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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경기, 서부 '열기' - 동부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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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시장이 거침없는 쾌속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주택재고의 부족과 가격 상승에 힘입어 '셀러 시장'의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부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나 산호세, 시애틀 등 캘리포니아 일원의 대도시권에서는 리스팅 가격 보다 거래 가격이 최소한 5,000불-27,000불에 달하는 등 셀러 마켓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비해 동부지역과 동남부 지역은 서부에 뒤져 거래는 활발하지만 주택가격은 상대적으로 서부 만큼의 강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택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강력한 잠재력을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낮은 실업율에 힘입어 임금상승이 동력을 받고 있고 밀레니얼 세대들 가운데서도 나이가 가장 많은 30대 후반층 부터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서버브지역의 싱글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골고루 거래가 확대되는 선순환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거래된 주택매매 동향에 따르면 주택 거래가격은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6,282불 밑돌게 이루어졌고 매물이 시장에 대기한 기간은 96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셀러스 마켓의 기조를 보이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셀러스 마켓>

1. 샌프란시스코

3% 안팎의 낮은 실업율 덕에 수요가 팽창하고 있다. 이 지역 매물들의 시장 대기기간은 불과 56일이다. 시장에 리스팅 된 재고물량은 평균 3,086채다.

싱글홈의 거래 중간 가격은 940,221불이며 거래 가격이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27,792불이 높을 정도로 강력한 셀러스 마켓을 보이고 있다.


2. 산호세

역시 3%의 실업율로 강력한 취업율이 시장을 활기로 불어넣고 있다. 싱글홈 중간 가격은 130만불로 가장 높은 편이다. 시장 대기 기간은 60일, 지역내 리스팅된 매물은 평균 1,314채이며 거래가격이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24,963불 높다.


3. 시애틀

실업율이 4%로 역시 전국 평균 보다 양호하다. 싱글홈 중간 거래가는 547,816불이다.

이 지역 역시 거래가격이 리스팅 가격 보다 5,473불 높다. 시장 대기기간은 64일, 리스팅 매물은 4,083채다.


4. 포틀랜드(오레곤)

실업율이 4.9%를 기록하고 있다. 싱글홈 거래 중간값은 415,046불이다. 거래가격이 리스팅 가격 보다 7,219불 낮게 이뤄지고 있다. 대기 기간은 74일이며 시장에 나온 매물은 평균 3,483채다.

  

5. 댈라스

실업율 3%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거래되는 싱글홈 중간가는 448,360불이며 거래 가격이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4,187불 낮다.

이 지역들 외에 셀러스 마켓으로 꼽히는 지역은 새크라멘토, 오스틴, 랠리(노스캐롤라이나), 턱슨 및 덴버 등이다.


<바이어스 마켓>

1. 시카고

실업율이 4.7%로 전국 평균 수준임에도 거래는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편이다. 거래되는 싱글홈  중간가는 302,898불로 산호세의 4분의 1을 밑돈다. 이에따라 거래 가격도 약세를 보여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16,015을 밑돈다. 시장 대기 기간은 108일로 전국 평균 보다 20일 가량 더 된다. 매물은 상대적으로 넉넉해 평균 9,683채를 보이고 있다.


2.버지니아 비치

실업율은 4%로 양호하다. 싱글홈 중간가는 255,737불이다. 시장 대기 기간은 104일 이며 거래 가격이 리스팅 가격에 비해 평균 11,959불 모자란다.

대기 물량은 2,703채를 기록하고 있다.


3. 필라델피아

4.4%의 실업율을 보이고 있다. 싱글홈 거래 중간가는 277,086불로 시카고 보다 다소 낮은 편이다. 거래 가격이 역시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12,105불 밑돈다. 시장 대기기간은 115일이며 평균 대기 물량도 5,952채다.


4. 잭슨빌 

실업율 3.3%로 매우 양호하다. 싱글홈 거래중간가격은 255,144불로 버지니아 비치와 비슷하다.거래가격과 리스팅 가격에 15,229불이 차이나 시카고에 이어 가장 큰 폭으로 할인이 되고 있다. 평균 대기기간은 102일이며 매물은 2.86채다.


5. 하트포드(코네티컷)

실업율 4.3%다. 원래 강력한 시장 견인지역이었으나 바이어스 마켓으로 분류됐다. 싱글홈 거래중간 가격은 277,086불이며 시세가 리스팅 가격보다 12,105불 낮게 거래됐다.

대기 기간은 116일로 가장 길다. 매물 재고는 559채다.

위 5개 지역 외에 뉴욕과 뉴악 일원, 마이애미, 산 안토니오, 버밍햄(알라바마)와 휴스턴 등이 바이어스 마켓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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