 들어와 홍수 사태가 발생했다면 피해 보상이 어렵다. 홍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나 강풍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허리케인 보상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천둥 번개 벼락

주택이 벼락을 맞아 주택 내외관이 파손되고 전기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으로 커버가 된다. 벼락으로 인한 정전시, 대부분의 가전제품도 망가지기 때문에 피해 보상 액수가 커질 수 있다. 


보험회사 직원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보험회사 직원은 일단 피해가 큰 지역부터 방문하게 된다. 

전화 통화시 자신의 피해 상황을 솔직히 얘기하고, 방문 예정 시간이 늦춰질 경우 사전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가 피해를 입어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미리 렌터카를 구한 후에 사후에 보상을 받는게 좋다. 


하지만 모든 것을 보험회사가 처리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과도한 사전지출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보험회사 직원과의 통화를 해서, 피해가 이 정도인데, 빨리 도착하기 힘들면 우리가 먼저 피해를 복구해도 되겠느냐는 확약을 받은 후에 실행에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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