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커뮤니티 칼리지 그만두는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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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졸업을 눈앞에 두고서도 커뮤니티 칼리지를 그만두는 사례가 매우 높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대학 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10명 중 6명은 학위를 취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고등교육의 완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어 학교 당국과 학생 모두에게 손실이다. 졸업생의 경우 교육의 보상이라면 당연히 졸업후에는 종종 더 많은 돈을 버는 기회를 얻는 취업이 포함된다. 


사회에 대한 교육의 보상은 투표하고, 자원 봉사하고, 세금을 더 많이 낼 가능성이 있는 시민을 늘리는 것이다.

자퇴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 중에는 정말로 거의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도 몇 명 포함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학위 없이 대학을 떠나는 학생의 약 10%는 졸업에 필요한 학점이 불과 몇개 부족할 뿐이다. 

이들은 또한 재등록이나 졸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부 대학에서는 데이터 분석, 등록금 할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학생을 파악하고 재학생을 설득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일찍 학교를 떠나는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은 학교 관리자에게 학교를 떠난 이유를 거의 말하지 않는다. 


대학이 학생들로부터 자퇴 이유에 대해 직접 들은 경우 학교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더 나은 방법은 학생들이 처음부터 자퇴하는 것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최근 플로리다에 있는 5개의 크고 다양한 커뮤니티 칼리지의 4년 동안 학위 없이 졸업한 27,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연락해 이유를 파악한 연구가 있었다. 


그들은 평균 C 이상과 준 학사 학위에 필요한 학점의 절반 이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중단했다. 이들이 학교를 떠난 이유를 설명하는 목록을 나열하면 대략 10여 가지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한다.


연구자들이 커뮤니티 칼리지의 접근성과 형평성 문제에 초점을 맞춰 확인한 학교를 그만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소위 ‘가성비’가 너무 낮았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는 것이 이유다. 커뮤니티 칼리지가 일반적으로 4년제 학교보다 저렴하지만 직접적인 재정 비용은 커뮤니티 칼리지를 조기에 그만두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였다. 


4년제 대학이 장학금이나 학자금 융자로 실질적인 비용이 적은 반면 커뮤니티 칼리지는 의외로 내 돈이 많이 들어간다. 


재학생의 절반 이상인 53%가 등록금 때문에 학교를 떠났다. 추가로 25%는 교과서 비용을 언급했다. 

연구는 4년제 대학 학생들이 등록금을 내지 못해 대학을 떠나는 경우가 있다는 이전 연구와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2. 생활비도 너무 많이 들었다

학생들은 때때로 학교와 거의 관련이 없는 재정적 이유로 자퇴한다. 

예를 들어, 집세, 공과금, 건강 관리, 보육과 음식 비용은 학교에 가는 것 외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너무 많을 수 있다. 


이는 재학생 중 48%가 생활비 때문에 일찍 자퇴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직업을 가지거나 가정을 돌보면서 밤에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가사를 돌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지치거나 약간의 재정적 압박이 따르면 학교 대신 세컨드 잡을 알아봐야 하는 처지다. 


3. 재정 지원 부족

학생들은 재정 지원 자격을 상실해 대학을 그만뒀다. 

4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학위를 빨리 마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재정지원을 잃는 경우가 많다.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려고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경우 학점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재정 지원의 기준이 되는 성적에 소홀하게 되고 직장인의 경우 특히 학점은 등한시하게 된다. 


대부분 파트 타임으로 등록하는 학생이 많다. 파트 타임으로 등록을 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졸업이 늦어지고 재학 한이 늘어진다.

이는 재정적 문제를 야기하게 만들고 결국은 학교를 그만두게 되는 것이다.


4. 예측할 수 없는 일정

대학생 5명 중 1명은 학부모이며, 그 학생의 거의 절반이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고 있다. 

이 학생들은 직장과 육아와 관련된 많은 시간 요구에 직면해 있다. 중퇴자 가운데 33%는 일과 가정의 의무 등 예측할 수 없는 일정으로 인해 학업을 그만두었다. 


26세에서 49세 사이의 학생들은 신뢰할 수 없는 보육 서비스가 학교를 그만두게 만들었다. 

이 연령대의 학생이 더 어린 학생이나 나이든 학생들보다 학교를 그만들 가능성이 2배 더 높았다. 

모든 연령대의 여성이 육아 문제를 언급했고 이는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


5. 핵심 정보가 부족한 학생

많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은 졸업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에게 제공되는 학업 조언이 제한적이거나 비인간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전 학생의 약 24%는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학교를 그만두었다. 


