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레저

와인 잘못 고르면 ‘상한 와인’ 구입..판매 온도, 라벨 및 포일 상태 확인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와인잘못 고르면 상한 와인구입

판매온도, 라벨 및 포일 상태 확인


와인에 대해 좀 안다는 사람들에게 와인 구입 방법에 관해 물으면 대부분 와인의 산지,브랜드, 생산연도 등을 알려주며 해당 와인을 매장에서 찾도록 권한다.

와인을 살 때는 이런 요소들 외에도 와인을 같이 마실(혹은 선물할) 상대의 기호, 좋아하는 와인의 스타일, 적당한 가격대와 와인의 용도 등 따져 볼 것들이 많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와인 구입 시 쉽게 지나치는 것이 와인이 어떤 환경에서 보관, 판매되고있는지 살피는 것이다.


아무리 고가의 유명 와인이라도 조금만 보관을 잘못하면 싸구려 와인만도 못한 존재가 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하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와인의 보관 온도라고 할 수 있다.

와인은 ‘생물’이라고 할 만큼 온도에 민감하다. 와인은 보관과 운송, 서빙 환경 등 약간의 온도 변화에도 아주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똑같은 와인을 마셔도 한달 전에 마신 것과 오늘 마시는 와인이 다르고, 외국에서마셔 본 와인이라도 지금 이 순간에는 그 때와 또 다른 맛과 향을 낸다.

이처럼 와인은 숙성하는 과정과 시간, 보관상태와 와인을 마시는 내 몸의 컨디션이나기분에 따라서 시시각각 다르게 느껴진다.

따라서 와인 구매 시 고려해야 될 민감한 환경과 조건들을 체크하면서 와인을 구매해야 상한 와인, 병든 와인, 맛없는 와인을 고르는 위험을 피해갈 수 있다. , 그래야 제 값을 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다.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 온도야말로 제대로 된 보관과 관리의 핵심이며, 맛있게마실 수 있는 온도에 맞춰 와인을 마셔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은 보관상태의 온도가 매우 중요한데, 53-57도 내외의 온도와 60-70%의 습도가 최적의 보관 조건이다. 또한 심한 냄새와 강한빛에 노출되면 안 되고, 진동이 심한 곳도 피해야 한다.

따라서 와인을 사러 와인가게를 방문했는데 와인이 강한 자외선이나 태양광에 노출되어 있다든지, 온도 변화가 심할 것으로 판단되는 환경에서 보관되고 있다면 구입을 않는 것이 좋다.

장기간 상품 회전이 안돼 먼지를 뒤집어 쓴 동네 편의점이나 와인 가게 같은 곳도 바람직하지 않다. 청결하지 않고 보관 온도나 보관 상태가 불량한 곳은 와인을 판매할 자격이 없다.

온도 다음으로는 와인의 라벨을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한다.


와인의 온도가 높아졌다가 다시 내려가는 현상을 ‘와인이 끓어 넘쳤다’고 표현하는데, 이런현상은 운송 시 냉장 보관하지 않는 저가 와인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렇게 끊어 넘친 와인 때문에 와인병 라벨에 얼룩이 남거나 병목을 둘러싼 포일이 병과 들러붙기도 한다.

와인병을 잡고 포일을 비틀었을 때, 상태가 좋고 청결하게 보관된 와인이라면포일이 병과 따로 돌아간다. 포일이 병에 달라붙어 있다면 일단 불합격이다.

또한 와인이 끓어 넘쳤거나 쏟아져서 생긴 빈 공간에는 공기가 가득 차게 되는데 이는 와인의 산화를 일으킨다.


문제는 이렇게 끓어 넘친 와인들이 그대로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이런와인을 만약 선물이라도 했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북향이나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된 와인을 찾고, 특히가격이 비싼 고급와인이라면 일반 진열대가 아닌 별도의 전용 셀러 속에 보관된 와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List
Today 0 / All 308
 


워싱턴 미주경제 - 4115 Annandale Rd. suite 207 Annandale, VA 22003 703)865-4901

뉴욕 미주경제 - 600 E Palisade Ave. suite 3 Englewood Cliffs, NJ 07632 201)568-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