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머니

가을철  오히려 주택 구입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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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끝나고 가을의 초입인 9월로 접어들었다.


많은 주택 구입자들은 이제 올해 주택시즌이 대충 끝나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주택전문가들은 다른 견해를 보인다. 9월과 10월이 주택구입에는 의외로 최적기라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주택구입자들 대다수는 8월 종료와 함께 부동산 구입 시장에서 일단 퇴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아이들이 개학을 하게되면 사실상 이사 계획을 접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것에 영향을 받아 셀러들도 주택을 리스팅에서 서서히 빼는 경우가 많아진다.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해 봄을 기대하면서 주택판매 계획을 접는 것이다.

그러나 바로 이같은 주택거래 심리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주택시장이 셀러 시장이든 바이어 시장이든  관계없이 9, 10월은 일단 주도권이 바이어 쪽으로 기우는 것이 보통이다.


전국부동산협회에 의하면 1년 사시사철을 기준으로 할 때  집값의 인하폭이 가장 큰 시기는 단연 9-11월이다. 그중에서도 주택 매매의 끝자락이라고 할 수 있는 11월 이전이 막바지로 주택값 인하폭이 커지는 시점이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누가 뭐래도 지난 수년간 최대의 성장세를 구가해왔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거래 주택 물량의 부족은 주택값 인상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왔다.


그러나 8월이 끝나가면서 주택재고량은 다시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REALTOR.COM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35만불대 이상의 주택 리스팅수는 평균 5.7% 정도가 늘어났다.


이는 전국의 16대 대도시 시장을 비롯,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물론 주택시장은 아직도 셀러 시장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주택전문가들은 근래들어, 특히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이같은 흐름은 바뀌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반적인 주택 거래의 둔화세에 가을철이라는 특성이 함께 가미된 결과다.

가을철 집 매매는 바이어들에게 단순히 가격인하라는 잇점만 주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철의 핫한 시장 때 경쟁에 매달리던 입장에서 벗어나 오히려 더 나은 구입조건 등을 거론해 볼 수 있는 여유를 더해준다.


예를 들어 클로징 시점을 좀더 넉넉하게 잡을 수 있고 각종 콘틴전시 조항에 있어서도 바이어의 입김이 보다 많이 작용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가을 주택시장이 마냥 가는 것은 아니다.

가을 주택거래 시장에서는 리스팅 물량이 확연히 줄어들게 마련이다. 대다수의 바이어는 물론 셀러들도 다음해 봄을 염두에 두고 시장에서 퇴장하는 경우가 늘기 때문이다.

이처럼 물량이 줄고 리스팅이 빠지면 바이어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도 좁아진다.


그러나 그 단점을 만회할 만큼 가격이나 기타 거래조건에서는 확실히 바이어들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기에 가을시장을 공략해 보라는 것이다.


셀러들 가운데는 아주 사정이 급한 경우 어떡해서든 해를 넘기기 전에 거래를 마무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심리를 잘 활용하면 바이어의 협상력은 더욱 증대될 수 있다.

11월이 되면 사실상 대부분의 주택거래가 급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주 다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거래는 많지 않다.


그러나 바이어 입장에서는 11월도 마지막 베팅을 해 볼 만한 시점이다. 입지가 좁아진 셀러들이 9,10울 보다 오히려 더 많은 가격인하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거래는 기본적으로 로컬시장이 중심이된다.

그래서 가을철에 집을 구입하려면 해당 지역의 로컬 마켓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해당 프로퍼티가 얼마나 시장에 나와있었는가, 해당 주택 스타일이 로컬 시장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거래됐는가, 또 작년에 비해 올해의 거래 트렌드는 어떤지, 주택 리스팅 가격 인하폭의 추세가 어떤지 등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11월 할러데이 시즌이 되면 이사는 뚝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핫시즌때 부동산 구입에 성공을 못했다면 본격화되는 가을 시즌 한두달을 충분히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주택구입 적기라고 표현하는 것에 주저를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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