학교의 학생을 위한 학업 상담은 매우 중요하지만 정작 커뮤니티 칼리지는 이 부분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4년제 대학처럼 완전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전공 학과가 없어서 더욱 학교 정보를 쉽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새로운 학문 분야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무지한 경우가 많아 학교를 다니면서 계속 의구심을 느끼게 된다.


6. 등록을 막는 학생 계정 설정

학생들은 자신의 학생 계정에 보류가 설정된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재학생의 약 16%는 학교 계좌에 재정적 문제가 있어 등록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수업을 듣지 못하게 하는 보류 학생을 포함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이는 학생 카운셀러와의 제한된 시간 또는 잘못된 의사 소통 때문일 수 있다. 


히스패닉과 흑인 출신의 학생은 재정적 문제로 등록하지 못할 가능성이 백인 출신 학생보다 각각 2배와 3배 이상 높았다. 


재정적으로 취약한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이 자신의 어카운트에 대해 신뢰를 갖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7. 건강 비상 사태

모든 학생의 약 17%는 건강 비상 사태가 조기 중퇴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50세 이상에서는 이 비율이 20%를 넘어서 훨씬 더 높았다. 


팬데믹으로 학교가 폐쇄되고 건강 관리에 압박이 더해지면서 장년층 (50대)들은 더 많이 학교를 그만 두었다. 


이는 팬데믹 시대에 학교가 전반적으로 가장 큰 압박을 받았다고 평가되는 이유다. 저조한 등록율은 팬데믹에 기인한 측면이 높아지고 있다.


8. 새 직장을 구하거나 실직

대부분의 시간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은 대학에 재학하는 동안 낮에는 일을 한다.

이런 이유로 직장 생활의 변화는 학교에 가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든 조사 학생의 약 34%가 파트타임에서 풀타임 고용으로 전환해 학교를 떠났다. 

약 15%는 승진으로 일찍 중퇴했고 13%는 별도의 부업을 찾아 밤에도 일해야 해서 학교를 그만뒀다. 


반대로 12%는 실직으로 인해 학교를 일찍 그만뒀다. 그리고 남성이 여성보다 22%에서 13%로 더 많았다. 

직업의 변화로 인해 준 학사를 받기 전에 대학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9. 수학과 과학 과목이 너무 어렵다

상당수의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은 다양한 이유로 대학 수준의 수업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과 과학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실제로, 학생의 25%는 수학과 과학 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대학을 떠났다.


10. 캠퍼스와 강한 연결 부족

학생들은 학교나 지역 사회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느끼지 못할 때 종종 대학을 떠난다.

학생 가운데 11%는 부분적으로 캠퍼스에 친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떠났고, 8%는 캠퍼스에서 갈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요인은 4년제 대학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 스포츠와 동아리 모임이 활발한 4년제 대학의 경우 학생들이 강한 동질감과 소속감 그리고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높은 졸업율과 관련이 있다.


11. 불안정한 인터넷 접속과 부족한 온라인 수업

캠퍼스를 폐쇄하고 많은 학습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COVID-19 대유행 이전에는 학생의 약 25%는 온라인 환경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또 다른 24%는 온라인 코스 강사와 충분한 상호 작용이 없다고 밝혔고 9%는 온라인 코스에서 동료와 충분한 상호 작용이 없다고 말했다. 


학생의 약 7%와 흑인 학생의 11%는 신뢰할 수 없는 인터넷 액세스로 인해 학교를 그만뒀다. 

팬데믹 이후 높은 평가를 받아온 온라인 수업의 부족은 커뮤니티 칼리지의 가장 취약점의 하나가 되었다.


개선되어야 하는 것들

일정 기간 동안 학교를 그만둔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 있는 또래보다 졸업할 가능성이 훨씬 낮다.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의 수를 늘리려면 커뮤니티 칼리지가 처음부터 학생들을 떠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목표 재정 자원: 커뮤니티 칼리지는 학위를 거의 마칠 뻔했지만 재정 지원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목표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 마지막 지원은 학생들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더 나은 정보와 조언 제공: 학생들이 졸업하기 위해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또는 여전히 수업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칼리지는 모든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평등한 결과를 위해 특히 중요하다.


온라인 학습 경험 강화: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강사와 동료들의 지원을 받고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칼리지는 온라인 과정 제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강력한 온라인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는 학생들에게 일을 하고 가족을 돌볼 때 학위를 마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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