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팬데믹, 일자리를 파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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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사람들에게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지불했다. 

사람들이 아프면 의사에게 갈 수 있도록 건강 보험을 제공했고 연금도 함께 제공해 일정 햇수 동안 일하면 실제로 일을 그만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는데 직업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변했다. 

공장이나 사무실과 같은 특정 장소에서 주로 사용되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급여가 적고 혜택이 적거나 없는 직업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나쁜 직업이 생겼고 좋은 직업은 점점 줄어 좋은 직업조차도 점점 더 나빠지기 시작해 사람들은 피곤했고 돈이 충분하지 않았다. 그런 다음 코로나 전염병이 발생했다.


전염병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수백만 명의 최전선 노동자들이 삶의 위험을 무릅쓰고 종종 빈곤 수준의 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 일을 했다. 

팬데믹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쁨, 동료애 또는 성취감을 주는 직업이 제공했던 것을 앗아갔다. 


그러나 팬데믹은 또한 많은 근로자들에게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위험에 직면해 직업을 재평가하거나 일생에 한 번 뿐인 공중 보건 재해로 인해 우선 순위가 재정립됐다. 


실제로, 팬데믹은 기록적인 수의 직장을 그만두게 했다. 올해 1분기에만 400만 명이 퇴사를 선언할 정도로 널리 퍼진 현상이다. 


팬데믹은 일자리를 더욱 파괴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일자리는 더욱 열악해졌다. 

의사와 같은 일부 최전선 근로자는 높은 급여를 받지만 많은 사람들은 수년 동안 낮은 급여와 건강 보험 그리고 유급 병가를 포함한 혜택 부족과 씨름해야 하는 서비스 근로자다.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도 전염병은 업무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학교 건물과 탁아소가 문을 닫으면서 수백만 명이 원격 학교를 돌보면서 동시에 일을 해야 했다.

워킹맘은 지난해 직장에서 하루 6시간 외에 하루 평균 8시간을 보육에 보냈다. 


부모와 다른 모두에게 팬데믹 기간 동안의 원격 근무는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근무가 아니었다. 


가장 세간의 이목을 끄는 직업 중 일부도 팬데믹 기간 동안 성취도가 떨어졌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가족, 친구, 팬 없이 고립되어 경쟁하는 것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특정 스포츠 스타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이벤트에서 물러나는 사레가 빈번해졌다. 

팬데믹은 많은 사람들의 직업과 심리적, 정서적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게 했다. 


직장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회적 출구였다. 학교, 이웃 또는 기존 우정을 포함한 다른 환경보다 직장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귈 가능성이 더 컸다. 

그러나 원격 근무자들에게 전염병은 카페에서 잡담과 엘리베이터에서 떠드는 것을 끝내고 일자리를 훨씬 더 실용적으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일부 흑인 노동자와 다른 유색인종에게는 재택 근무가 환영 받는 휴식이 되었다. 

한편, 많은 사람에게 직업은 단순히 그들이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의 일부다. 


생활필수품을 얻기 위해 일해야 한다는 생각은 16세기 종교개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렇게 노동은 삶에 의미를 준다는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부터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삶의 우선 순위에 대해 훨씬 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아이디어는 팬데믹 기간 동안 큰 타격을 입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역할에 의문을 제기했다. 


하루에 10시간씩 부엌 카운터에 앉아 있는 것 그리고 코로나에 감염되어 아무런 대책도 없이 병원에 실려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삶의 다른 것 희생하지 않는 직업 원해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더 안전하거나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을 찾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지만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진정 의미있는 직업을 갖고 싶어 기존의 일자리를 그만두고 있다. 


대유행은 많은 고용주와 직원에게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집에서 일하든 한낮에 자녀를 돌보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든 상관없이 특히 돈이 많더라도 삶의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몰아내는 일은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근로자에게 더 많은 자율적 권한을 부여한다는 의미다. 


본질적으로, 지난 1년 반은 사람들에게 많은 직업이 충분히 자율적으로 유연성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지금이 최소한 일자리를 개선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연방 최저임금 시간당 7.25달러는 오늘날의 생활비를 고려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적절하다.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다면 공식적으로 가난한 사람으로 분류되어서는 안된다. 정부 지원금도 더 이상 없는 상황에서 팬데믹이 내년까지 계속된다면 사람들은 임금 인상 없이는 빈곤으로 전락하고 만다.


