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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도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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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산업이 각종 사고와 사건으로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어느 플랫폼은 사용자의 자금 인출을 금지했고 코인베이스 (Coinbase)와 블록파이 (BlockFi)를 포함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 회사는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이런 혼란은 더 넓은 시장을 휩쓸고 있는 경제적 혼란을 반영하지만, 암호화폐가 지금은 가치가 있지만 다음에는 가치가 없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경고의 역할도 한다.


암호화폐는 보호 기능 없어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구입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회사는 어떤 면에서는 은행과 유사하지만 이런 플랫폼에는 은행이나 투자 계좌에 있는 예금 보험 기능이 없다. 


이런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가 망하거나 실패하더라도 사람들이 암호화폐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암호화폐에 대한 보호 기능 부족은 규제 기관이 여전히 암호화 산업을 긍정적으로 고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또한 암호화 플랫폼이 일부는 상장 기업으로 안전해 보일 수 있지만 규칙이 거의 없고 안전망이 거의 없는 산업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미국 달러 가치를 추적해야 하는 "스테이블 코인" 암호화폐인 UST도 지난달 폭락해 수백억 달러 상당의 돈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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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중에 은행이 거의 문을 닫아 가족의 저축을 UST로 이체한 키에우 (키예프)의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폭락한 암호화폐로 인해 채중이 줄고 극도로 우울한 상태에 있다. 


안타깝게도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런 유형의 손실을 다루는 법률이 없다.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태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일반 미국 은행 계좌는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에서 제공하는 보호 기능을 어느 정도 누리고 있다.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공황 기간에 설립된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는 은행이 파산할 경우 계좌 보유자가 적어도 예치한 돈의 상당 부분의 회수를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은행은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에 자금을 지원해 보험금으로 삼고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는 최대 250,000 달러의 은행 계좌 회수를 보장한다.


반면, 암호화 플랫폼은 기술적으로 은행이 아니며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 시스템에 돈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개별 암호화 계정에는 이런 형태의 보호 기능이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피델리티 (Fidelity) 또는 뱅가드 (Vanguard)와 같은 상장된 투자 중개 회사에서 관리하는 계정에 증권 투자 계좌를 가지고 있다가 회사가 망할 경우 최대 500,000 달러를 보장하는 주식투자보장공사 (SIPC: Securities Investor Protection Corporation)의 지원을 받는다. 


그런데 암호화폐 투자 계정은 이 마저도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니 암호화폐 투자는 가치가 폭락하거나 회사가 망하는 경우 한 푼도 보상받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치가 오를 것으로 추측하고 투기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한다. 

그들은 그것을 투자 가능한 자산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플 주식을 사더라도 거기에는 똑같이 보험이 없다. 보험이라는 개념은 이제 실제로 적용되지 않으며 애플 주식의 가치는 완전히 종이조각이 될 수 있다.

여러 암호화폐 회사가 흔들리는 조짐을 보이면서 암호화폐의 위험한 특성은 더 큰 투자이슈가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수익 보고서에서 회사가 파산할 경우 사용자가 이론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코인베이스 (Coinbase)는 나중에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 경고를 철회하려고 시도했고 "고객 자금이 기업 자산과 혼동될 수 있는 상황은 절대" 없다고 했다.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의 몫이다. 어느 누구도 암호화폐가 폭락했을 때 그것을 보상해주지는 않는다.


암호화폐 폭락하는 이유

최근 암호화폐 산업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UST 폭락 여파로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코인을 발행한 회사인 테라폼랩스가 증권법 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실제 은행은 아니지만 고수익 암호화폐 대출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암호화 플랫폼인 셀시어스 네트워크 (Celsius Network)가 갑자기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탈퇴하는 것을 금지했다. 

몇몇 주의 증권 규제 기관은 현재 이 결정을 조사하고 있다.


 단일 코인의 가치가 단 몇 시간 만에 수백 또는 수천 달러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동 중지 시간은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극도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모든 혼란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약 2만 달러로 지난 11월 최고가인 7만 달러에서 5만 달러가 날아갔고 70% 가까이 가치가 폭락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경고는 금융 경제 관련 전문가보다는 법학 전문가들이 적극적이다.


