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민

고교생에게 재정 교육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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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부분의 성인들은 고등학생에게 개인 금융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지한다.


전국 재정 교육 기금 (National Endowment for Financial Education)에서 3월에 조사한 성인의 88%는 해당 주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위해 한 학기 또는 1년 간의 개인 재정 과목을 필수로 정해야 한다는데 지지했다. 


이 재단의 책임자는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돈을 버는 기술을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압도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리고 설문조사는 개인 재정이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습의 정규 과목이 되어야 한다는 국가적 지원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돈의 중요성은 물론 주어진 기간에 일정 액수의 돈을 지출하는 습관과 아울러 저축의 필요성도 알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돈을 관리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재정 관리를 위해 필요한 지식이 어릴 때부터 습관을 통해 학습될 필요가 있다는 오랜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80%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개인 재정 과목을 수강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노인, 고소득자 그리고 중등 이후 학위를 소지한 사람들이 의무적인 개인 재정 교육을 지원하거나 학교에서 그런 과목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가능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스패닉이 아닌 백인 응답자는 흑인이나 히스패닉 응답자보다 개인 재정 과목 의무를 지지할 가능성이 더 컸다. 이는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개인 재정 지식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성인들 중에는 이자율 계산이나 집을 살 때 모기지 비용을 제대로 계산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재정 관련 과목으로는 경제학이 있으나 이는 실제로 개인 재정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경제학이 재정 관리와 거리가 먼 수학을 주로 쓰는 실생활에 쓸모없는 과목으로 여긴다. 갈수록 경제학 선택 비율이 낮아지는 것도 이런 현상을 그대로 반영한다. 


경제학이 개인 재정 지식의 광범위한 기초가 된다는 것을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것도 문제다. 이는 경제학이 지나치게 이론에 치우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갈 부분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 교육은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하기 위한 기반임은 분명하지만 교육만으로는 시스템적 장벽을 극복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도 분명하다. 


개인의 재정 역량을 달성하기 위해 작동하는 개인 금융 생태계의 일부를 형성하는 많은 기본 요소 (경제와 금융)를 알아야 하고 이것들을 초보 단계 수준이나마 가르쳐야 한다는 의견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개인 재정 교육 증가 추세
최근 몇 년 동안 고등학생을 위한 개인 재정 과목을 의무화하는 주의 수가 증가했다.
3월에 플로리다는 고등학교에서 개인 재정을 필수로 요구하는 가장 큰 주가 되었고, 조지아 주지사는 4월 마지막 주에 유사한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비영리 단체 차세대 개인 재정 (Next Gen Personal Financ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고등학생의 25%가 개인 재정 과목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더 많은 주에서 개인 재정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일부는 올해 법으로 통과될 예정이다.

주 차원에서 이런 권한은 모든 학생이 개인 재정 과목에 동일한 접근 권한을 갖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 이런 수업을 보장하는 법이 없으면 유색인종 학생과 저소득층 학군에 속한 학생들은 안정적인 개인 재정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더 낮아진다.

그래서 입법 조치, 주정부 지원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리소스에 대한 접근 가능성은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이용을 제공하는 데 큰 차이를 만든다. 철저하고 효과적인 주 요구 사항은 모든 학교가 교육구에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이 중요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모든 고등학생이 개인 금융 수업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지지하는 것 외에도 교사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효과적인 전문성 개발 없이는 교사가 개인 재정 과목을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없다. 이는 그들이 가르치는 수업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개인 재정 (personal finance) 분야는 넓게는 경제학과 금융학 그리고 좁게는 재무관리와 기초 회계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복합적인 분야로 넓어졌기 때문이다. 

은행 계좌 열 때 복잡한 조건들을 이해하고 집을 구입할 때 애스크로 개념과 모기지 그리고 다양한 금융 조건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저축 방식은 불론 투자로 확대되면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논란이 되는 가상 화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교사들의 철저한 준비와 지식이 없으면 자칫 개인 재정 과목은 커다란 실수를 유발할 수도 있고 돈을 잘못 다루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개인 재정 과목을 여는 것 못지않게 과목의 수준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개인 재정 과목 유무는 또 다른 격차 가져와
현재는 10개 주 정도만 개인 재정 과목의 필수를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80%에 달하는 주 정부에 속해 있는 고등학교에서는 이런 과목을 접할 수 없기 때문에 또 다른 차별이나 격차를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전역의 수백만 명의 고등학생이 2022년에 개인 재정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한다.
 2022 주 재정 교육 (State of Financial Education) 보고서에 따르면 고등학교에서 개인 재정 과목을 요구하는 주 사이에서 거의 4명 중 1명의 학생이 올해 졸업하기 전에 개인 재정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2018년 첫 보고서가 나왔을 때 개인 재정 과목을 수강해야 했던 고등학생의 비율은 16.4%에 불과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현재 25%에 다다른 것은 엄청난 변화다. 비영리 단체인 차세대 개인 재정 (Next Gen Personal Finance)는 이제 2030년까지 100% 학생에게 개인 재정 과목을 보장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모든 학생들에게 개인 재정 과목을 수강하도록 보장하고 있는 8개 주 외에도 4개 주가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과정에 있다.

플로리다, 네브래스카, 오하이오 그리고 로드 아일랜드와 같은 주에서는 명령을 이행하는 과정에 있고, 이는 곧 전국 학생의 32% 이상이 개인 재정 수업 요구 사항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5, 6년 사이에 개인 재정 수업에 대한 접근이 보장된 학생의 비율이 두 배로 증가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40개 주는 개인 재정 과목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으며 열악한 교육구에서는 시도조차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의무화되지 않은 주에서는 고등학교가 독자적으로 개인 재정 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주에서 제공되는 과목은 종종 불평등하고 수준도 천차만별이다. 

전반적으로 개인 재정 수업을 의무화하지 않는 주에서는 대략 학생 10명 중 1명이 이런 과목에 접근할 수 있다. 학생의 75%가 백인이 아니거나 무료 또는 할인된 점심을 받는 고등학교에서는 그 비율이 20분의 1로 떨어진다. 

많은 고등학교에서 이 과정을 구현할 수 있는 자원이 없다고 생각해 이 과목을 설치하지 않는다.
주로 소수 민족 학생을 대상으로 하거나 저소득 지역 사회에 있는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은 직원 배치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기 때문에 추가 교과 과정을 제공할 교사를 충당할 재정이 충분하지 않다. 

아직 필수 요구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인적 자본 측면에서 모든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할 가능성이 훨씬 낮아진다.
이런 이유로 비영리 교육단체들이 모든 주에서 고등학교에서 개인 재정 과목을 보장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다방면에서 시도하고 있다.

 비영리교육단체들은 대체로 졸업 전 최소 한 학기 동안의 개인 재정 과목이 전국 고등학교의 표준이 되기를 원한다.

현재 전국 고등학생의 거의 절반이 선택 과목으로 수강할 수 있지만 졸업 요건은 아니다.
또 다른 25%는 다른 과정에 일부 포함된 개인 재정 분야 교육을 받고 있다. 고등학생이 졸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개인 재정 분야의 모든 것을 다루려면 전체 학기 과정이 필요한 방대한 분량이다. 비영리 단체는 교사 훈련을 옹호하고 전문 개발을 위한 무료 또는 저비용 리소스를 주와 교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사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이 과정을 가르칠 수 있는 명확한 경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정보를 준다. 전반적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개인 재정 교육 법안의 진행 상황은 지난 몇 년 동안 높아졌고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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