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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불구, 주택시장 여전히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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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국책 모기지 기관 페니 매이는 금리인상이 단행된 지난 3월15일 발표한 보고서< March 2017 Economic and Housing Outlook>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이 주택시장의 방향을 전환시킬만한 파괴력이 없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올연말까지 모두 두차례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정돼 있으나,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기존과 동일하게 2%로 예상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경제정책에도 불구하고 고용과 소비 등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이어나갈 만큼 경제 체질이 탄탄하다는 진단도 나왔다. 


또한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구당 순자산 증가세 등을 감안할 경우 급격한 경제하강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주택매매시장은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주택구입여력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리스팅 재고가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구입열기가 식지 않아 계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페니 매이의 더그 던컨 선임연구원은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경제정책 때문에 매우 보수적이고 신중한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조사에 의하면 주택 바이어와 셀러, 융자업계, 건축업계, 중개업계 모두 자신감에 가득차 있어 성장을 장담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금리인상으로 모기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금리인상을 상쇄할 만큼 근로자 실질임금이 상승했으며, 그동안 주택구입여력이 부족했던 밀레니얼 세대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가세함으로써, 주택 수요를 더욱 늘리게 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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