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머니

진열가격과 다른 실제가격,  처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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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나 그로서리 등에서 쇼핑을 하면서 프라이스 태그와 계산대에서에의 각겨이 다른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상당수의 미국 소매 매장들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미주리주 법무부는 소비자 불만을 취합해 과연 가격 속임수(Deceptive Pricing)가 어느 정도 심한지 자체 조사에 나섰다. 

  

소비자 물만이 많았던 월그린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그런데 놀랍게도 암행 감찰단이 구매한 아이템 205개 중에서 43개 품목이 가격이 달랐다. 

  

계산대에서는 매장내 표시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했던 것이다. 205개 중 43개라면 21%에 달한다. 

일부 쇼핑객은 1회 쇼핑에서 가격차이가 15불 이상 벌어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월그린은 과거 캘리포니아에서 비슷한 소송에 직면해 모두 140만불 배상에 합의한 바 있다. 


가격 속임수는 어떻게 이뤄지나

다른 가격 속임수를 비교하면 진열대 가격과 계산대 가격이 다른 것은 애교 수준이다. 이른바 ‘몇 % 세일’의 진실성이 문제다. 

  

연방거래위원회 FTC나 버지니아를 비롯한 워싱턴 메트로 지역 당국은 가격 속임수 예방을 위해 몇 % 세일을 단속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몇 % 세일의 기준이 어디인가 이다. 

기준 가격은 평시 소매판매가격(regular retail price)이다. 그런데 이 가격이라는 게 조작하기 나름이다. 

  

소송을 피하기 위해서는 막무가내로 허무맹랑한 퍼센티지 세일 광고를 내긴 힘들다. 소매업소는 소송을 피하기 위해 일종의 꼼수를 동원한다. 

  

일반적인 상행위 법규에 따르면 평시 소매판매가격은 소매업소가 구매가격과 일반경비를 더한 비용(cost)에 해당업소의 일반적인 마크업 비율을 더한 금액이다. 

업소마다, 그리고 업소의 품목별 다른 마크업 비율에 따라 이 평시 소매판매가격은 들쑥날쑥이다. 

  

보통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는 한번이라도 내걸지 않았던 가격을 기준으로 몇 % 세일을 한다고 광고할 때다. 

  

예를 들어보자. 

밀가루 50파운드의 원가(도매가격,인건비, 기타 경비 분 합계)가 50불이라고 치자. 이 업소는 50%를 마크업한다. 따라서 상식적인 수준의 평시 소매판매가격은 75불이 된다. 

  

그런데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해 이 평시 소매판매가격을 조작하는 것이다. 내놓고 조작을 할 순 없기에 꼼수를 쓴다. 밀가루 판매가 뜸한 평일 어느날 판매가격을 100불로 정한다. 

  

상식적인 수준의 평시 소매판매가격을 훨씬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업소는 100불로 판 적이 있기 때문에 평시 소매판매가격을 100불로 주장하고, 주말에 25% 폭탄 세일을 광고하며 할인가격으로 75불을 제시하는 식이다. 

  

일반적인 물품을 파는 소매업소는 오히려 심하지 않은 수준이다. 

보석 등 고급 물품을 파는 업소들은 훨씬 더 심한 장난을 친다. 

아이템이 한정돼 있으며, 약간의 디자인 변경만으로 세일 가격 조작이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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