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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버킷리스트 '비행기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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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들 중에는 비행기를 직접 몰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이 취미인 사람들이 여럿이다.  


영화 속에서도 여러차례 파일럿 역할을 했던 해리슨 포드는 실제로 1990년대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여러대의 경비행기를 구입해 직접 몰고 있다. 

  

얼마 전에는 자신이 몰던 경비행기 사고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기도 했지만 비행기 조종을 포기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4년부터 비행기를 직접 몰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비행기를 볼때마다 경이로운 눈빛을 하고 있어 직접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후 시간 날때마다 자신의 비행기 ‘시러스 SR22’에 아들을 태우고 비행을 즐긴다.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은 2009년 임신 중에 헬리콥터 조종기술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당시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로 그는 “남편과 함께 사는 보스턴에서 자신이 일하는 뉴욕까지 출퇴근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항공산업이 가장 발달해 있는 나라다. 따라서 우수한 항공 교육 환경을 이용해 비행기 조종 자격을 얻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더구나 미연방항공청(FAA)으로 부터 공신력있는 자격증을 취득 한다면 국제적인 조종사 자격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조종사 자격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가까운 항공학교에서 비행기 조종을 배워야 한다.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비행 교육에 들어가는데 교육 비행은 말 그대로 교육일 뿐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돈이 많다면 자기 돈으로 비행기를 빌리거나 아예 구입을 해서 비행 시간을 쌓아가는 방법이 있다. 

웬만한 주에는 다 항공학교가 있으며 비용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당연히 비싼 편이다. 항공학교는 비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거의 각 지역 공항 인근에 위치한다.

  

예를 들어 버지니아주 매나사스 공항에는 덜레스 항공학교,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는 ATP (Airline Transport Professionals)항공학교 등이 있다. 

미 전역에 30곳이 넘는 캠퍼스를 운영중인 ATP의 경우 엔진 하나짜리 상업용 비행기 교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코스의 수업료가 49,995 달러, 엔진 두개 코스의 수업료는 59,990 달러 등 코스와 자격증에 따라 차이가 있다.  

  

조종사 자격증을 얻었으면 비행기를 렌트하거나 자신의 비행기를 구입해 비행을 할 수 있다. 여유가 있는 중년층 이후에서는 경비행기나 헬기를 직접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요즘은 인터넷 경매로도 비행기가 나오는 세상이니 구입은 돈만 있다면 별 문제 없다.

  

이베이(ebay)에서는 비교적 신품에 가까운 세스나 경비행기가 8만 달러 정도에 나와 있는 등 비행기나 헬기를 사는 것은 자동차를 사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정도다. 

  

구매야 자금이 허락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비행기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 없다면 비행기의 관리와 유지보수가 문제가 될 수 있다.  한편 꼭 정식 상업용 공항이 아니어도 웬만한 도시 인근엔 자가용 비행기를 위한 비행장이 따로 있는 곳이 많다.  인터넷 등을 통해서 알아 보면 자가용 비행기 비행장이 있을 것이고, 대부분 격납고 임대 및 정비 사업까지 같이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취미로 비행기 조종을 즐기려면 항공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가끔 비행기를 렌트해 비행을 즐기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대표적인 경비행기 세스나, 파이퍼 기종 등은 전국의 Aviation Flight Center 등 경비행기 렌트업체를 통해 빌릴 수 있다. 세스나 기종의 렌트비는 시간당 120달러에서 150달러 선이다. 이에 비해 파이퍼 세네카 기종은 좀 더 비싸 시간당 270달러 정도다. 


이처럼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해 정식으로 비행을 하기 전에 비행이 자기 적성에 맞는지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세스나 경비행기를 전문 조종사와 함께 타고 비행하며 하늘에서 잠시 직접 조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미 전역에서 찾을 수 있다.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의 세스나 에어 투어(Outer Banks Cesna Tours)에서는 한명부터 세명까지 탑승해 비행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용은 30분에 135달러, 1시간 235달러, 인근 섬 투어가 375달러와 550달러 등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조종사 옆에 앉은 승객에게 조종간을 맡겨 직접 조종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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