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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리화나 사용 5년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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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리화나 사용 5년만에 감소

최근 합법화 분위기 악영향 우려

박재형 기자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10대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사용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적인 마리화나 하용 분위기 탓에 마리화나에 손 대는 청소년들이다시 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국립 약물남용연구소와 미시건 대학교가 공동 실시한 미래에 대한 관찰이라는 주제의 연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사용 경험이 줄어들고 있다.

이 조사는 전국의 8학년, 10학년,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사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설문 조사에서 마리화나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들의 비율은 지난 해보다2% 감소했다.

계속 증가하던 마리화나 사용 청소년 비율이 5년 만에 줄어든 것이다.

이 같은 청소년 마리화나 사용의 감소는 학년별 및 사용 유형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공통된 현상이었다.


평생 한 번 이상 마리화나 사용 경험이 있다는 학생의 비율이 8학년 15.6%, 10학년 33.7%,12학년 44.4%였는데 이는 모두 지난 해보다 줄어든 수치다.

또한 최근 한 달 이내에 마리화나를 사용한 학생의 비율은 8학년 6.5%, 10학년 16.6%,12학년 21.2%로 역시 모두 지난 해보다 감소했다.


마리화나를 거의 매일 사용하는 중독 수준의 학생들 역시 감소했다. 최근 한달 동안 20번 이상 마리화나를 사용한 학생들은 12학년에서 5.8%로 나타났는데, 이는지난 해 6.5%보다 줄어든 것이다.

연구팀은 이처럼 마리화나 사용 청소년이 감소하는 것은 마약류 및 술, 담배 등 건강에 해로운 기호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어린 학생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전국에서 4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이 조사에서는 흡연 및 음주 비율도 조사했다. 12학년 학생들 중 최근 한달 이내에 담배를 피운학생은 15% 이하, 술을 마신 학생은 40% 이하로 역시 모두 지난 해보다 감소했다.

이와 같이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리화나, , 담배 등의 사용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반가운 현상으로 볼 수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최근 미 전역에서 이어지는 마리화나 등 마약류에 대한 긍정적분위기가 자칫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2013년 미국인의 절반이상인 58%가 마리화나의 합법화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에, 마리화나가 불법으로 유지돼야한다는 비율은 1970년대에는 80% 이상이었으나, 2013년에는 30% 정도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이“마리화나가 알코올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며 마리화나 사용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게다가  많은 정치인들도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콜로라도·워싱턴 주에서 오락용마리화나가 합법화돼 있으며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오리건·알래스카 주가 합법화 대열에 동참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의료용 마리화나의 사용, 유통, 소지, 재배를 가능하도록 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현재 워싱턴DC 23개 주에서 의사의 추천을통해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전국에서 가능하도록 허용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에서부터 마리화나 허용을 확대해가는 것이 국민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마약류 사용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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