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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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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미국인들도 궁금해하는 미국의 명문가들.

엄청난 재력과 능력을 자랑하는 이들에겐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몇 년 전, 워싱턴 포스트에서 미국의 정치 명문가(America's Political Dynasties)’ 를 소개했는데 승계,가족, 영향력이라는 3가지 기준으로 10대 정치 명문가를 선정했다.

케네디가를 1위로 시작해, 루즈벨트가, 록펠러가, 해리슨가, 아담스가, 부시가, 프렐링하이젠가, 브레킨리지가, 태프트가, 베이야드가가 차례로 뒤를 이었었다.

 

먼저 여론 조사에서 수십 년 간 미국의최고 명문가로 꼽혀온 케네디(Kennedy)가는 케네디 대통령(John.F Kennedy)을 포함해 수많은 정치인들을 배출했던 엘리트 가문이다.

케네디하면 주홍글씨처럼 따라붙는 수식어는역시 케네디가의 저주(Kennedy tragedies).

케네디 가문에 유독 불행한 일을 겪은사람이 많았다는 데서 붙여진 말이다.

F.케네디의 형인 조셉 P. 케네디 주니어가 영국에서 전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부터 시작해, 재클린 케네디의 딸이 생후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하는 일 등 암살, 사망, 사고, 중상 등 다치거나 죽는 등의 사고를 많이 겪었다.

많은 사람들은 케네디가의 비극이 어디까지갈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케네디가 후손들이 비극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가족 구성원 간의 연대와 결속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뒤를 잇는 자타공인의 최고의 정치 명문가는루즈벨트 가문이다.

루즈벨트가는 케네디가와 더불어 미국의전통 있는 명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을 두 명이나 배출하고 주지사 2, 영부인 1명 등, 영향력이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오늘날에도 최고의 명문가로 손꼽힌다.

미국 제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 32대 프랭클린 루즈벨트대통령은 모두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지성인들로 알려져 있다.

두 대통령은 촌수로는 12촌으로 가까운 친척은 아니었다.

 

록펠러 가문을 일으킨 존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는 석유왕이라 불리는 미국의 손꼽히는 부자다. 록펠러는 석유 정제업을 시작해 스탠더드 오일 사를 창립했는 데, 현재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엑슨 모빌(Exxon Mobile)도 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스탠더드 오일은 미국의 최대 정유 회사로발전하게 되면서, 록펠러는 자선 사업가로도 활동하게 된다. 시카고대학교와 록펠러 재단을 세우고 병원, 연구소, 교회, 학교 등의 문화 사업을 펼쳐 나갔다.

그의 아들인 존 록펠러 2세가 아버지의 사업을 계승했고, 그 후손들은 정계와 재계에서 큰활약을 펼치면서 미국의 신흥 명문가인 록펠러 가문을 형성하게됐다.


록펠러가 죽기 전 그의 재산은 미국전체 부의 1.53%에 달했을 만큼 대단한 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회사내에 그의 십일조를 계산하는 전담 직원만 수십 명에 달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현재 록펠러 재단의 기금규모는 30억불을 넘는데, 이같은 자선사업을 토대로 현재 록펠러가는 5대손에 이르기까지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시 가문(Bush)도 케네디 가문과 함께 대표적인 정치명문가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남부 텍사스의 석유재벌로 알려져 있는부시가는 2명의 대통령, 주지사 2, , 하원의원 등많은 정치인을 배출했다.

이들이 다른 명문가와 다른 점이 있다면, 가족 구성원들이 같은 지역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보다 넓은 지역에서 퍼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조지 W. 부시는 텍사스로, 젭부시는 플로리다로, 다른 부시들은 버지니아와 콜로라도 등 전국적으로 퍼져 친인척과 지지자들과 유대관계를굳건히 해나가고 있다.

부시 가문을 따라잡으려는 신생 명문가클린턴 가문은 어떤가.


부시가와 클린턴가의 직, 간접적인 권력대결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로 이슈화된다.

클린턴 가의 시조라 할 수 있는 52대대통령 빌 클린턴은 공화당 정권의 막을 내린 장본인이다.  

또한 아내 힐러리 클린턴은 상원의원과국무장관을 거쳐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들을 대표하는 클린턴 재단(Clinton Foundation)은 세계적인 자선 재단으로, 빠른성장세와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이 재단은 HIV/AIDS를초기에 진단하고 간호, 치료하는 의료체계를 만들어, 많은국가에서 겪는 에이즈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현재25개 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4개 국에 저가 치료약과 진단 장비를 공급하고있다.

