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레저

크루즈 여행 (1) -크루즈 여행의 장점과 단점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0여년전만 해도 전 미국인의 80% 정도가 한번도 크루즈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지금은 해마다 크루즈 여행객이 늘어나 미국에서만 2016년 한해 크루즈 승객이 2,4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늘어나는 승객에 맞춰 새로운 크루즈선 들도 매년 건조되고 있고, 2009년 건조된 로얄 캐리비안사의 최대 승객정원 6,500여명의 22만톤급 OASIS of the SEAS 호가 건조되면서 크루즈 여행의 메가쉽 경쟁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같은 급의 ALLUER of the SEAS 가 건조 되었으며  2016년에도 HARMONY of the SEAS 호가  새로 출시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 분들의 크루즈여행에 관한 관심도 아주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4년간 크루즈 여행 전문 업체를 운영하면서 경험한 고객들의 궁금한 점을 토대로 크루즈 여행에 대해 총 12회에 걸쳐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마이크루즈제공)



이 번 회에는 크루즈 여행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다.


크루즈 여행의 장점으로는 같은 기간 안에 쉽고 편하게 여러 곳을 이동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육로여행은 아침부터 시작하는 여행 일정으로 항공, 버스 또는 기차등으로 이동을 하게 되므로 매일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크루즈 여행은 주로 밤에 자는 동안 다음 기항지로 이동하며, 이동 기간에도 식당및 그 외 부대 시설도 움직이는, 쉽게 말해 호텔이 이동하는 셈이니  

다른 어떤 종류의 여행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다른 여행 상품과는 달리 대부분의 크루즈선에는 어린 자녀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거의 완벽하게 갖쳐줘 있으므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여행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크루즈 여행은 여행자가 여행 상품에 맞출 필요가 없이 원하는 만큼만 즐길 수 있다.  즉, 승객이 원하면 얼마든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 상품이다.  


부지런한 승객은 배안의 수 많은 행사와 시설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게으른 승객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여행의 단점은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점이다.  예외적으로 베니스, 이스탄불, 세인트 피터스버그 등은 1박 2일간 머무르며 좀 더 많은 시간 관광을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기항지에서는 오전 7-9시 부터 오후 5-7시 정도 까지만 정박하므로 한 곳을 깊이 있게 여행 할 수가 없다. 


크루즈로 짧은 시간안에 많은 지역을 둘러보고, 기억에 남는 마음에 드는 지역은 다음에 더 깊이 있는 여행을 한다면 오히려 이 단점은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그 외 단점으로는 아직 유명 관광지 중에서 크루즈선이 들어가지 못하는 내륙 지방은 크루즈로 갈 수는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요즘은 크루즈여행 전 후로 연결되는 크루즈투어 상품이 많이 개발되어 크루즈 승선 전이나 하선 후에 할 수 있는 내륙 관광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자면 앵커리지에서 끝나는 알라스카 크루즈 후에 알라스카 내륙의 맥킨리산, 드날리 국립공원등을 관광 할 수 있는 상품이나, 유럽, 호주, 남미등에 크루즈와 연결된 내륙 상품도 많이 있다. 


요 근래 새로이 각광 받는 크루즈로 강에서 하는 리버 크루즈가 이런 내륙 상품을 대신 하는 경우도 많은데, 유럽의 주요 강들을 따라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네델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 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아마존강, 베트남의 메콩강 그리고 아프리카 내륙지역 등에 리버 크루즈가 운항하고 있다.


단점 보다 훨씬 많은 장점으로 인해 크루즈 여행은 많은 분들에게 좀 더 편안 하면서도 비용 대비 가장 훌륭한 여행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2017부터 2025년까지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크루즈는 대략 55척에 달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새로운 배로 크루즈여행은 더욱 다양해지리라 예상한다.


다음 회에는 어떤 크루즈가 자신에게 맞는지  크루즈사의 종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List
Today 0 / All 285
 


워싱턴 미주경제 - 4115 Annandale Rd. suite 207 Annandale, VA 22003 703)865-4901

뉴욕 미주경제 - 600 E Palisade Ave. suite 3 Englewood Cliffs, NJ 07632 201)568-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