최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관심은 밀레니얼 세대와 젊은 노동자들 사이에서 생계를 꾸리기보다 삶을 영위하고 돈과 소유물을 축적하는 방향으로 크게 이동한 결과다.  

오늘날 젊은 노동자들은 임종 직전 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하기보다 삶을 경험할 시간을 더 많이 갖는 것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런 변화는 단순하게 가족 위주의 삶에서 자신의 경험을 더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삶의 무게를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이다. 특히 해외 여행은 자신의 문화 경계를 넓히고 보편적 가치를 습득하는 가장 빠른 방식이 된다. 


그리고 시간을 보내는 방식 외에도 미국 생활의 많은 측면이 직업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는 젊은이들이 직장의 영역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1940년대에 노동조합이 추진했던 것과 같은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와 보편적인 퇴직 제도는 직업의 횡포에서 근로자들을 어느 정도 해방시키는 역할을 했다. 


직무와 연결되지 않은 보편적인 혜택이 있다는 것은 근로자가 스스로 직무를 살펴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재택 근무에서의 자율적인 업무 수행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런 스스로 결정하는 업무 수행력은 팬데믹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삶의 다른 것 지켜주는 보장 소득

연방 경기 부양 자금으로 실업자들이 좋은 급여와 조건의 일자리를 찾는 것이 조금 더 쉬워졌다. 

가장 형편없는 일자리는 사람을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가장 기본적인 필요에서 일자리를 분리하기 위해 더 큰 변화를 제안했다. 

이를테면 뉴욕의 뉴 스쿨 (New School) 대학의 인종과 정치 경제 연구소 (Institute on Race and Political Economy)는 성인 1인당 연간 소득 12,500 달러, 어린이 1인당 4,500 달러의 보장된 연간 소득 (Guaranteed Income) 지급을 제안했다. 


국가 중위 소득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이라 볼 수 있다. 이 보장된 연간 소득 지급 계획은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것이 빈곤을 없애는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또한 일자리를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연방 일자리 보장과 결합되어야 한다고 연구팀은 제시했다. 사람들은 보장 소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할 것이라고 결과를 보여준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기본 소득을 제공하면 실제로 고용이 증가했다

그리고 그들은 기본적인 사회 안전망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공정한 조건을 요구하거나 학대적인 직업을 그만두고 더 나은 직업을 찾을 수 있는 더 많은 권한을 갖게 된 느것을 의미한다. 


기본 소득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놀고 게으름을 피운다는 것은 현대 사회 구조상 별로 가능하지 않다. 보장 소득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 특히 유색인종과 여성이 열악한 노동 여건에 취약하게 만드는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는 직업이 일하면서 돈을 벌고 휴식을 하게 해주었던 본래 직업의 모습을 회복하는 방법이자 변화하는 경제구조에 대응하는 방식이 된다. 이렇게 변한 노동 환경과 일자리를 근로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4차 산업이라는 경제적 구조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런 계획이나 임금 노동에서 기본 생계를 단절하기 위한 다른 접근 방식은 상당한 세금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방식이란 가난한 계층을 살리기 위해 투입되는 모든 복지 혜택을 위한 지출을 말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확실히 정치적 반대에 직면하게 된다. 


또한 직업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을 벌어야 한다는 근본적인 믿음도 바꿔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이 실제로 수입을 얻는다는 생각을 사기로 생각한다. 

현재 미국 기업의 보통 CEO가 평균 근로자 급여의 거의 300배를 벌었다. 


CEO의 임금 소득을 의무적으로 밝히는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거부되었고 이로 인해 기업의 임금 수준은 펜데믹을 거치는 동안 더욱 격차가 커졌다. 


같은 기업 안에서도 임금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일과 소득을 분리할 수 있다면 그것은 노동 시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일과 소득을 분리할 수 있다면 충분히 그럴 필요가 있다. 기업에게 모든 직원의 월급을 올리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다.  


현재로서는 적어도 미국에는 기아의 위협보다는 자신의 욕망에 따라 일하거나 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즉 절대적 빈곤에 빠진 이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적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 변수가 생겼는데 바로 팬데믹이다.


어떤 면에서 전염병은 일하지 못하게 되는 현실을 조금 더 가깝게 만들었고 이는 기아의위험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팬데믹은 확실히 노동 시장을 바꾸었고 직업을 변화시켰다. 이제 펜데믹이 더 지속된다면 그 남아있는 직업 마저도 붕괴시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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