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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2단계 오픈, 학교들은 가을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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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와 리치몬드도 오는 금요일인 12일, 코비드19 규제를 한층더 완화하는 비즈니스 재개 2단계에 돌입한다.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버지니아 지역은 현재 확진자가 10% 미만이고, 이 역시 하향 추세인 만큼 건강 지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버지니아 지역도 2단계 재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금요일부터는 식당과 주점의 경우 수용 공간의 50%에 한해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는 수용 공간의 30%에 한해 실내 공간을 개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장비를 이용하는 특정 레크리에이션이나 오락 공간 역시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더불어 수영장은 실내 및 실외 운동, 다이빙 및 레슨 등으로 운영을 확대할 수 있다. 더불어 박물관과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이나 야외 음악회, 스포츠 및 공연 예술 장소 등도 문을 열게 된다.

또 개인적인 친목 모임의 허용 인원 역시 최대 10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 및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제한 지침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자주 접촉하는 부분은 더욱 강도 높은 청소와 소독 등의 안전 조치를 실시해야만 한다.


다만 종교 서비스나 비필수 소매업, 개인 정비 서비스에 대한 지침은 1단계와 대체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또 일일 캠프나 대부분의 실내 오락장소, 놀이공원, 박람회, 카니발 등도 2단계에서는 여전히 문을 열지 않는다.


한편 학교도 대면 학습과 원격 학습을 혼합하는 형태이긴 하지만 오는 가을학기에 개학을 한다.

랄프 노덤 주지사는 "내년에는 버지니아 주내 모든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문을 열겠지만 그동안의 학과 운영방식과는 매우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운영하는 여름 캠프도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또 제한된 범위 내에서 유소년 스포츠 활동도 재개된다. 예를 들어 가라데의 경우 실내에서 수업을 할 수는 있지만 스파링을 할 수는 없고, 아이스링크는 스케이트를 탈 수는 있지만 아이스 댄스는 할 수 없다. 

또 야구의 경우 헬멧이나 배트를 공유할 수는 없는 식이다. 이같은 2단계 방침은 적어도 3주 정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지니아 긴급 식비 지원 프로그램 2차 지원 시행

버지니아 주가 코로나19로 인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 가정에 긴급 식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P-EBT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급식 혜택을 받거나 보조 영양 지원 프로그램인 SNAP 수혜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생긴 임시 식비 지원책으로, 해당 학생의 가정에 P-EBT 카드가 발급돼 이 카드를 이용해서 식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5월 이 정책이 발표돼 공립학교에서 SNAP를 통해 무료 혹은 할인 급식 혜택을 받는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동으로 2주 안에 카드가 발급됐으며, 저소득층 무료 급식 자격이 되지 않더라도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하면 4주~6주 안에 P-EBT 카드를 받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차 지원책을 실시했다.


그런데 버지니아 주 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또 다시 확대해 두 번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정에는 오는 17일까지 기존 EBT 카드에 식료품 보조금이 자동 입급되며, 이를 통해 SNAP이나 EBT를 쓸 수 있는 아마존과 월마트, 샵라이트 등의 매장에서 핫 푸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또 P-EBT를 통해 지원 받은 금액은 한 번에 모든 돈을 쓰지 않아도 남은 금액은 매달 이월되며, 1년 안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혜택이 사라진다.

한편 EBT 카드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쇼핑이 가능하며, 추후 더욱 많은 온라인 식품점이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중이다.


2.20 봉사클럽, 5개 학교 5천 달러 상당 전달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 주말 음식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결식 학생을 돕고 있는 2.20 봉사 클럽이, 최근 후원하고 있는 5개 학교에 천 달러씩, 모두 5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봉사클럽은 애난데일 소재 브래덕 초등학교를 비롯해 파인스프링, 린브룩, 우드번, 브랜 마 파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가정에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트 상품권을 구입해 학교 측에 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브래덕 초등학교의 한 재학생이 코로나 사태로 부모가 실직한 이후 수 달째 인터넷 사용료를 지불하지 못해 온라인 수업을 받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 사연을 전해 듣고 올해 말까지 500불에 달하는 이 학생의 인터넷 사용료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봉사클럽의 정미연 회원은 미리 구매해 둔 과자 박스를 페어팩스 카운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긴급 지원 프로그램에 모두 기부했다.

문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를 굶주려야 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지만, 이렇게나마 도울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2.20 봉사클럽은 지난 2007년 경제 불황과 함께 페어팩스 지역에 결식 아동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이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 달에 2시간 봉사하고, 20불을 후원한다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손길을 보태고 있다. 2.20 봉사클럽의 후원 및 회원가입 문의는 703-851-3225이다.


해외금융계좌,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신고 해야

영주권자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 중 2019년 한해 동안 월말 중 하루라도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42만여 달러, 한화로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다음 해 6월까지 한국의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해외 금융 계좌 신고 제도에따른 것으로 역외 탈세를 통한 자산의 부당한 국외 유출을 방지하고 역외세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영주권자나 해외 유학생, 주재원, 단기 체류자, 국외 근무 공무원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 중 한국 거주 기간이 1년간 183일이 넘으면 모두 신고 대상이다.


신고해야 할 해외금융계좌는 해외 금융회사에 금융 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로 현금, 예금, 적금,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보험, 펀드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오는 30일까지 보유계좌정보를 홈택스 닷 지오 점 케이알로 전자신고 하거나 신고서에 내용을 개재해 납세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만약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신고 금액의 20%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신고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3~20% 이하의 벌금형 등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미신고 소명 요구에 불응하거나 거짓 해명을 하게 되면 소명 금액의 20%에 대해 과태료가 추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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