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성년 자녀 부모와 함께 사는 것  오히려 소중한 경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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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리서치 센터 (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부모와 함께 사는 18 ~ 29 세 성인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공항 이후 함께 사는 비율이 점차 높아졌다고 큰 일이 난 것처럼 과장하는 것을 여러 곳에서 볼 수가 있다. 

아니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뭐가 어때서 이를 큰 일처럼 보도하는 것일까?


아마도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거의 100년 전에 갖고 있는 시각을 오늘날에 그대로 적용하려는 것에서 나온 잘못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미디어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덜 놀라운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단순히 수치로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훨씬 더 흥미롭다.


 ‘신생 성인’ 젊은 세대는 가치관 달라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연령대를 거의 평생 연구해 온 전문가의 시각은 매우 흥미롭고 새롭다. 

이 연령대는 더 이상 청소년이 아니지만 완전히 성인이 아닌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신생 성인"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부르는 연령 그룹이다.


30년 전만해도 안정된 직업,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 재정적 독립을 특징으로 하는 성인기는 과거보다 늦게 형성되고 있었다.

많은 신생 성인들이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더 크고 긴 추세의 일부이며 COVID-19가 발생한 이후로 비율이 약간 증가했다. 더군다나, 집에서 자녀를 키우는 것은 가족에게 영구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솔직한 사실이다. 

사실 이는 아주 최근까지 성인이 일반적으로 역사를 통틀어 살았던 방식이었다. 지금도 대부분의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집에 머무르는 것이 새롭거나 특이한 것은 아니다. 연방 정부의 최근 월간 인구 조사 통계에 따른 퓨 보고서를 보면 18 ~ 29세의 52%가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데 2월의 47%보다 증가했다. 


이런 증가 추세는 주로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신흥 성인들 사이에서 발생했고 주로 문을 닫은 대학에서 집으로 돌아오거나 직장을 잃었기 때문이다.


52%라는 수치는 100년 넘는 통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지만 실제로 이 숫자는 1960 년 29%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증가한 주된 이유는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고등 교육을 계속 받기 때문이다. 


경제가 1920년대 제조업에서 정보와 기술 분야로 이동하고 있으며 학교에 등록하고 있는 기간 중 대부분은 독립적으로 살기에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 1900년 이전에는 젊은 사람들이 20대 중반에 결혼할 때까지 집에서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이에 대해 부끄러워할 일이 없었다. 


그들은 대개 10대 초반부터 일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고등학교 교육을 받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가족은 추가 수입에 의존했다. 


젊은 여성의 처녀성은 매우 소중하게 여겨졌기 때문에 남성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집에 머무르지 않는 경우는 추문으로 인해 결혼 전에 이사를 나가는 것에 국한되었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세계에서 신흥 성인은 적어도 20대 후반까지 집에 머무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와 같이 다양한 곳에서 집단주의가 개인주의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닌 국가에서도 부모는 대부분 신생 성인이 결혼할 때까지 집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한다. 


사실, 결혼 후에도 젊은 남자가 이사 나가기보다 아내를 부모의 집으로 데려 오는 것은 일반적인 동양 문화적 전통이다.

약 1 세기 전에 현대 연금 시스템이 등장할 때까지 연로한 부모는 재정적으로 매우 취약했다. 

그래서 노년에 그들을 돌볼 성인 자녀와 며느리가 필요했다. 이 전통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와 중국을 포함해 많은 국가에서 지속되는 문화다.


오늘날의 개인주의적인 미국에서 아이들이 독립적이고 자급자족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18 ~ 19 세까지는 자신의 길을 떠날 것으로 기대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년 자녀들이 사라지면 아마도 부모들은 그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오랫동안 신흥 성인을 연구해 오 연구자는 퓨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로 많은 텔레비전, 라디오 그리고 인쇄 매체와 인터뷰를 해왔다.

항상 전제는 똑같은 것이었는데 이는 매우 끔직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사회 변수로 함께 생활 용인 분위기

전염병으로 인해 교육의 궤도를 이탈하거나 직장을 잃는 것은 애석한 일이라는 의견에 기꺼이 동의한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은 끔찍하지 않다. 

다른 대부분의 가족 생활과 마찬가지로 세대가 혼합되어 함께 살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고통스럽고 다른 면에서는 보람이 된다.

전염병 전에 실시한 18 ~ 29 세의 전국 조사에서 76%가 청소년기보다 부모와 더 잘 지낸다고 했고 거의 같은 비율인 74%가 예산이 빠듯한데도 부모님과 독립적으로 살고 싶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부모는 비슷한 양면성을 표현한다. 


집에서 18-29 세 사이의 자녀와 살고 있는 부모의 61%가 그 생활 방식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응답했고, 거의 같은 비율이 함께 사는 것이 더 큰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는데 동의했다. 


신흥 성인과의 친밀감과 동반자 관계도 특이점을 보인다. 부모의 40 %는 신생 성인을 집에 두는 것이 자신이 자녀에 대해 더 많이 걱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동의했으며, 약 25%는 갈등과 일상 생활에 더 많은 혼란을 초래한다고 답했다.


부모의 입장이 바뀌어야

대부분의 부모는 신생 성인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막내가 20대가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여행을 하고, 새로운 형태의 여가 활동을 하고, 은퇴하거나 직업을 바꾸는 등 오랫동안 미뤄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결혼한 사람들은 종종 이 새로운 단계를 배우자를 다시 알아가는 시간으로 보거나 결혼 생활이 끝났다는 것을 인정하는 시간으로 간주한다. 


이혼하거나 미망인이 된 사람들은 이제 다음날 아침 식탁에서 성인 자녀의 면밀한 조사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서도 손님을 가질 수 있다.


대학이 문을 닫은 후 3월에 집으로 돌아온 20세의 젊은이는 낯선 사람이 부모와 함께 있는 체험을 갖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수백만 명의 학생들과 이런 사실이 공유되었다. 


다시 입주하기 전 부부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넘치고 식탁에 활기가 넘쳐서 예기치 않게 돌아온 것에 기뻐했다.


이제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고 자녀는 여전히 집에서 줌 (Zoom)을 통해 과목을 수강하는 반면, 다른 자녀는 대학으로 돌아갔다. 


집에 함께 자녀와 펜데믹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가면서 함께 생활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성년 자녀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훌륭한 외국 음식을 만드는데 한국 덮밥 요리와 음악은 K-pop을 유행시킨 BTS를 듣는다. 


그럼에도 모두는 이런 상황이 언젠가는 끝나고 다시 헤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것은 전례 없는 이상한 시기에 성연 자녀가 있는 모두에게 특히 기억할 가치가 있는 것이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다 큰 성인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은  오래 가지 않는 것이고 그래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준다.


이런 예기치 않은 변화는 고통과 매일의 스트레스로 끔찍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성인이 다시 한 번 지평선 너머로 항해하기 전에, 서로를 어른으로 알아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결코 지금 벌어지는 함께 사는 경험은 가벼이 볼 게 아니고 진지하고 즐겁게 받아들일 소중한 기회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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