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6월 1일 시한 추가 모집 대학 4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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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로 연장됐던 대학입학 원서제출 시한이 종료됐다. 그러나 이에 불구 미국에는 여전히 올 가을 입학을 전제로 원서를 받는 대학들이 많이 있다.


유에스 뉴스 & 월드 리포트 보도에 의하면 이처럼 여전히 지원 창구를 열어 놓고 있는 대학들은 전국적으로 40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는 종합대학,리버럴 컬리지 등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일종의 후기 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 대학들은 정규 모집기간이 지난 학생들을 받아들이면서도 학자금 지원이나 융자 보조 등에 있어 큰 차별을 두지 않는다.


재정보조금 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가정 형편에 따라 소정의 보조를 받을 수 있다.

400여개 넘는 대학들이 추가 모집의 문을 열어놓고 있는 것은 입학정원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 트랜스퍼를 하려는 학생들의 경우 들도 이같은 추가지원의 창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대학에서 손꼽히는 소수 명문대들의 합격율은 5% 남짓이 보통이다. 그러나 2017년 기준 전국 상위 1,268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합격율은 66%에 달했다.


이처럼 높은 합격율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학에 다 정원이 차는 것은 아니다. 대학복수지원 체제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중복합격이 나오면서 몰리는 대학만 몰리고 학생수를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 역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후기대학' 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의 추가 지원 마감은 대부분 6월1일이다. 가을학기에 입학하려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마지막 티킷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추가 모집대학들은 대학별로 추가 모집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일단 6월 1일로 마감이 되지만 모집 현황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시자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대해서는 원서마감 시한등에 대해 주목을 해야 한다.


추가 모집을 통한 입학 절차는 정시모집과는 차이가 난다. 중요한 것은 추가모집이기 때문에 정규 프로세스 보다는 훨씬 짧게 결정이 내려진다는 점이다.


조지아주에 있는 'Augusta 대학'의 경우 6월 1일을 마감시한으로 해서 추가 지원서를 낼 경우 사정과정을 신속히 진행, 최대한 빨리 합격 여부를 결정해준다고 밝히고 있다.

이 대학의 데이비드 바론 등록처장은 통상 원서를 내고 나면 48시간 내에 합격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규 대학모집에서 합격자 사정이 수개월 소요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아닐 수 없다.

오하이오에 있는 'University of Akron' 대학도 정규 모집과정에서 정원의 90% 정도를 뽑고 나머지 10%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의 기회를 제공한다.


추가모집 과정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갖게되는 불이익은 기숙사 배정이다. 일단 먼저 합격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가 배정되고 남은 자리 가운데서 후기 모집 학생들의 방이 배정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방의 배정이 늦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일단 합격이 되면 방부족을 이유로 기숙사에 못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수강신청 과정에서 전공과목이나 주요 과목들이 사전 신청 등을 통해 정원이 꽉차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대학측에서는 전공이나 기타 주요 과목 수강을 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대책들을 마련해준다.


추가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FAFSA 신청 등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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