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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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 시즌 개막…..

새로 바뀐에세이 지시문, 알고 대응해야 첫매듭 쉽게 풀린다



올해 대학입시(2015-2016학년도)의 첫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 지시문이작년과는 매우 큰 차이로 바뀌어 과거 기준대로 에세이를 작성하면 낭패를 볼 수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입 공통지원서는 각 대학별로 별도의 에세이 심사 등을 진행하던 관행을 바꿔 전국공통의단일 표준으로 시행할 목적으로 지난 1975년 처음 도입돼 지금은 5백여개 대학이 사용하며 80만여명의 12학년이 참여하고 있다.


에세이 예시문은 작년이나 올해나 모두 다섯가지로 변함이 없으며 언뜻 보면 별 차이가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한 차이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1번 지시문은 작년까지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이 이야기 없이는 입학원서를 완성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이야기에 대해서 써라(Some students have a background or story that is so central totheir identity that they believe their application would be incomplete withoutit. If this sounds like you, then please share your story)’였지만, 올해부터는 자신의 정체성, 배경, 흥미, 재능 등에 관한 의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이 이야기 없이는 입학원서를 완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야기에 대해 써라(Some students have a background, identity, interest, or talent thatis so meaningful they believe their application would be incomplete without it.If this sounds like you, then please share your story.)’로 바뀌었다.


정체성과 백그라운드 정도의 소재가 흥미, 재능등으로 범위가 넓어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 한인2세나 1.5세가 1번 지시문에서 부터 오류를 범하기 쉬운데, 이 지시문은 이민 2세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얼굴색이 다른 이민 2세 학생의 고충은입학사정관에게 너무나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소재다.

다행히 지시문이 정체성 등을 넘어서 흥미와 재능 등으로 넓어져 이 지시문이 요구하는것이 얼굴색과 이민 정체성을 넘어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는 사실 또한 명확해졌다.

그러나 정말 남들이 보기에도 색다른 것이 있어야 접근이 가능한 주제라고 할 수있다.

 

2번 지시문은 경험했던 실패나 사고를 상술하라. 실패가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무엇을 배웠는지 논하라.(Recount an incident or time whenyou experienced failure. How did it affect you, and what lessons did you learn?)’였는데, ‘우리가 실패를 통해 얻는 교훈은 나중에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다. 실패가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무엇을 배웠는지 논하라(The lessons we take from failurecan be fundamental to later success. Recount an incident or time when youexperienced failure. How did it affect you, and what did you learn from theexperience?)로 바뀌었다.


뼈저린 반성을 불러오는 실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훈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실패를 구술하라고 보다 명확하게 지침을 밝힌 셈인데,난관을 극복한 실제 사례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3번 지시문은 기존의 사상이나 믿음에 대해서 도전해 본적이 있나? 왜 도전하게 되었고, 지금도 또 같은 결심을 하고 있나?(Reflect on a time whenyou challenged a belief or idea. What prompted you to act? Would you make thesame decision again?)로 변함이 없다.


이 지시문은 단순한 반골적인 성향의 학생을 구별해내고자하는 의도가 아니라, 기존의 사상과 믿음이 왜 잘못됐는지 논리적 반박 능력을 시험하는 것으로, 상당한 철학적 기초를 통해 남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로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4번 지시문은 자신이 완전히 만족하는 장소나 주변 환경에 대해서 논하라. 거기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왜 그것이 자신에게 중요한지 논하라.(Describe a place or environment where you are perfectly content.What do you do or experience there, and why is it meaningful to you?)’에서해결했던 문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기술하라. 지적인 도전, 연구과제, 윤리적인문제와 연관된 딜레마는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할 수 있다. 당신에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어떤 단계에게중요했고 중요할 수 있는지 설명하라(Describe a problem you’ve solved or aproblem you’d like to solve. It can be an intellectual challenge, a researchquery, an ethical dilemma-anything that is of personal importance, no matterthe scale. Explain its significance to you and what steps you took or could betaken to identify a solution.)’로 완전히 바뀌었다.


정체성과 고민, 실패와 교훈, 사상과 이념에 대한 도전 등 추상적인 개념을 벗어나 실재로 학생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그 실제 사례를 요구하는것으로, 공통지원서가 나날이 진화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로 읽히는 대목이다.

5번 지시문은 자신을 아이에서 성인으로 바꿔 줬던, 공식적이거나비공식적인 이벤트에 상관없이, 가정이나 커뮤니티에서 행한 업적이나 사건을 논하라.(Discuss an accomplishment or event, formal or informal, thatmarked your transition from childhood to adulthood within your culture,community, or family.)’는 변화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3번과 5번으로 에세이를 준비하던 학생에게는 변화가 없겠지만, 1,2,5번문항을 염두에 뒀던 학생들은 바뀐 지시문에 맞춰 숙고를 다시해야 한다.

게다가 4번과 같이 지시문이 완전히뒤바뀐 항목에 맞춰 쓰려고 했던 학생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대학입학 관문이 나날이 좁아지는 가운데,SAT 성적과 내신성적 등으로 변별력을 만족할 수 없던 대학이 공통지원서 지시문 변경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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