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재정보조 처리가 늦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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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관공서 등의 행정처리가 생각보다 한참 늦어져 곤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학들에서의 학자금 재정보조 처리 역시 마찬가지다. 등록금 납부 마감시한이 코앞인데도 재정보조 내역을 못받아 속을 태우는 일이 흔하다.


이같은 일은 신입생 뿐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많이 해당된다. 특히 학교에서 처음 바든 재정보조 내역에 문제가 있어 어필한 경우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긴다.   


처리중이라는 학교 담당자의 말만 믿고 기다리다가 등록 시한을 넘겨 지연금을 내고 등록하는 사람도 많다. 


지연금을 내고 등록 후 재정보조 처리가 마무리되어 보조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환불받을 수도 있지만 결국 불필요한 부담을 지는 일이 된다. 


따라서 이처럼 재정보조 처리가 늦어지는 경우 학교측에 얘기해서 마감 시한 전에 등록금을 일단 내고 결정된 보조금을 환불받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낫다. 


연방법은 무상보조나 유상보조의 합계가 총 비용을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어 무상보조금이나 유상보조금의 총합계가 연간 대학의 총비용을 초과할 경우에 초과금에 대한 환불을 자동적으로 집행하게 된다.


전체 금액을 모두 내는 것은 당연히 부담스러운 만큼 일부를 먼저 내고 남은 금액에서 결정된 재정보조 금액을 제한 만큼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빠듯한 경제 상황에서 먼저 목돈을 지출하는 것이 부담스럽겠지만 학생의 등록을 시한 내에 마치는 것은 해당 학기에 원하는 수업을 듣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르바이트 등을 하기 위해 중요하다. 


이렇게 등록을 유지하고 시간을 번 상태에서 재정보조 처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우선 등록을 하고 후에 환불을 받는 경우 현금으로 환불받는 것이 아니고 해당 학기 또는 다음 학기 등록금에 크레딧으로 제공받게 된다.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재정보조 금액을 제대로 결정해야 하는 이유는 한번 받은 재정보조 금액이 이후 재정보조에 게속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시간이 없다고 학교 측에서 제시한 재정보조를 검토 없이 받아들여 자신에게 합당한 금액만큼의 보조를 받지 못하면 그 여파가 재학 중 계속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매년 재정보조 내역을 자세히 살펴 합당한 보조를 받지 못햇거나 무상보조와 유상보조의 비율 등이 적절치 않은 경우 반드시 바로잡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등록 시한을 넘길 것 같다면 학교 측과 상담해서 등록금 일부를 먼저 납부하고 추후 재정보조 금액 결정분에 따라 남은 학자금을 정산하는 것이 학생과 가정에게 이익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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