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대학 트랜스퍼 때  취득학점 절반 이상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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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컬리지나 작은 대학을 다니다가 정규 대학으로 트랜스퍼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먼저 다니던 학교에서 취득했던 학점의 거의 절반 가량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회계국이 발표한 것에 따르면 2004년에서 2009학년도 까지 사이에 트랜스퍼를 한 학생들의 경우 평균 43%의 학점을 인정 못받았다.

이같은 학점 불인정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 우선 학생의 경우 먼저 들었던 것과 비슷한 과목을 옮겨간 학교에서 새로 들어야 한다. 


학비와 시간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연방정부도 손실이 크다. 비슷한 과목을 다시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학자금 융자를 해주게 되는 탓에 역시 재정상의 손실을 입게되는 것이다.

  

실제로 트랜스퍼를 한 학생들 가운데 3분의 2가 연방학자금 융자를 신청했으며 절반 가량이 연소득 60,000달러 이하 가정의 학생들에게 지급해주는 펠그란트 장학금을 수혜했다. 문제는 이같은 장학금이나 융자 혜택이 일정기간으로 제한된다는 것이다.

  

펠 그란트 장학금의 경우 총 12개 학기 동안만 되고 연방융자는 6년 동안 까지만 해당된다. 일단 먼저 대학에서 장학금과 융자금을 받았었다면 새로 옮긴 대학에서는 그 수혜기간이 짧아질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학생과 연방정부 모두 이중의 비용을 치루고 있는 것이다.

  

많은 공립대학들은 로컬 커뮤니티 걸리지들과 'Articulation Agreements'라는 약정을 하고있다. 이는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받은 학점을 자신들의 대학에서도 인정해줄 수 있다는 약속이다. 

  

이에따라 각 대학들은 이같은 파트너 컬리지들의 리스트를 포함, 트랜스퍼에 따른 각종 상세한 정보들을 웹사이트에 게재토록 돼있다.

그러나 실제로 대학들은 이같은 공지사항을 알리는 데 인색한 편이다. 연방회계국 조사에 의하면 3분의 1 정도의 대학들이 이같은 공지를 안하고 있는 형편이다.

  

'Articulation Agreements'에 의거, 학점을 인정해주는 대학들에 대한 리스트 정보가 많으면 트랜스퍼를 추진하는 학생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제로 파트너십은 맺어 있으면서도 이를 자세히 알리지 않을 경우 학생들은 옮겨가고자 하는 학교를 대비한 사전 학점 취득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에따라 트랜스퍼를 한 학생들이 새로 옮겨간 대학에서 졸업하는 비율은 실제로느ㅜㄴ 높지않다. 옮긴 학교에서 6년내 졸업하는 비율이 고작 42% 정도다.

 물론 주별로, 또 학생들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저소득 커뮤니티 컬리지 출신 학생들이 4년제 대학의 학위를 얻는 비율은 전체의 3분의 1에 불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주, 그리고 일부 학교들의 경우 양호한 곳도 있다. 테네시나 텍사스, 노스 캐롤라이나 등이 트랜스퍼 학생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편이고 캘리포니아는 선도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버지니아의 조지 메이슨대나 노바 등도 트랜스퍼 문제에 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곳으로 펑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른바 영리 대학에서 공립대로 트랜스퍼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97% 가량의 학점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트랜스퍼 하는 과정에서 먼저 취득한 학점들을 거의 인정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반면 가장 수효가 많은 편인 공립대 또는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다른 공립대로 옮기는 학생들은 63% 가량의 학점을 인정받는 것으로 나타나 일단 트래스퍼를 염두에 둘 경우 커뮤니티 컬리지나 공립 계통의 학교에서 수학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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