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급등하면서 아이들을 학교에 다시 보내는 개학 준비를 하면서 과도한 지출을 경계해야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가족들은 원격 학습에서 칩 부족에 이르기까지 신학기를 준비할 때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
올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상당한 인플레이션과 씨름하고 있으므로 절약 방법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게 되었다. 딜로이트의 연례 개학 설문조사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지출이 작년에 비해 8% 증가하고 부모의 57%는 인플레이션이 개별 품목 비용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전국 소매 연맹 (National Retail Federation)은 2022년 평균 가구가 학용품에 864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추정하고 대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1,200 달러의 더 높은 예산을 고려하고 있다.
대부분의 쇼핑객은 온라인 쇼핑을 주요 전략으로 삼지만 백화점과 할인점도 방문한다. 그러나 어디에서 쇼핑하고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관계없이 비용을 절감하고 예산 범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학부모의 63%는 수요와 지속적인 공급망 혼란으로 인해 품목이 품절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특히 의류와 관련해 주문형 품목을 최대한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에 컴퓨터와 기술 분야는 자녀의 학교에서 기술 기기를 제공하므로 부모들은 올해 수요가 적을 것으로 보고했다. 그래서 2021년에 비해 올해 기술에 더 적은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다.
개학 준비 기간 동안 구입한 물품에 대해서는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판매세를 징수하는 45개 주 중 12개 이상의 주에서 여름 동안 판매세 공휴일이 있다. 그러나 주마다 제한 사항이 다르고 일부 지역은 면세로 구매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이 있기도 하고, 항목에 따라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다.
현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주유기, 식료품점 그리고 거의 모든 곳에서 소비자들은 위기를 느끼고 있다.
아이들이 곧 학교에 갈 때 수반되는 생필품, 옷, 점심, 장비를 추가하면 재정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열러 자녀를 둔 부모라면 수천 달러를 지출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가오는 늦여름의 자금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자녀를 위한 필수 용품을 쇼핑할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의류와 도구
창고 클럽이 가족에게 연간 최대 500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창고 클럽은 적은 연회비로 비제이스 (BJ's), 코스코 (Costco),샘스 클럽 (Sam's Club)과 같은 체인점에서 저렴한 소매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식품, 용품 그리고 세면도구와 경우에 따라 전자 제품, 의류, 신발과 같은 기타 품목 등 대부분의 가정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 소매점보다 저렴하고 쇼핑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신학기에 자녀에게 옷을 입히는 것과 관련해 스웩벅스 (Swagbucks) 또는 이베이츠 (Ebates)와 같은 캐시백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쇼핑도 유용할 수 있다.
또한 리테일메노트 (Retailmenot)와 같은 사이트와 온라인 의류 교환 그룹에서 쿠폰을 찾을 수도 있다. 아이들 학교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이 자랄 때 입었던 옷을 부드럽게 교환해주는 페이스북 그룹이 있다. 학교에 비슷한 것이 없다면 지금 이런 그룹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가 된다.
같은 맥락에서 스왑 (Swap.com), 쓰레덥 (ThredUp.com) 그리고 스쿨라 (Schoola.com)과 같은 온라인 중고품 매장을 확인하는 것도 유용하다. 이런 곳은 모두 소매가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의류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운동화는 가장 큰 비용 중 하나일 수 있지만 ThredUP에서 검색한 결과 단 $19.99에 좋은 상태의 브랜드 운동화를 접할 수 있다.
아울렛 매장 역시 항상 현명한 선택으로 부모에게 매혹적인 쇼핑처가 될 수 있다.
핵심은 품질이 동일한지 확인하는 것인데 때로는 브랜드가 품질이 좋지 않은 아울렛 매장을 위해 별도의 라인을 제조하기 때문이다.
또한 충동구매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때때로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생각할 때 실제로 애초에 사려고 하지 않은 품목을 들고 계산대에 나서는 경우가 흔해 매번 더 많이 지출하게 된다.
