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칸아카데미, 맞춤형 SAT 강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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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칸아카데미(Khan Academy)가 로스쿨 입학 대비용 온라인 강의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칸아카데미는 무료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다. 칸아카데미는 전 세계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살만 칸 칸아카데미 설립자는 블로그를 통해 “매년 10만명의 학생이 변호사가 되기 위해 ‘미국 로스쿨 입학 시험(Law School Admission Test, LSAT)’을 응시한다”라며 “수험생들은 시험 준비를 위해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까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누구나 어디서든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LSAT 강의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강의는 무료일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교육 형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칸아카데미는 LSAT 강의를 위해 실제 LSAT 시험을 출제하고 관리하는 법과대학원입학위원회(Law School Admission Council)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기관은 함께 강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2018년 후반에 최종 강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살만 칸은 “이번 강의를 통해 다음 세대 변호사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교육의 기회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칸아카데미는 전통적으로 초·중·고교생을 위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개했으나, 최근에는 미국의 수능이라고 불리는 SAT 강의를 만드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칸아카데미의 SAT 강의는 단순히 온라인 영상이 아니라 맞춤형 콘텐츠다.


예를 들어 학생의 실력에 따라 다른 문제와 다른 영상을 보여주고, 사전 시험으로 부족한 단원을 반복학습 시켜준다. 


칸아카데미는 SAT에서 적용했던 맞춤형 기술을 LSAT 강의에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칸아카데미 초창기에는 무료 동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이 관심의 초점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교육 실험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인 맞춤형 수업 개발을 꼽는다. 개인 맞춤형 수업은 교육과 IT가 결합한 ‘에듀테크’(EduTech)시장에서 떠오르는 교육 방식이다. 


전통적인 교실에서는 평균 학생 눈높이를 기준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모두가 같은 수준의 수업을 받기에, 수업에 뒤처진 학생이나 앞서가는 학생에게 알맞은 수업을 제공할 수 없다. 


개인 맞춤형 수업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조금 쉬운 문제를 제공하고, 앞서 나가는 학생에게는 난이도를 높인 문제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칸아카데미SAT 강의’가 이런 맞춤형 수업 방식을 따르고 있다.

칸아카데미가 제공하는 SAT 강좌에서는 수업에 앞서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학생들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시험 결과가 나오면 학생들이 들어야 할 과목과 단원이 분류된다. 과거 수준별 수업이 교실 단위로 제공됐다면, 온라인 도구 덕분에 학생 단위의 수준별 수업이 가능해진 셈이다. 

또한 무턱대고 많은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학생에게 꼭 필요한 문제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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