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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케이블 TV 셋톱박스 임대료로 평생 1만불 이상 낸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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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케이블 TV 셋톱박스 임대료로 평생 1만불 이상 낸다는 사실

셋톱박스 호환불가, 연방당국호환가능한 셋톱박스 정책 추진


 

미국에서 TV를 보려면 으레 가입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케이블 TV의 대표적인 횡포는 셋톱박스에서 찾을 수 있다.
셋톱박스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받아 적절히 변환하여 텔레비전으로 그 내용을 전달해주는 장치로,오늘날의 기술수준으로 놓고 볼 때 매우 원시적인, 납땜 정도의 기술만 있다면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의 모든 케이블 TV회사는 셋톱박스를 자사의 케이블망을 통해서만 작동되도록 잠금장치를걸어놓았다.


지역별로 독점하고 있는 케이블TV를 시청하려면, 반드시이 회사가 제공하는, 로고가 박힌 셋톱박스를 사든지 임대하둔지 두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소비자 보호단체 Public Knowledge의 존 버그메이어 변호사는 셋톱박스를 호환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면 50불을 넘지 않을 테지만, 국민들은 케이블 TV의 약탈적인 관행 때문에 연간 수백불의 렌트비를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불거지자 연방상원의원들이 직접 조사에 나섰다.

에드워드 머키 연방상원의원(민주, 매사츄세츠), 리차드 블루멘탈 연방상원의원(민주, 코네티컷)의 공동연구보고서(Lackof Choice, Competition in Pay-TV Video Box Marketplace)에 의하면 케이블 TV 가입자의 99%는 셋톱박스를 임대하고 있는데, 가입자 1인당 연평균 임대료는231불에 달했다.

평생 주기로 환산하면 셋톱박스 임대료로 1만불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케이블 TV회사는 연간 195억불의 임대수입을 올리고있는데, 매년 가입가구가 급감하면서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박스 임대료를 슬금슬금 올리고 있다.


연방통신위원회는 최근 모든 케이블 TV회사가 셋톱박스 규격과 표준을 통일하도록 하는 방안을연구하고 있지만, 케이블 TV 회사의 막강한 로비에 저항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TV를 둘러싼 최근의 기술혁신은 모두 이 셋톱박스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화질을 놓고 벌이던 기술혁신은 이제 왠만한 평면 TV로도 선명한 디지털 화질을 향유하도록 만들었으나, 셋톱박스 앞에서는 무력하기만 하다.


애플의 팀 쿡 CEO애플을 비롯한 TV 혁신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셋톱박스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밝혔으나 상업성을 지닌 통일된 기술이 나오려면 아직도 요원하다.

애플은 미래의 TV를 인터넷 앱에서 찾고 있다.

애플 TV와 구글의 Chromecast, A&E, WE,Roku 등의 IT 기술은 TV를 인터넷으로연결해 케이블 TV를 경유하지 않더라도, 즉 무겁고 둔탁한케이블 TV용 셋톱박스가 없이도 간단한 장치로 선명한 화질의 방송을 즐길 수 있기를 원한다.


현재 케이블 TV 방송이 잇따라 셋톱박스에 의한 프로그램 선택 시청 플랜을 출시하고 있는 것도인터넷 앱을 기반으로 하는 IT 업계의 도전을 의식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FCC가 케이블 셋톱박스 단일 표준안을 성사시킨다면 케이블 TV 수입구조가 급격하게 붕괴돼 인터넷 TV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는예상이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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