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대학 조기지원, 대세로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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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대학 조기 지원이 급증하고 있다.

조기 지원은 얼리 액션(early action)과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이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얼리 액션은  조기 지원으로 합격을 통보 받더라도 다른 대학을 지원할 수 있고 얼리 디시전은 합격자로 결정될 경우 반드시 해당 대학에 입학해야 하는 규정이다.


버지니아대의 경우 얼리 지원자들의 원서 데드라인은 11월1일이다. 그런데 이에 맞추어 제출된 원서가 25,000명이 넘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7%가 늘어난 규모다. 

버지니아대는 프린스턴, 조지타운 등과 더불어 얼리 액션을 채택하고 있다.


뉴욕에 있는 로체스터 대학은 얼리 디시전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 얼리 디시전에 응시한 수험생수는 1,200명이 약간 넘는다. 이 역시 지난해 보다 35% 가량 증가한 숫자다.

다른 전국 명문대학들의 얼리 응시 비율도 한결같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뉴욕대는 무려 42%가 늘었고 라이스대학(Rice)도 39%가 증가했다. 브라운도 21%, 노틀담 17%, 듀크 19%, 콜롬비아 9%, 시카고 1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다트머스와 노스웨스턴이 각각 9%씩, 예일 5%, 카네기멜론 6%, 노스캐롤라이나대 8%, 조지아텍 12% 등 한결 같이 증가세다.

리버럴 컬리지 중에서는 스와스모어가 12%, 버나드컬리지 24%, 앰허스트가 9% 증가했다. 하지만 1위라고 평가되는 윌리엄스 컬리지는 오히려 8%가 줄었다.


조기 지원이 크게 늘면서 얼리 합격자들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다.

존스 홉킨스대의 얼리 합격율은 31%를 기록하고 있다. 윌리암 앤 매리의 경우 무려 58%가 얼리 합격자다. 얼리에서 이정도 합격생이 나올 경우 정시 지원에서는 그만큼 문이 좁아지는 셈이다.

얼리 합격율이 20%가 넘는 대학은 노스웨스턴(25%), 다트머스(23%), 코넬(23%), 노틀담(21%)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10%가 넘는 대학들도 즐비하다.


프린스턴 14%, 하버드 13%,예일 13%, 듀크 18%, 유펜 18%, 브라운 18%, 라이스 16%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10%대 중반에서 20%대를 넘나들고 있다.


윌리엄스 컬리지의 경우 얼리 합격율이 37%, 앰허스트는 36%, 미들베리 45% 등 리버럴 컬리지들의 얼리 합격율은 종합대들 보다 훨씬 더 높은 편이다.

교육전문가들은 이제 얼리 지원이 하나의 'new normal'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추세로 분석한다. 자신이 선망하는 대학에 일찌기 부터 마음을 정하고 얼리 지원을 통해 조기합격을 확보해내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리 디시전으로 학교가 정해져 버렸음에도 다른 대학으로 가려는 시도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들은 얼리 디시전의 경우 반드시 합격한 대학에 등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외 조항들을 찾아내 어떡해서든 또 다른 대학으로 가려 하는 데 이런 경우에 대비, 학교 사정담당자들간에는 충분

한 커뮤니케이션망과 검증장치가 가동되고 있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마디로 얼리 디시전이 결정되면 반드시 그 대학에 가야하기 때문에 얼리 액션은 몰라도 얼리 디시전으로 지망할 때는 충분히 숙고를 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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