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머니

주택시장 올 1월 부터 예상외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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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이 바이어 마켓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을 기점으로 주택시장이 다시 활성화 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패니매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 사이에서 지금이 주택구입의 적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올해 들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평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는 것 중의 하나인 소비자 심리가 주택구입에 적절한 때라는 긍정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조사에 의하면 주택구입이 적기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15%를 기록, 전달 보다 4% 포인트가 높아졌다. 올 들어서 주택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음이 통계로도 입증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이같은 반응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던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낮아진 데 영향이 크다. 모기지 이자율은 5%에 육박하는 식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4.69%까지 떨어져 많은 주택구입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그 결과 모기지 신청도 전주에 비해 2.5%가 증가하는 반등세를 보였다.

3월 이후에나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봄철 부동산 경기가 1월 부터 드라이브가 걸리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모기지 신청 절대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10% 정도가 줄어 작년의 경기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콘포밍론(484,350불)을 기준으로 30년 고정 모기지 이율이 현재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긍극적으로는 4.5% 정도 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주택가격은 지난 6년 이래 가장 최저의 상승율에 멈춰있다. 지난해 12월 현재 주택값 상승율은 4.7%다. 매년 두자릿수 혹은 그에 육박하는 비율로 오르던 집값이 완만한 상승세로 자리를 잡고 있는 형국이다.


주택구입 희망자들을 포함, 잠재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주택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점차 약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코어 로직 조사에 의하면 향후에 주택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지난 분기 보다 1% 포인트 낮아진 22%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주택값이 오를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주택구입자들 입장에서는 낮은 모기지 이자율에 집값 상승의 둔화가 주택구입으로 마음을 돌리게 하는 훌륭한 유인책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재융자는 그러나 여전히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년전 이자율 3%대에서 융자를 경험했던 주택소유자들이 현재의 모기지 이자율로는 재융자의 실효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주택전문가들은 전국 50대 주택시장의 가격을 분석해 볼 때 40%쯤에 달하는 지역이 오버 밸류로 과하게 올랐으며 18%가 언더 밸류로 여전히 상승할 여력을 갖고 있다. 나머지 42%는 적정 가격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택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설령 주택값이 바이어 시장으로 고착돼 둔화돼더라도 경제 성장에 지장을 주는 정도까지 약화될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전반적으로는 과거 처럼 두자릿수로 집값이 오르는 현상은 보이지 않겠지만 1월 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의 활황세는 봄으로 이어지면서 올해에도 역시 완만하지만 확실한 상승세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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