이 외에도 클린턴 재단은 기후변화에대한 대응, 극빈층 구호, 가난한 국가들의 공공서비스 개선, 종교 윤리적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명문가의 자녀교육법, 달라도 다르다


 

명문가들의 자녀교육에는 특별한 무엇이있을까?

미국 명문가의 교육은 개인의 책임과 독립’, ‘타인에 대한 배려가 중심이 된다.

정치 명문가인 부시(Bush)가는 엄격한 교육을표본으로 삼았다.

부시 가문은 거의 전 세대에 걸쳐 고위인사들을배출했으며, 주지사, 월스트리트의 은행가, 상원의원 등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많이 속해있다.


 부시가문의 남성들은 전통적으로 예일대학교 졸업자가 다수이며, 사업에서 경험을 쌓고 정계로 진출하는 코스를택했다. 부시 가문은 또 스포츠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며 결속을 다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경제적으로도 부유했고, 권력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자라도록 교육했다.

필요한 게 있어도 먼저 주지 않았고, 스스로 만들어 쓰도록 했다.

 아버지부시 대통령 가족과 관련된 한 일화로는, 자녀중의 하나가 어렸을 때 흑인을 무시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있을 때, 아이를 데려다가 비누로 입을 씻기면서 인종을 무시하는 말이 얼마나 옳지 못한 일인지 주의를줬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아들 부시 대통령은 전통적인 부시가의교육을  잘 받아왔으며, 이를 자녀들에게도고스란히 물려주려 했다. “사무실에서 있을 때도 자녀의 전화는 꼭 받는다라는 그의 말은 부시가 자녀들에 대해 얼마나 지극히 생각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그는 대통령 재임 기간에도 자녀들과  자주전화하고 편지와 여행기를 보내는 주는 등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은 역사상 가장 많은 기부액( 580억불)을 기탁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워렌 버핏은 아이들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겠다고 공언했을 만큼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도록 가르쳤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신념을 가르치면서, 대가 없는 도움은 조금도 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 일화로, 워렌버핏이 딸의 차를 타고 가다가 공항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내야했다.

현금이 없던 딸이 아버지에게 20달러만 달라고 하자 버핏은 딸에게 대신 체크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버핏의 딸은 사업 목적으로 아버지에게자금 지원을 요청한 적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아버지는 은행에 가서 직접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했다는 일화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많은 명문가에서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않는 요즘 풍조와는 달리, 많은 유산을 물려준 사람도 있다. 바로월마트의 대표 샘 월튼(Sam Walton)이다.

포드 이후 가장 위대한 경영인이라 불리는월튼은 남부 아칸소의 작은 잡화점에서 사업을 시작해 지금의 월마트를 만들어 냈다.

월튼가는 어마어마한 재력에도 불구하고, 매우 검소한 삶을 살았다.

샘은 검소한 생활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다.


생활이 어려웠기 때문에 우유, 신문 배달 등 다양한 일을 하며 학비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재산을 가지고 나태해지지 않도록철저한 경제교육을 마지않았다.

샘이 아들에게 가장 강조했던 것은 부자라는 특권의식을 버리라는 것이었다.

돈이 많다는 생각을 버려야 돈을 벌수 있고, 또한 부를 축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샘 월튼이 죽기 전 그의 자녀들에게재산을 남겼을 때 아들과 딸들이 단번에 세계 10대 부호 반열에 오를 만큼 월튼가의 재력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다.

 

 

 

 

미국 명문가들의 어록 열전


 

 명문가를일궈낸 사람들의 어록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삶이 녹아있는 한 줄의 말고 표현은오랜 시간 지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케네디 대통령은 용기있는 인물로잘 알려져 있다.

케네디 대통령의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묻지 말고, 당신이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라. (My fellow Americans, Ask not what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는 연설문은그의 대표적인 어록으로 꼽힌다.

석유왕 록펠러는 위기를 기회로 보라! (Turn every disaster into anopportunity.)” 고 설파했다.

월마트를 세운 샘 월튼도 돈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다. 비전이 없는 게 문제다 (Capital isn't scarce. Vision is.)”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이들의 명언은 많은 사람들의 주먹을불끈 쥐게 하는 도전정신을 심어준다.

테디라고도 불리는 시어도어 루스벨트는그 어떤 성공도, 대통령이 되거나 부자가 되거나 대학을세우거나 책을 쓰거나 그 외에 어떤 위대한 일을 했을지라도, 자녀들과 손자들이 잘 자라서복받은 사람이라 불러 주는 것에 비할만한 성공은 없다.” 라는 가슴 찡한 말을 남겼다.

루즈벨트의 이 한마디는 그가 자녀교육에얼마나 큰 비중을 두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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