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레저

드라마틱한 풍경의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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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소개

유타 주 남서부, 라스베이거스에서 북쪽으로 411m, 자동차로 4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국립공원, 고원인근을 지나는 89번 도로는 자이언캐년, 그랜드캐년 국립공원과 연결되며 12번 도로 시작점에 위치한다. 

자이언캐니언이 남성적이라면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섬세하고 여성적이다. 페어리랜드, 레인보우, 퀸스가든 등의 명칭만 봐도 알수 있다.

 공원의 크기는 145㎢, 고도는 해발2,400~2,700m로 2시간 거리의 자이언캐년 국립공원보다 300m 정도 높아 여름철에도 서늘하다. 

겨울엔 도로가 얼어붙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춥다. 400여 식물군과 대형 포유류를 포함, 희귀한 동물들이 서식한다. 2,000년 전부터 인디언이 살았으며 1850년 몰몬교들이 발견, 1903변부터 방목지로 사용되었다. 에비니저 브라이스와 메리 브라이스의 이름을 따 브라이스 캐년이 되었다.


2. 풍화작용의 산물 "후두 Hoodoo"

5,000만 ~7,000만 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겨난 고워지대가 비, 바람, 눈에 의한 침식. 풍화작용을 거치며 신비로운 돌기둥으로 거듭났다. 

이를 후드라고 부르는데, 다른 공원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만의 볼거리이다. 지구 탄생에 관한 지질학적 정보를 담고있는 후두는 공원 남북 32km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며 빛과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드라마틱한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일몰과 일출 시간대가 되면 붉은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3. 선라이즈/선셋 포인트

선라이즈는 대표적 뷰포인트로 일출시 가장 아름답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둥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퀸스 가든 트레일의 시작 지점이다.

 전망대 옆, 뿌리를 드러낸 소나무를 보면서 자연의 끈질긴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선셋포인트는 브라이스캐년 로지 바로 아래 자리한 전망포인트로 나바호 트레일과 연결된다.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포인트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공원내 대표적 사진 촬영 장소이다.


4. 퀸스 가든 트레일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98m 낙차, 2.9km 길이의 초급트레일로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다. 빅토리아 퀸 여왕의 정원과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모래 첨탑 사이의 작은 터널을 지나가는데, 코너를 돌 때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후두와 폰데로사 소나무가 어우러져있고 그중에는 뿌리를 드러낸 나무들도 보이는데 , 과연 살아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나바호 트레일과 이어지는데 두개의 트레일을 합치면 5.1km, 2~3시간 소요된다.


5. 나바호 트레일

선셋 포인트에서 167m 낙차, 2.2km 구간의 난이도 중급 트레일, 월스트리트 절벽 구간과 사일런트 시티, 2개의 다리, 원형극장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겨울철은 결빙된 얼음이 떨어질 수 있어 폐쇄되며 퀸스 가든 트레일과 함께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의 클라이맥스라 부르는 트레일이다.


6. 브라이스 포인트

셔틀버스 브라이스 원형극장 노선의 종점, 림 트레일이 끝나는 포인트로 이곳을 지나면 언더 림 트레일로 명칭이 바뀌며 공원 남쪽 끝 지점인 레인보우 포인트까지 이어진다. 해발 2,539m에 위치하며 원형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풍경이 인상적이다.


7. 파뷰 포인트

날씨가 좋다면 130km 밖의 유타 주와 애리조나 주경계, 나바호 산과 카이뱁 고원지대가 한눈에 펼쳐지는 뷰포인트이다. 파이레시 포인트와도 연결되어 있다. 날씨가 좋다면 시계가 260km까지 늘어날 정도로 광활한 대지가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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