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미국서 '알짜배기' 대학으로 꼽히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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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를 시작으로 대학 합격자가 통보되는 시점이다. 

정시 합격자 통보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어느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가를 두고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이름을 보고 가야 하나, 학비를 기준으로 택해야 하나. 한결같이 쉽지 않은 선택이다.


특히 치솟는 학비는 학부모를 움츠리게 만든다. 

US 월드 리포트는 대학이 학생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떠한 혜택과 환경을 제공하는 가를 기준으로 '알짜 대학'의 순위를 정했다.

  

근거는 대학이 학생들을 위해 실제로 지출하는 비용과 항목들을 토대로 학비가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학생들에게 되돌아 오고 있는 지를 가늠해 본 것이다.

  

비교 항목은 대학이 학생 개개인에 대해 지출하는 교육비, 공공서비스, 연구비, 학생서비스, 교육지원비, 학사지원 등 여러가지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들에 대해 가장 알뜰하고 실질적인 지출을 하는 학교들을 고르는 것이다.

  

비교 항목에서는 그러나 기숙사나 카페테리아 등과 같이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혜택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지출을 하는 항목은 제외했다. 즉 같은 비용을 들이더라도 가장 알차게 학생들을 위해 지출하는 학교를 우수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이 기준에 따라 선별한 결과 개학 가운데는 'Miami Univ-Oxford(오하이오)'가, 리버럴 아트 컬리지 중에서는 'College of  St. Benedict(미네소타)' 가 각각 효율 높은 대학으로 꼽혔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비싼 등록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자신의 자녀들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게 마련이다.


내실 있는 대학으로 평가된 대학들은 전국 대학순위에서 50-150위권 안쪽의 대학들이 많았다.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대학들은 의외로 순위에 들지 못했다. 한마디로 100위권 안팎의 대학들이 최고명문이라는 평가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지원 체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학부모들이 대학 선택을 하는 데 있어 단순히 이름에만 비중을 둘 것이 아니라 이처럼 실질 측면에서도 고려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학 학비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US 뉴스& 월드리포트에 의하면 전국 상위 300위까지의 대학들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1997년에서 올해 까지 사이에 사립대는 학비가 평균 15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도에 16,000불을 약간 상회하던 것이 20년 뒤에는 42,000불대 이상으로 뛴 것이다. 

공립대 가운데 '아웃 오브 스테이트' 학비는 같은 기간중 8000불대 중반에서 26,000불대로 평균 194% 상승을 기록했으며 '인 스테이트' 학비는 3,00불대에서 11,000불대로 무려 237%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중 소비자 물가지수는 5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학비가 물가 보다 3-5배 가까이 더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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