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머니

백만달러 모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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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질문이다. 큰 사업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월급쟁이라면 이 같은 꿈은 더욱 더 환상으로 보인다.


최근 월스트릿이 소개한, 30세에 100만달러를 모은 청년의 얘기는 보통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도, 오히려 더욱 낙담을 시킬 수도 있는 스토리다.

저절로 앉아서 돈을 모은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피나는 실천과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랜트 사바티어(32)는 10년전 대학을 갓 졸업한 뒤 어느날을 잊지 못한다. 20대 초반이었던 그는 일자리도 찾지 못한 채 부모와 함께 기거하고 있었다. 어느 오후 배가 몹시 고파 집 근처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버리토를 사려다가 멈칫하고 말았다. 은행 잔고를 체크해 보니 고작 2달러26센트만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정신이 번쩍 든 그는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마음속으로 다시는 이런 상황을맞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사이드 잡 갖기

어렵사리 직장을 찾았다. 마케팅 에이전시였는데 연봉이 5만달러 가량 됐다. 그는 우선 책부터 찾았다. 재정설계와 관련된 책을 3백권 가량 읽었다. 수많은 참고서적을 독파하고 난뒤 나이가 서른이 될 때가지 1백만달러를 모아보겠다고 목표를 정했다.


돈 모으는 방법으로 우선 병행한 것이 별도의 사이드 잡을 찾는 것이었다. 광고 에이전시는 시간이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다. 낮에는 에이전시 업무를 봤지만 퇴근 이후에 할 일을 따로 만들었다.


사이드 잡은 시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만으로 정했다. 그가 첫 직장과 더불어 시작한 첫 사이드 잡들은 온라인 컨설팅 컴패니 운영, 온라인 영화티켓 판매, 웹사이트 제작 등 다양했다. 


자신의 전공이나 알고 있는 영역을 최대로 활용해 푼돈이나마 별도 수입을 올리는 데 주력했다.

사이드 잡 어느 것도 월 수천달러의 별도 수입을 가져다 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대략 수백불에서 많을 때는 월 1,000불 정도 까지도 벌 수 있었다. 몇 년이 지나면서 사이드 잡 쪽의 수입이 메인 직장 수입을 넘는 것으로 판단되자 그는 미련없이 9 to 5로 출퇴근 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사이드 잡들에 주력했다. 사이드 잡들도 연관 분야로 확대시켜 더 많은 종류로 늘렸다.


매일 저축하기

첫 월급을 받으면서 그는 마음을 다졌다. 무조건 저축하기였다.

그의 저축 전략은 한달에 한번이 아니었다. 매일, 말 그대로 매일 목표금액을 정해 세이빙 어카운트에 넣는 것이었다. 목돈을 마련하려는 것은 향후 투자를 위한 종잣돈 마련이 목적이었다. 


그는 하루 최소한 5달러 저축하기 부터 시작했다. 이후 가급적이면 액수를 늘려나갔다. 점심값, 옷 구입, 기타 여가비 등 줄일 수 있는 것은 모두 줄여가며 매일매일 세이빙 잔고를 늘려나갔다. 


저축액은 하루 평균 50달러 정도를 유지하면서 사이드 잡을 통해 수백달러의 별도 수입이 생기면 이것도 모두 어카운트에 집어 넣었다.


목돈이 만들어지면 수천달러 단위로 장기 주식 및 채권 투자 프로그램에 투자했다. 기간은 무조건 장기로 했다. 그래야 신경을 덜 쓰고 이자수익율 또한 높기 때문이었다. 세이빙 어카운트는 단지 돈을 일정기간 모으는 것일 뿐 그는 모아진 돈을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결코 현금으로 놔두지 않고 모두 장기주식투자에 쏟아 부었다.


그는 저축액을 더욱 공격적으로 늘려나갔다. 처음에는 소득의 15% 정도로 출발했지만 점차 돈이 모아지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되자 나중에는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첫 목돈으로 5만달러까지 모으는 것이 고비였다. 이후에는 모아진 목돈을 주식투자로 집어넣어 에퀴티를 붙여나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 사이드 잡들에 매진하면서 푼돈들을 계속 모아 나갔다. 


이 과정에서 생활비를 과감하게 줄였다. 월 1,500달러 아파트에서 외곽의 환경이 떨어지는 800달러 짜리로 옮겨 700달러씩을 절약해 세이빙에 넣었고, 이 아파트를 또 룸메이트와 함께 쓰면서 추가로 수입을 늘렸다.  


쪼개서 더 벌고 비용은 줄이는 방식으로 월 평균 4-5천달러 정도를 꾸준히 모았다.이는 수입의 80% 정도에 해당하는 저축액이었다. 이렇게 ‘개미’ 처럼 모으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어서면서 모아진 현금과 주식가치가 목표 금액에 육박하기에 이르렀다.  


CNN 머니가 제시하는 1백만달러 모으기 계산에 의하면 5만달러의 종잣돈을 기초로 월 5,500달러를 추가로 모아가면 10년뒤에 100만달러를 모을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종잣돈 및 세이빙 금액은 모두 장기안정형 주식투자로 집어 넣은 것을 전제로 한다. 연수익율 5% 정도를 기준으로 하지만 과거 주식시장의 실적으로 살펴보면 아무리 일시적으로 불황이 닥쳤다 해도 10년 단위의 롱텀으로 따지면 연평균 수익율이 8% 정도는 보장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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