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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봉 40만불 영국 여왕의 4%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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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의 CEO들 연봉을 보면 수천만불이 보통이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이나 몸값은 훨씬 더하다. 억불 단위를 오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권력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이나 수상 등 정치권 인사들의 연봉은 이에 비하면 '껌값' 정도다. 


세계 최고의 권력자라 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의 연봉은 40만불이다. 그나마 인상된 금액이다. 미국인들의 1인당 GDP가 57,467불인 것을 감안하면 국민 7명의 GDP를 합친 것이 미대통령의 연봉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을 포함, 국가수반급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사람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다.

영국여왕은 연봉이라기 보다는 연소득 개념으로 수입을 산출한다. 많은 왕실재산과 국가에서 지급하는 연금 등을 모두 합친 것이다. 액수는 1억700만 392천불 정도다.


년 수입으로는 엄청나기 짝이 없는 금액인데 이를 영국인 1인당 GDP로 환산하면 2,660명분에 달한다. 여왕의 수입을 영국인과 북아일랜드인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준다면  1인당 1불62센트씩을 줄 수 있는 돈이다.


고소득자들은 여왕을 포함 왕실들이 차지하고 있다. 벨기에의 필립왕이 2위로 14,454,440불을 기록했다. 

벨기에왕의 연수입은 벨기에 국민 346병의 평균 연소득과 맞벅는다. 3위 역시 덴마크 왕실의 마그렛 여왕 2세로 13,547,516불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왕실의 왕이나 여왕들이 최고소득자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에 비해 아시아권 왕실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들이다.


일본의 아키토 왕이 그나마 4위를 차지했고 연수입은  300만불을 조금 넘어서고 있다. 아키토왕의 수입은 일본인 1인당 GDP의 79배에 달한다.

아키토왕의 뒤를 네덜란드왕이 뒤따르고 있다. 연봉 100만불 정도다.


왕실들이 줄줄이 선두권을 차지한 데 이어 선출직 수반인 대통령이나 수상,총리 가운데 가장 많은 소득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맬콤 텀불 총리다. 그의 연봉은 527,854불로 나타났다. 호주인들 1인당 GDP의 10.6배 수준이다.


그 뒤를 스위스 대통령(48만불대), 스위스 수상(47만불대),오스트리아 벨렌 대통령(40만4천불)이 잇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40만불로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고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이 모두 작은 나라의 총리나 대통령들이라는 점이다.


성차별이 적용된 것인 지 모르지만 여성 총리나 수상들의 연봉은 이에 많이 못미친다.

여성 권력자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이 독일의 메르켈 총리로 369,727불을 받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2005년 이래 총리직을 장수하고 있는 대처 전 영국 수상이래 가장 명성이 높은 여성 총리다. 


메르켈 총리는 또 프랑스 대통령과 더불어 세계 4위의 경제권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연합을 이끌고 있는 세계 최고의 여성권력자이기도 하다. 동시에 여성 정치인들 중에서는 가장 연봉인 높다고 할 수 있다.


여성 2위는 뉴질랜드의 아르뎀 총리다. 뉴질랜드는 세계 국가들 가운데 53번째의 경제규모를 갖는 나라다. 아르뎀 총리의 연봉은 339,862불을 기록함으로써 흔치 않은 세계 여성지도자들 가운데서 당당히 두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아이슬란드의 제이콥스도티어 총리다. 

아이슬란드는 인구 33만4천여명의 소국이며 GDP도 200억불 가량의 미니 국가다. 그럼에도 여성 총리의 연봉은 242,619불로 경제규모에 비해서는 꽤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 국민들의 1인당 GDP는 59,977불로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4위는 영국의 메이 총리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고 세계의 열강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막강한 총리다.


영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5위로 GDP는 2조6천억불에 달한다.

재미있는 것은 것은 3위인 아이슬란드와의 비교다. 인구는 그렇다 치더라도 영국의 GDP는 아이슬란드에 비해 100배 이상이나 많다. 그런데도 총리의 연봉은 오히려 아이슬란드쪽이 10% 이상 더 받는다. 총리 연봉이 나라 크기와는 일치 하지 않음을 엿볼 수 있다.


5위는 역시 유럽권으로 노르웨이의 솔버그 총리로 연봉은 21만불대다.

나라를 대표하는 선출직 정상들의 급여는 남녀를 불문하고 높은 편이 아니다. 특히 기업인이나 운동선수, 연예인들에 비하면 더더욱 그렇다.


참고로 미국 프로야구의 최고 연봉선수인 LA다저스의 클레이톤 커셔의 연봉은 한해 평균 4,000만불대다. 도 프로농구 선수들의 2020년 시즌 평균 연봉은 1,000만불대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연봉이 프로농구선수 마이너리 수준에도 못미치고 영국 여성 총리의 연봉이 월가의 신입사원 레벨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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