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송자현 기자

“이젠 약국서도 진료 가능해졌다”



애난데일.하나로 약국, 처방전 없이도 약 구입 가능


버지니아 주 약국에서는 더이상 진료를 위한 예약이나 의사의 처방전 없이 진료를 볼 수 있고,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게 되었다. 애난데일 약국의 전문약사인 김보연 약사는 최근 새로 제정된 법안의 잠재적인 이점을 설명했다.

이 법안은 기존에 병원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을 하고 오랜 시간을 대기해야 했던 지역 한인 사회가 직면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애난데일 약국은 환자들에게 사전 예약 없이 최소한의 대기 시간으로 버지니아주 약국 위원회의 허가 아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숙련된 전문 약사의 의료 처방 및 의료 서비스는 미국내의 대형 약국 체인점의 의료 처방 및 의료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김약사는 전했다. 이 약국들은 필수 의약품과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공동체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


더불어 김약사는 전문 약사의 처방을 통해 약을 처방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환자들이 약을 편리하게 처방받기 위해 종종 건강원과 같은 유사한 의료 기관에 의존하지만, 그는 자격을 갖춘 약사의 처방전을 받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 처방을 권고했다.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 위치한 애난데일 약국은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관이다.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센터빌 H 마트 내에 위치한 하나로 약국의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된다.


두 약국은 화요일과 목요일 휴무이지만, 센터빌 H 마트내에 위치한 하나로약국은 저녁 시간에도 운영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환자들에게 편리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들 약국은 필수 의약품에 대한 접근과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들 약국은 환자들이 응급약을 필요로 할때나 건강 상담,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거나 단순히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든 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6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 입법 변경안에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이 법안은 약사가 18세 이상의 환자에게 의료를 제공하고, 의약품을 분배하며, 다양한 약물과 기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의료 개입을 포괄하고 있어 버지니아 주민들은 병원 방문 없이도 응급, 필수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얻을 수 있는 의약품은 호르몬 피임제, 방광 감염 치료제, 목감기약 등이 있고, 약국에서는 HIV 예방 백신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숙련된 약사가 투베르쿨린 피부 검사를 통해 결핵 검사를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그 과정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약사들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진료에 대해 이사회가 정한 주 차원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6년간 의무적인 환자 비밀 유지 기간, 건강보험 휴대성 및 책임에 관한 법률 준수, 환자 기록의 보존 등을 시행한다. 이 법은 또한 약사가 진료 개시, 의약품 조제, 기기 제공, 물질이나 물품 투여 등을 할 때 환자의 주된 의료 기관에 이 사실을 알리도록 함으로써 협력적으로 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법안은 필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하며, 약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는 경제적 부담 감소로 혜택을 볼 수 있지만, 약국 기반 의료 서비스를 선택하는 피보험자는 보험 거부 위험이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애난데일 약국과 하나로 약국은 이러한 헬스케어 진화의 선두에 서서 지역사회에 접근 가능하고 편리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애난데일 약국 703-992-8806

⊙ 하나로약국 (센터빌)

703-825-1862 (한국어)


댓글 0개
bottom of page