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뉴욕 공교육비 버지니아의 2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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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학생들에게 투입되는 교육비용은 년간 어느 정도일까.


킨더가든에서 고교까지 연평균 소요비용을 계산했을 때 주별로 3배 가량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교육부가 지난 2월 밝힌 자료에 의하면 2015년을 기준으로 미국 전체에서 공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은 워싱턴 DC로 무려 27,810불이 들어갔다. 뉴욕주는 년평균 23,060불로 2위를 차지했다.


뉴저지도 교육비가 많은 곳중의 하나로 20,410을 기록, 2만불이 넘는 몇개주의 하나로 꼽혔다. 워싱턴 지역에서 메릴랜드는 16,605불을, 버지니아는 12,0203불로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미국 전체평균은 12,903불이다.


공교육에 투입되는 1인당 비용은 해당 지역의 교육수준과 질을 결정지어 준다.

이론적으로는 교육비가 높을 수록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쉽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공교육비가 높은 곳이 반드시 교육환경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워싱턴 DC의 경우 전국 최고의 교육비를 보이지만 학업성취도에 있어서는 매우 낙후한 교육구로 평가되고 있다. 


같은 주라 하더라도 교육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편차가 크다. 일리노이주 같은 경우 교육구당 차이가 년 3,400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육비는 해당 지역의 소득수준,물가 등 생활비, 빈곤정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대도시나 인구 밀집 지역에 있는 교육구들은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더 비싸다.


그러나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은 오히려 교육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은 교육구에 속해 있는 학생들의 경우 학업성취도가 더 떨어지기 때문에 이들을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훨씬 더 많은 비용이 투입돼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버지니아의 경우 소득과 교육수준이 최고로 높은 곳의 하나로 꼽히지만 평균 교육비는 미국 전체 평균을 밑돌고 있으며 뉴욕주의 절반 수준이다.


이 경우 뉴욕이 버지니아에 비교해 소득과 학력 편차가 크고 물가 역시 훨씬 더 비싸다는 점이 반영돼 전체적으로 교육비를 크게 끌어올리는 것이다. 


워싱턴 DC는 재학생의 40% 가량이 빈곤선을 넘나드는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인데 이들을 위한 연간 교육비는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오고 있는 것이다. 


워싱턴 DC 지역의 학군들은 년간 평균 1인당 25,000-30,000불에 이르는 최고의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빈곤층 및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교육구나 주일 수록 투입 공교육비가 오히려 더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적으로는 북동부 지역의 주들이 전반적으로 높았고 동남부, 남부 지역의 주들이 교육비가 낮았다. 자료에 의하면 지역 별로 최대한 3배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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