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보다 타겟이 집 값 올린다 

주택은 location locationlocation 이다.

우선은 어느 city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며그 다음은 어느 동네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네에 무엇이 있는가도 중요하다.

지역은 크게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구분된다.

주거지역과 가깝게 상권이 있어야 하는 데 이는 비즈니스 상권이 아니라 주거 친밀형상권을 말한다.

간단한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이나 식품점 혹은Fast foods를 파는 가게가 대개 주거지역 한복판에 상가를 형성하고 밀집되어 있다.

물론 주택 근거에 이런 상가가 무분별하게 붙어 있으면 근린 생활환경으로 오히려방해가 되고 낯선 쇼핑객이 시도 때도 없이 들락거려서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런데, 오히려 짜증나는 쇼핑몰이라하더라도 집값을 오르게 하는 것도 있다.

집을 사거나 고를 때 이 점을 알아야만 제대로 집을 마련하는 것이고 제대로 집을산 결과 후회하지 않게 된다.

서민들에게 친숙한 월마트와 타겟 어느 곳이 집값을 오르게 하는 가게일까?

Wal-Mart vs. Target

집 근처에 월-마트가 있다면 매번 그곳에 가서 지갑을 몽땅 털리고 나온다.

타겟도 마찬가지 그냥 무심코 들어갔다가 카드에 가득 싣고 나오는 대신 카드 빚은더 늘어난다.

그런데 걱정할 필요 없다. 이들이 보상해주는 것은 장기적인 것인데 집값을 오르게 해준다.

대표적인 것이 타겟이다.

타겟 근처에 살던 사람이 2004년에 산 집을 2015년에 팔았는데 가격이 대략 27%가 올라 액수로 65,569달러의 이득을 얻었다.

또한 월-마트 근처에 살던 사람도 똑같이했는데 16%가 오른 24,900달러의 이득을 봤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집값 상승은22%인데 40,626달러가 부동산 이익이다.

집값 상승율을 보면 타겟은 평균보다 집값이 높고 월마트 근처는 평균보다 낮다.

월마트 근처 집이 상대적으로 싸서 집을 사야 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유리하다.

타겟 만 있는 동네의 평균 집값은307,286달러인데 반해, 월-마트만 있는동네의 집값은 178,249달러로 타겟만 있는 동네의 집값이 월마트만 있는 동네보다 70%가 비싸다.

월마트는 왜 집값 상승율이 낮을까?

월마트는 그야말로 싼 물건의 이미지가 굳어있다.

중국산이 대부분이고 대량으로 싸게 파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월마트의 기업 이미지가 안 좋다는데 있다.

월마트는 종업원의 시간당 급여가 다른 기업에 비해 적고 복리후생지원도 별로 없기에고객과의 분쟁, 종업원과의 분쟁이 끊이질 않는 시끄러운 기업이다.

또한, 비교적 싼 동네에 월-마트가 입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타겟은 어떤가?

타겟은 실내 백화점 형태로 되어있는 곳은 확실한 가격상승 효과가 있다.

그 이유는 타겟이 신규 유망 주상복합지역에 이런 형태의 입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겟이 위치한 동네의 주택 가격은 월-마트 동네보다 집값이 훨씬 높은 비싼 동네에 입점을 한다.

이는 두 소매점이 지역에 자리잡는 목표 대상과 위치가 다르기 때문인데,월-마트는 박리다매가 통하는 중저사 주택 위주로 형성된 타운하우스나 콘도 지역에위치하고 타겟은 아파트와 싱글 주택 단지에 들어선다. 

집을 처음 장만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월마트 주위에서 구하는 것도 가격이 싸기 때문에좋은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