코넬대 법학 교수인 단 애레이 (Dan Awrey)는 현재로서는 고객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파산에 대한 노출의 성격과 정도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고객은 플랫폼의 파산으로 인해 상당한 회복 지연이 발생하고 결국에는 달러당 단돈 1페니만 돌려받을 수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그러나 다른 위험도 있다. 암호화폐 지갑은 얼마든지 해킹될 수 있으며, 누군가 그 안에 있는 것을 훔쳐간 후에는 해당 암호화폐를 복구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울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하드 드라이브에 암호화폐에 액세스하는 데 사용하는 키를 저장하는 "콜드 스토리지"라고 불리는 것으로 암호화폐를 보호함으로써 이런 위험을 피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방법은 다른 물리적 자산이 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위험이 따른다. 이런 위험은 다른 사람의 암호화폐를 콜드 스토리지에 많이 저장하는 회사와 창고를 사용해 새로운 암호화폐를 생산하는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훨씬 더 중요하다. 


위험한 만큼 보험 필요

로이드 (Lloyd)의 보험 시장에 중개인으로 등록된 암호화폐를 다루는 보험 프로그램인 슈퍼스크립트 (Superscript)의 관계자는 지진, 홍수, 화재, 번개, 바람, 우박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콜드 스토리지라고 하더라도 고가의 장비를 한 곳에 많이 가지고 있다면 재해에 대비한보험 가입이 유일한 피해 보상 방법이라는 것이다. 


일부 기존 보험 제공업체가 천천히 암호화폐를 다루기 시작하는 동안 암호화폐 보험에 특히 중점을 둔 신흥 스타트-업도 있다. 여기에는 보험과 함께 제공되는 다른 여러 암호화 중심 제품 중에서 암호화 해킹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기업인 InsurAce과 NFT 보험을 제공하는 Coincover와 같은 회사가 포함된다.


일부 사람들은 이미 암호화폐 손실에 대한 청구를 제기하고 있다. 

오하이오의 한 판사는 2018년 한 남성이 온라인 계정에서 훔친 비트코인이 돈이 아니라 법적 재산이라고 간주했다. 이에 따라 가치가 당시 16,000 달러였던 그 남자의 주택소유 보험에 의해 보장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뉴욕 북부에서 비트코인 채굴자가 사용하는 변전소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영향을 받은 회사는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블록퓨전(Blockfusion)과 함께 손실된 수익에 대한 청구를 제기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InsurAce가 테라폼 랩스 (Terraform Labs)가 설계한 스테이블 코인인 UST에 대해 달러 가치에 연동하지 않는 "디페깅" 보험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회사가 1,1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했다. 

디페깅은 암호화폐의 가치가 더 이상 법정 통화 또는 다른 유형과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회사는 또한 해커가 엘리펀트 머니 (Elephant Money)라는 암호화 플랫폼을 공격한 후 일부 고객에게 보상했다. 


이처럼 보험이 암호화 산업에서 약간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보장 범위는 여전히 기준이 없다. 

그리고 암호화폐 플랫폼이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해당 회사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별 암호화폐 보유자가 완전히 보호된다는 보장은 없다. 


예를 들어 코인베이스 (Coinbase)는 특정 보안 이벤트가 보험으로 보호되지만 회사가 사람들을 온전하게 만들려고 해도 계획이 누군가의 손실 전체를 커버하지 못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세계의 대부분의 활동은 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암호화폐 보험이 뜰 수도 

암호화폐에 중점을 둔 보험 회사인 브리치 인슈어런스 (Breach Insurance)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전체 위험에 노출된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보장해 줄 만큼 충분한 보험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 규제와 관련해 주요 문제를 제기한다. 암호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강력한 합의가 없으며 인터넷에서 떠도는 가상 돈, 재산, 사기, 디지털 자산, 보안, 합리적인 투자인지 등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암호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합의가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가치를 보장하거나 애초에 보호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최적의 접근 방식도 찾기가 어렵다.

규제 당국은 여전히 암호화폐에 접근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적어도 일부 암호화 제품은 유가 증권이라고 주장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기관에 업계에 대한 새로운 규칙 초안을 작성하도록 명령했다. 의회가 면한 법안은 사용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파산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고객의 액세스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느 의원은 정부가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제공하는 한 특정 유형의 스테이블 암호화폐의 경우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의 적용 범위에 확대시킬 것을 제안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FED) 그리고 통화 감사관도 유사한 계획을 제안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이거나 모든 유형의 암호화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아메리칸 대학교의 법학 교수인 힐러리 앨런(Hilary Allen)은 암호화폐가 완전히 투기적인 투자라고 본다면 예금 보험과 정부 지원을 암호화폐 자산 뒤에 두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피력했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 아님을 이해해야 하고 그들이 하는 일이 도박이라고 인정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암호화 산업을 규제하려는 노력은 아마도 조만간 끝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모든 혼란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돈의 운명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암호화폐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암호화폐 보험 사업은 급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위험에 대처하는 최소한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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