살 품목을 목록으로 기록해 상점을 방문하고 목록에 있는 품목만 고수하는 것은 과시욕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옷은 스타일이 자주 변하기 때문에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구입해 즉시 유행이 바뀌는 민감한 옷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소위 트렌디한 아이템은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스테이플"한 품목에 지출해야 한다. 예를 들어 (PatPat)으로 알려진 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얼룩 방지 기능이 있는 어린이용 티셔츠인 고니트 (GoNeat)라는 컬렉션을 15 달러 미만에 제공한다. 신발 라인 페디페드 (PediPed.com)는 빠르게 성장하는 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렉스 피트 시스템 (Flex Fit System)이 장착되어 제공되는 라인으로, 자녀의 신발에 맞게 맞춤화하는 데 사용되는 추가 2mm 인서트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 용품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 학교나 교사가 제공한 목록을 보고 모든 것을 구입해야 한다.
이 경우 일찍 움직이는 사람이 절약을 할 수 있다. 학용품 회사 관계자는 기업은 신학기를 앞두고 도구를 할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따라서 학부모는 사전에 등록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의 뉴스레터나 이메일 알림에 가입해 다가오는 판매 기간을 미리 파악해야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재사용 가능한 용품은 현명한 부모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학용품 판매업체 로켓북 (Rocketbook)에서는 약 44 달러에 재사용 가능한 다중 주제 공책을 구입할 수 있다. 이 공책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특수 펜으로 70페이지에 글을 쓴 다음 완료되면 간단히 닦을 수 있다. 재사용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다른 주제에 대해 여러 장의 노트를 구입하는 것을 줄여준다.
로켓북 (Rocketbook) 제품은 회사 앱을 통해 클라우드로 연결되어 메모를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자녀가 한 명 이상인 경우 연필, 색인 카드 그리고 폴더와 같은 주요 품목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같은 품목을 쇼핑하는 다른 부모와 대량 구매를 통해 나눌 수도 있다. 여기에서 교환 Facebook 그룹이 유용한 기능을 할 수 있다.
점심 비용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현재 아이들에게 건강한 점심을 먹이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 되었다. 편리하게 1인분으로 제공되는 품목은 피하는 것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런 품목은 종종 더 비싸기 때문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양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대신, 금붕어 크래커의 큰 용기 또는 당근의 큰 다발과 같은 대량 포장 품목과 지퍼백을 달러 상점에서 대량으로 구입하면 된다.
이것은 몇 주 동안 지속되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대량 구매 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적절한 소비와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당근, 크래커, 사과 조각을 곁들인 샌드위치와 같이 반복할 수 있는 몇 가지 점심 콤보를 선택하면 쉽기도 하고 간편하다.
이렇게 하면 더 쉽고 저렴하게 점심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있고 씻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도시락 상자를 마련하는 것도 권장된다. 별도의 구획이 있는 도시락은 비닐 봉지를 줄일 수 있다.
누출 방지 제품은 아마존 (Amazon.com)에서 $25에 구할 수 있다.
식품협동조합은 개인 그룹이 함께 모여 대량으로 구매하고 돈도 절약하면서 신선한 식료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같은 제품을 찾고 있는 1,000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참가자들 사이에 분할 가격을 협상할 수 있다.
협동조합은 전국에 설립되어 과일, 채소, 유제품, 심지어 육류까지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비영리기관인 로컬하베스트 (LocalHarvest.Org)는 협동조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가장 가까운 협동조합을 찾을 수 있다. 생수, 우유 그리고 주스 상자는 비쌀 수 있다.
재사용 가능한 물병을 준비하면 비용은 절감된다. 스테인리스, 칩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 식기 세척기에 넣어도 되는 제품, 청소와 유지 관리가 간편한 품목을 찾아야 한다.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인 경우 알맞은 가격과 무료 배송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스포츠와 기타 활동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일도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이것은 스포츠와 과외 활동을 의미하며 때로는 학업 준비 품목보다 비용이 더 들 수도 있다. 자녀가 선택한 스포츠가 학교 기반이더라도 장비, 유니폼, 연습복, 공 등에 투자해야 한다. 여려 자녀가 있는 가정은 스포츠 장비 준비가 막대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축구, 야구와 같은 스포츠를 월간 구독권으로 제공하는 프레이트크레이트 (www.platecrate.com)를 둘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회사는 소비자가 소매점에서 구매할 경우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스포츠용품 판매 체인인 딕스 (Dick’s)는 스코어카드 프로그램, 이메일 그리고 문자 알림 서비스에 가입하면 쿠폰을 보내준다.
스포츠와 야외 활동 또는 취미는 팬데믹 시대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되므로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절약 방안이 다른 무엇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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