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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경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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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경비 아낄 수 있다

휘발유, 교튱비 인하+달러 강세 덕분

박재형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족들과 여름 휴가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여행경비 문제이다.

어떻게 하면 여행경비를 조금이라도 줄여볼까 고심하는 미국인들에게 올 여름 휴가는 예년에 비해 마음이좀 가벼울 전망이다.

현재 상황을 보면 올 여름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거나 외국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모두 전보다 경비를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계속 내려가는 휘발유 가격은 자동차 여행에서 가장중요한 지출 항목의 부담을 많이 줄여줄 것이다.


지난 해부터 지속적인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 혜택을 즐기고 있다.

1월 초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20 달러 이하로 내려갔는데, 이는 1년 전 평균 가격 3.32 달러에 비해 1.10 달러 이상 낮아진 것이다.

앞으로도 휘발유 가격은 50 센트 이상 더 내려갈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갤런 당 2 달러 이하까지 내려간 곳도 있다.


이처럼 낮아진 휘발유 가격은 미국인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AAA에 따르면, 2014년 미국인들이 휘발유 가격 인하로 절약한돈은 무려 140억 달러에 달한다.

지금과 같은 가격 인하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전국에서 100억달러 이상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휘발유 가격 인하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데 그치지 않는다.항공기, 기차, 버스 등 거의 대부분의 교통수단에도그 영향을 뚜렷하게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전제적인 교통 관련 요금의 인하로 이어져 무엇을 타고 휴가를 가더라도 전보다 여행경비가줄어들 것이 확실시된다.


한편, 최근의 달러화 강세는 올 여름 휴가에 국내 자동차여행을 넘어 해외여행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2014년 초 1 달러 당 1.40 유로이던 달러화 시세는 2015년이 시작하며 1.18 유로까지 내려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0년 간 가장 낮은 환율이다.

또한 영국 파운드화를 살 경우도 1년 전 1.64 달러가 1 파운드였던 것에 비해 지금은 1.52 달러로 낮아졌다.


이런 달러화 강세는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현재 달러 대일본 엔화의 환율은 120, 한국 원화는 1,090선이고, 캐나다 달러는 0.85달러로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일부 여행지는 이보다 더 달러화 강세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브라질의경우 1년 전보다 15% 브라질 돈을 더 바꿀 수 있으며, 러시아 루블화에 대한 달러 환율은 1년 전의 두 배로 올랐다.

이에 따라 올 여름 휴가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여행으로 선택의 폭이 크게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 관게자들은 이처럼 여행에 유리한 상황인 만큼 미리 계획을 예약을 일찌감치 하면 더 좋은 가격을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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