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불체자 합법화하면 미국인 임금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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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와 극우는 반이민으로통한다

사회주의자 자처 버니 샌더스 민주 후보, 불체자 합법화하면미국인 임금이 내려간다


 

어느 나라나 극우는 극좌와 엉뚱한 곳에서 통한다.

2016년 대선 정국의 한 국면에서 극우와 극좌는 반이민의 연대를 공고히하고 있다.

민주당 예비경선에 출마해 힐러리 클린턴의 아성에 도전하고있는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무소속, 버몬트)은 최근 히스패닉 상공회의소 만찬장에서 이민개혁을 하고 국경을 열면미국인의 직업을 위협하게 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샌더스는 미국적 이념지형에서 가장왼쪽에 위치한 인물로, 지난 2007년 레임덕 하의 아들부시 전 대통령이 마지막 열정을 모아 추진했던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던 인물이다.

 샌더스 의원은 월스트릿 자본이 이민개혁을 원하는 이유는, 불법이민자를 양성화하면노동 공급이 늘어나 임금을 끌어내리기 때문에, 결국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는 망언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2013년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했던 이민개혁법안에는 찬성했던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국경을열어 시급 2-3불짜리 근로자를 양산하고자 하는 것은 보수의 논리이며 진보의 테제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반이민 정서를 노골화하는 계층은 극우적인시각을 지닌 공화당 보수파와 민주당 진영에서도 샌더스 의원을 위시해 극좌파 진영과 미국 최대노조단체 AFL-CIO의극좌성향 노선을 따르는 이들 뿐이다.


이들은 백인우월주의 혹은 폐쇄적인 일국 경제주의 관점에서이민을 바라보며 이민개혁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양 진영의 중도파는 불법이민 합법화 등 이민 규모를늘리면 미국 전체의 경제적 파이가 커진다는 사실에 일단 전략적인 제휴를 한 상태다.


여러 여론 조사에서50%에서 60%대에 달하는 불법이민자 합법화 여론이 이를 증명한다.

어느 한편의 연대로는 설명하기 어려우며 비율의 차이는있지만 양진영의 중도 성향 유권자들이 이민개혁을 원하는 것이다.

공화당 중도파는 자본과 기업 쪽에 기울어 있기 때문에, 이민개혁으로 커진 경제적 파이가 자신에게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민주당중도파는 전 계층의 고른 분배가 가능할 것이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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